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랑 자연스레 멀어지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ㄱㄱ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18-08-20 12:00:48

저는 이제
관계를 정리하고싶은데요

이사간다. 빼고요.. 학교는 다녀야하기에...

뭔가 지혜롭고 자연스러운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ㅠ
IP : 223.62.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8.20 12:07 PM (223.33.xxx.36)

    뭘 배우러 다녔네요.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 2. 조금 떨어진 곳으로
    '18.8.20 12:07 PM (59.15.xxx.36)

    정기적으로 수업을 들으러 다니던가
    도서관이나 박물관 같은곳에 간다.

  • 3. 버드나무
    '18.8.20 12:08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만나자고 할때 3번만 바빠서 라고 하면
    알아서 싫어하는구나 하고 멀어집니다.

    아니면 진짜 날 싫어하지도 않는데 바빠서 못보는 구나..라고 믿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방법 없어요. 바보가 아닌이상

  • 4. ...
    '18.8.20 12:10 PM (125.132.xxx.167)

    만날때마다 돈빌려달라한다
    보험일을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한다
    종교집회에 같이 가자

  • 5. wisdom한
    '18.8.20 12:11 PM (14.33.xxx.211)

    시댁보다는 친정에 일이 있어서 요즘 마음과 몸이 분주하다고

  • 6. ..
    '18.8.20 12:17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갑자기 멀리하지 마시구요..
    먼저 연락도 안하고..부르지고 않고..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 하면
    점차 만나는 회수를 줄이세요. 3번에 한번 거절하다가..2번에 한번 거절하고. ..그러다 매번 거절하면 알아들어요.

  • 7. ..
    '18.8.20 12:21 PM (27.1.xxx.155)

    저도 미치겠어요.
    맨날 집에 놀러오라고..
    저는 집에 오가는거 싫어하는데...
    자기애는 외동이라 심심해한다고..
    몇번이나 거절했는데도 집요하게 오라고 문자보내네요.

  • 8. .....
    '18.8.20 12:26 PM (221.157.xxx.127)

    요즘 집안에 일이 있어 당분간 바쁠것 같다 다음에 연락드리겠다고 문자보내고 연락씹으세요

  • 9. 오예스
    '18.8.20 12:31 PM (203.226.xxx.133)

    자꾸 거절하고 뭐 배우러 간다 약속있다 몇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 다들 그런고민 한번씩은 하는것 같아요 .

  • 10. ....
    '18.8.20 12:34 PM (39.115.xxx.33)

    아니면 진짜 날 싫어하지도 않는데 바빠서 못보는 구나..라고 믿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방법 없어요. 바보가 아닌이상 2

    최고의 댓글 ㅎㅎ

  • 11. 오예스님
    '18.8.20 12:35 PM (223.62.xxx.103)

    오예스님 다들 그런고민 한번씩은 한다는 조언
    무척 힘이 나네요^^
    댓글들 감사해요.잘 보고 있습니다

  • 12. ..
    '18.8.20 12:39 PM (121.169.xxx.11)

    다들 그런 고민 한번씩은 하는것 맞구요.절대 아이때문에라고 직접적으로는 말쓺하지 마시고 어떻게든 둘러대서 서서히 멀어지세요..눈치 채서 기분나빠하더라도 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그런데 같은 지역일경우 초등연결되어 있으니 서로 원수되는건 피하시구요

  • 13. ...
    '18.8.20 12:50 PM (1.229.xxx.227)

    뭘 배우러 다닌다 가 좋은 거 같애요

  • 14. ..
    '18.8.20 1:50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전 운좋게 재택근무하면서 핑계가 생겼어요.
    일을 얼마 안하는데 그냥 시간에 상관없이 일 받는데로 일하는걸로 해서 커피 마시자에서 벗어났어요.

  • 15. ..
    '18.8.20 2:35 PM (58.238.xxx.221)

    뭐 배우러 다닌다.
    알바 시작했다 등등
    연락올때마다 일있어서 오늘은 힘들다 하면 되겠죠.
    오해받고 싶지않으면 점차 줄이고
    오해고 뭐고 당장 안만나고 싶다하면 바로 개시~

  • 16. 대부
    '18.8.20 5:36 PM (58.125.xxx.81)

    5천만원만 무이자로....피함. 편함.

  • 17. 와우
    '18.8.20 6:53 PM (180.230.xxx.74)

    저도 요즘 이고민하고 있는데 ㅎㅎㅎ
    저는 뭐 배우러 다닌다고 했어요 공부 시작했다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26 나이 40중반에 시어머니한테 구박받는것도 지쳐요 12 .. 2018/08/21 6,093
846325 서울 9월말 까지 날씨요 4 지영 2018/08/21 2,160
846324 입냄새불만 2 사회 2018/08/21 1,757
846323 김어준 조용한거보니 누군지 알겠어요 41 욕설후보 2018/08/21 2,215
846322 중3,이런경우 지각으로 할까요?현장학습 내야할까요? 10 여쭤요 2018/08/21 1,133
846321 요즘 우체국이 알짜 대박이네요 48 정말 2018/08/21 25,461
846320 맛있는 시판 짜장 소개 5 매일리 2018/08/21 1,531
846319 단순 호기심과 지적인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 ㅇㅇ 2018/08/21 864
846318 Mbc헤드라인 수정전후ㅎㅎ 6 ㄱㄴ 2018/08/21 1,082
846317 82가 오렌지들한테 먹혔다는 님의글 이제 알겠습니다 40 좌파적폐 2018/08/21 878
846316 82를 가장 잘 표현한 글 7 끌어올림 2018/08/21 870
846315 민주당 당대표 진흙탕된것도 사실 이재명때문... 14 ... 2018/08/21 450
846314 태풍오는 날이 이삿날이에요 ㅠㅠ 7 ... 2018/08/21 2,623
846313 한나라 30억 댓글 조작’ TV조선의 이상한 침묵 3 ㅇㅇ 2018/08/21 451
846312 김진표, 민주당은 이제 운동권 체질에서 벗어나야한다 우리는 여당.. 29 ㅇㅇ 2018/08/21 527
846311 가지요리 좀 알려주세요 20 ... 2018/08/21 2,384
846310 과일 사오면 얼마냐고 물어보는 남편 6 그냥 드시오.. 2018/08/21 2,893
846309 정샘물 제품 써보셨어요? 1 ㅡㅡ 2018/08/21 1,558
846308 모닝타다 쏘나타 바꿀때 기름값 14 햇쌀드리 2018/08/21 2,290
846307 목동 누수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8/08/21 607
846306 이사업체 인원 1명 더 쓰는거랑 안쓰는거 차이가 클까요? 7 이사 2018/08/21 1,119
846305 대리투표 불법 아닌가요? 58 .. 2018/08/21 1,050
846304 문파님들~ 짤모음 보면서 좀 쉬어가세요~ 10 다이아몬드지.. 2018/08/21 469
846303 현재 이낙연총리 VS 과거 이해찬총리 31 ㅇㅇㅇ 2018/08/21 1,067
846302 선생 결혼식가서 찬밥된 아이들 70 .... 2018/08/21 26,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