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막내가 드디어 초등1학년이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방학을 보내게 되었는데..
정말 짧은 방학이었지만...헬게이트였어요..
나름 방학숙제도 열심히 시켰고 ebs방학생활도 청취하게 했고
2학기 수학 선행도 조금했는데 역시나...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둘째 수학 가르치느라 나머지 둘 신경을 거의 못써줬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을 전면 수정해야 할 듯합니다.
큰아이 5학년 3학년 1학년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큰 아이 예체능레슨 주 3일 4시 30분 귀가, 큰 아이는 혼자서도 공부 잘 하는편.
2학기 수학선행 거의 다 나갔음.일주일만에 한 권 나가는 아이임.
둘째 태권도5일 피아노 2일 4시 30분귀가. 기초가 너무 부족한편,
1학기 내용을 2학기때에도 계속 가르쳐야할것 같습니다.
막내 태권도 5일 3시 30분 귀가 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고 싶어하는 편.
평일날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가 감이 잘 안잡히네요.
학원을 하나 더 돌리기엔 아이들이 너무 안됐고 학원비도 부담이 되네요.
평일에는 어떻게 시키셨는지 그리고 방학 일 때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선배맘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