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및 폭언이 좀있었던 남편이나 본인중에요..

분노조절장애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8-08-20 08:35:06
여자 남자 댜 해당되는데요 .평소 성격을 말하는거구요 중증이 아닌 경증의 상태(상대방이 감정폭발했을때 맞대응하면 좀 수그러들거나 집밖으러 나갔다와서 풀리는정도의.즉 바로 어느정도대처가 되는 수준) 그런분중에 평소 주 3~5일이상 규칙적으로 음주를 가볍게 내지는 과하게 좀 취한다 하고 자주 드시는 분들 .... 저의가 그랬어요 맥주가 주종인데요. 단주 금주한지 3개월 우하향하면서 감정 기복이 안정되고 화를 덜내고 특히 남편의 분노조절장애같은 행동들이 대부분 개선되거나 살아지고 있어요~저도 몰랐는데 숙취로 인한 만성 우울감 무기력이 정신건강에 분명 영향을 미쳤네요~결혼 17년 징하게 마셔댔는데(서로가 술칭구===에서 술웬수가 되어갈때)이렇게 삶의 질이 달라질수 있는지 몰랐어요..결혼생활중 가장 평화롭고 안정되고 화목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혹시 바깥양반분이 술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주시도 꼭 해보시라고^^;;술 값으로 예쁜 옷도 가족들하고 외식도 하고 좋으네요^^♥꼭 시도해보세요~~~
IP : 112.15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0 8:33 AM (49.167.xxx.131)

    선거언제해요? 빨리 끝났음 좋겠어요.

  • 2. 00
    '18.8.20 8:56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음주가 정말 나쁘긴해요
    잠재되어있는 폭력성이나 과감함을 증폭시키는거 같아요
    게다 님말씀 들어보니 숙취까지 영향을 미치나보네요

    술값으로 마그네슘하고 종합비타민 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729 독감 예방접종 늦었을까요? 5 ????? 2018/12/27 853
887728 높이가 딱 복숭아뼈에 오는 앵클부츠 어떨까요? 2 부츠 2018/12/27 942
887727 유행지난 명품백 어떻게 처리하세요? 23 ........ 2018/12/27 9,191
887726 소년농부 이 학생 영재발굴단에 나온친구 맞죠? 13 훈훈 2018/12/27 3,073
887725 수시, 정시 질문 좀... 15 몰라서 2018/12/27 2,379
887724 복비가 양쪽 합쳐서 0.9 이내에요? 3 복비 2018/12/27 1,670
887723 김용균법 자한당이 반대하는거에요?? 8 ㅇㅈㅇ 2018/12/27 555
887722 유방암검사 하려고요 병원 추천좀요 6 2018/12/27 1,380
887721 사주에 식신,정재,정관 5 사주 2018/12/27 4,013
887720 추우면 제일 걱정이... 9 세탁 2018/12/27 3,276
887719 전주 얼굴없는 천사요. 4 .. 2018/12/27 1,464
887718 전세집 이사시 1 ... 2018/12/27 622
887717 보험내역 대출받은거 맞는지 한번봐주세요 1 대출 2018/12/27 486
887716 학교에 항의전화 할까요? 8 고등인데 2018/12/27 3,798
887715 김혜경 변호인ㅡ언론들 혜경궁 김씨란 말 사용 말라 15 김혜경 아웃.. 2018/12/27 1,622
887714 "추미애 당대표때 이재명선거지원금 20억줬다".. 35 아마 2018/12/27 2,177
887713 유럽 3주 여행,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6 여행 2018/12/27 2,590
887712 냉장고, 세탁기 등 큰 가전제품 설치 기사한테 수고비 따로 주시.. 7 대형가전 2018/12/27 2,387
887711 정동영씨 외모가 완전 달라졌네요.jpg 23 2018/12/27 7,358
887710 유튜브 실시간방송요 2 나마야 2018/12/27 403
887709 아이들 영재교육 한다는 센터 9 Am 2018/12/27 1,547
887708 남동생 결혼 보통 여자쪽에서 얼마나 45 누나 2018/12/27 5,884
887707 조선족 고객 갑질? 4 ㅇㅇ 2018/12/27 1,335
887706 요즘 카톡이 뜸하네요 5 들풀향기 2018/12/27 1,640
887705 샨사의 버드나무의 네가지 삶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1 tree1 2018/12/27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