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를 무서워하나봐요

..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8-08-20 00:13:54
결혼10년차
티격태격 마니 싸우고
제가 한마디함 자기도 발끈 하더니
언젠가부터 제가 좀 과하게 대해도
바로 다 들어줘요
시키는것도 다 하고
다 제 중심으로 돌아가네요
40대 중반인데
꺾일 나이인가요
아님 갱년기?인가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20 12:18 AM (27.35.xxx.162)

    1. 뭔가 미안한 일이 있다.
    2. 주변 누군가의 와이프가 하늘로 갔다

  • 2. ...
    '18.8.20 12:25 A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뭔가 미안한 일이 있다222

  • 3. ..
    '18.8.20 12:27 AM (222.237.xxx.88)

    마누라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진리를 이제사 깨달은거죠.

  • 4. ,,
    '18.8.20 12:47 AM (180.66.xxx.23)

    나이 들면 남자들이 기가 좀 죽긴해요
    근데 그집은 10년 정도 좀 빠른거 같네요

  • 5. 남자들한테
    '18.8.20 1:07 AM (222.106.xxx.22)

    아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죠.
    엄상익 변호사 글을 읽었는데요, 남자들이 검찰 조사를 받다 아내가 알면 안 될일이 드러나면
    자살하는 경우가 있대요. 아내가 최후의 보루라는 거지요.

  • 6. ...
    '18.8.20 7:34 AM (58.237.xxx.183)

    저희 남편은
    싸우기도 귀찮고, 어차피 싸워봤자 본전도 못찾고, 나중에 보면 제 말이 맞는 경우가 많고
    이게 다 섞여 있는 것 같아요.

  • 7. 가을
    '18.8.20 8:25 AM (218.157.xxx.81)

    그게요 반은 포기,,반은 비즈니스 같아요,
    솔직히 제가 말도 안되는 트집 잡아 싸움 걸어도 남편은 기계적으로 먼저 사과하고 무마 시키려 하는데
    그럴때 문득,,,아 이사람은 나를 직장 부하 대하듯 하는구나,,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298 지패드요 인강하려는데,와이파이 없으면 다운받나요? 10 인강 알려주.. 2018/12/17 965
884297 그 나라 축구장에서 태극기 나눠주는 거 7 ,,,, 2018/12/17 1,760
884296 친구와 만날때 계산 어떻게 하세요? 12 m... 2018/12/17 3,638
884295 튼튼한데 가벼운 에코백 추천해주세요 6 d 2018/12/17 2,815
884294 남편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14 lol 2018/12/17 2,380
884293 라오스 v 태국 v 블라디보스톡 어디를 택하실래요. 4 휴가 2018/12/17 1,845
884292 관리자의 쪽지가 참 기분 나쁘네요. 38 .. 2018/12/17 15,099
884291 외모후려치기하는 남자들 대처 몸아픈데 시집가라는 사람들들 처세.. 2 처세술 2018/12/17 2,859
884290 보헤미안 랩소디 안 본사람 저 뿐인가요? 29 dfgjik.. 2018/12/17 3,984
884289 정치얘기로 다짜고짜 흥분하는 사람들 1 정치얘기 2018/12/17 724
884288 베스트 글에 있는 딸들 공부 이야기 글이 와닿는 이유가... 4 ... 2018/12/17 2,552
884287 남녀관계 악의적인 루머 3 해별 2018/12/17 1,841
884286 중학생 아이 핸드폰사용 백프로 자율에 맡기는분? 5 따라쟁이 2018/12/17 5,004
884285 한고은 남편 14 ^^ 2018/12/17 21,904
884284 부지런한게 노예근성이라니 4 참나 2018/12/17 2,264
884283 다이슨 vs 코드제로 6 추천부탁 2018/12/17 2,380
884282 코르크 빠진 와인 마시는 중입니다 7 병맛 2018/12/17 4,979
884281 공부 안 시킨 걸 뼈에 사무치게 후회합니다 42 뒤늦은 후회.. 2018/12/17 29,329
884280 이태란한테 이해안갔던 부분.. 11 ... 2018/12/17 4,104
884279 헤나 죽이면서 예서 아님 한서진 나락으로 떨어질듯해요 1 ㅇㅇㅇㅇ 2018/12/17 4,079
884278 romeopitti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8/12/17 1,408
884277 학교에서 숙제 좀 안내줬으면 좋겠어요. ... 2018/12/17 970
884276 면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19 연예인들 2018/12/17 18,043
884275 만물상 육개장 따라한 후기 대박 8 요리사 2018/12/17 7,000
884274 외국 3년 거주했던 중딩아이, 영어 사교육 어떤게 좋을까요 13 엄마 2018/12/17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