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셋 엄마에요~ 다둥이 선배맘님 계실까요?

..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8-08-20 00:52:29

올 해 막내가 드디어 초등1학년이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방학을 보내게 되었는데..

정말 짧은 방학이었지만...헬게이트였어요..

나름 방학숙제도 열심히 시켰고 ebs방학생활도 청취하게 했고

2학기 수학 선행도 조금했는데 역시나...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둘째 수학 가르치느라 나머지 둘 신경을 거의 못써줬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을 전면 수정해야 할 듯합니다.

큰아이 5학년 3학년 1학년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큰 아이 예체능레슨 주 3일 4시 30분 귀가, 큰 아이는 혼자서도 공부 잘 하는편.

2학기 수학선행 거의 다 나갔음.일주일만에 한 권 나가는 아이임.

둘째 태권도5일 피아노 2일 4시 30분귀가. 기초가 너무 부족한편,

1학기 내용을 2학기때에도 계속 가르쳐야할것 같습니다.

막내 태권도 5일 3시 30분 귀가 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고 싶어하는 편.

평일날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가 감이 잘 안잡히네요.

학원을 하나 더 돌리기엔 아이들이 너무 안됐고 학원비도 부담이 되네요.

평일에는 어떻게 시키셨는지 그리고 방학 일 때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선배맘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220.88.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0 1:31 AM (222.238.xxx.117)

    저희집이랑 학년이 같네요. 영어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리틀팍스라 유료 영어만화 사이트 있는데 이걸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첫째둘째 같이 봤고 셋째는 저랑 이제 시작했네요. 개인 독서도 챙기시고 밤에 책도 읽어주시구요. 늘 그렇지만 여름방학은 짧고 더워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할힘도 없고 동네서 영화보고 동네 물놀이터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수학조금 풀고 나갔어요. 다음주 수욜개학이네요. 이틀동안 아파트도서관가서 밀린숙제 하려구요.

  • 2. 고3,고1,초6
    '18.8.20 2:07 AM (175.209.xxx.69)

    음하하하
    기억도 안나요....ㅠ.ㅠ

    힌들지만 눈 많이 맞추고, 마음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돈많이 드는 과외보단 책 많이 읽는 게 가장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귀찮아서 잘때 책읽어주지 못한게 제일 아쉬워요. 엄마가 책읽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면 그래도 책 좋아해요.

    첫째에게 신경 많이 쓰세요.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 3.
    '18.8.20 2:52 AM (175.117.xxx.158)

    5학년이면ᆢ큰애를 학원보내세요 예체능 전공땜에 하는거 아니면 ᆢ보통5학년은ᆢ영수 돌립니다 나머지 낮은학년은 엄마가 좀해주구요 셋을 다 손가기엔 집중이 잘안됩니다 누굴하나 방치해야 되구요

  • 4. ㅇㅇ
    '18.8.20 5:23 AM (112.109.xxx.161)

    큰아이가 딸
    둘째세째가 아들인가요 ㅎ
    원래 딸은 혼자 잘하기도하고
    좀 느린아이도 있고 그렇죠
    큰아이는 심화문제집을 풀리거나 영어든 수학이든 하나는 보내는것이 좋을것같고요

  • 5. ㅇㅇㅇ
    '18.8.20 8:29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셋인데 전 막내가 이제 백일 애기에요 ㅜㅜ

    원글댓글 감사합니다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도움되네요

  • 6. ㅇㅇㅇ
    '18.8.20 8:30 AM (223.39.xxx.105)

    저는 초딩 4,3있고 막내가 이제 백일 애기에요 ㅜㅜ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도움되네요 원글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098 올해 삼살방위 북하고 남이던데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사도 안.. 1 ㅇㅇ 2018/08/20 1,767
846097 지금 에어컨 틀었나요? 14 습하네요 2018/08/20 3,569
846096 하루 일당 20만원 11 49세 2018/08/20 5,693
846095 문재인 대통령님 트위터 11 ㅇㅇㅇ 2018/08/20 1,217
846094 교생실습을 외국초등학교에서 할 수도 있나요? 6 오우 2018/08/20 883
846093 경복궁 ,별빛야행 23일 오후2시 예매경쟁! 2 08혜경궁 2018/08/20 1,154
846092 서울 제일의 경치(뷰)좋은 카페 좀 알려주세요 24 카페 2018/08/20 2,752
846091 시아버님 며느리 부르는 호칭.. 22 답답 2018/08/20 6,309
846090 부상으로 운동을 쉬면서 6 강제 휴식 2018/08/20 1,057
846089 김진표 세탁해준 권순욱이 외연확장 하자네요. 22 .. 2018/08/20 760
846088 23일 pm6:00 비행기 2 태풍 2018/08/20 625
846087 이산가족 상봉 생중계 링크 2 다이아지지 2018/08/20 453
846086 목소리 좋은 사람 실제로 몇 명 보셨어요? 7 꾀꼬리 2018/08/20 2,343
846085 게시판에 쓰레기글들 6 아오 2018/08/20 382
846084 혹시 일본에 계신 회원님~ 2 .. 2018/08/20 475
846083 가든파이브식당 2 수진엄마 2018/08/20 1,115
846082 문재인을 당선시킨 이상 경제는 망할 각오해야 해요 57 암울한조국 2018/08/20 2,775
846081 이혼이 울 일인가요? 46 oo 2018/08/20 18,712
846080 95년도랑 2018년도 지금 뭐가 많이 바뀐거 같으세요.... 1 ... 2018/08/20 760
846079 이탈리아. 스위스 ㆍ프랑스 10월에 뗘나는데 얼음 못 구하나요?.. 11 000 2018/08/20 1,527
846078 c 컬펌이 길어져서 보기싫은데 8 고수님 2018/08/20 2,932
846077 아이들 핸드폰 사용 제한 어떻게들 하세요? 4 ... 2018/08/20 1,710
846076 한국당, '한나라당·새누리당' 매크로 의혹에는 왜 침묵하나 8 또소식 2018/08/20 751
846075 임산부 동료에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지... 21 47528 2018/08/20 2,980
846074 해찬옹 계단 내려가는 영상 보세요 48 ㅇㅇ 2018/08/2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