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비슷한 거하고 노는데
제 아이가 바로 들어가서 상황파악 못해서
버벅대는데 상급생(5학년)인 아이가
싸가지가 없다고 이 새끼 어쩌고 해서
저희 아이가
‘ 울 엄마가 보고 있다’ 라고 하니
보든지 말든지 니 엄마가 너를 잘못 키웠다면서
욕설 섞어서 말했다면서
울면서 들어왔어요.
싸가지 없다 라는 부분은 뭐 놀다가 그렇다 치고
엄마가 잘못키웠느니하는 디스는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것도 언어폭력에 해당되나요
혹시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8-08-19 22:39:06
IP : 223.33.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8.8.19 10:41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엄마를 끼운건 님 아이라서...
2. 원글
'18.8.19 10:41 PM (223.33.xxx.210)아이친구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평소 막말, 욕설을 잘 한다네요.
3. ㅂㅈㄱㅇㄷㅅ
'18.8.19 10:41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자주 볼수있는 아이면 저같음 쫒아가서 아이에게 사과하게 할듯해요
4. 흠님
'18.8.19 10:44 PM (223.33.xxx.210)그럼 엄마 언급한 제 아이가 잘못한 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저런 말하면 그냥 피하라고 하고 엄마 언급하지 말라고 하면 되나요?
5. 저같으면
'18.8.19 10:47 PM (39.7.xxx.231)그애엄마 찾아가겠네요
무슨 애가 입이 그렇게 더럽나요6. 아
'18.8.19 10:48 PM (223.38.xxx.29)님 마지막 질문이 ‘싸가지 없다 라는 부분은 뭐 놀다가 그렇다 치고 엄마가 잘못키웠느니하는 디스는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라서 그 부분만 봤어요.
상대 아이가 막말하는 애인데 거기다 울 엄마 어쩌고저쩌고 하면 당연 그 아인 그에 대한 막말을 하겠죠.7. 이제
'18.8.19 10:5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욕하는 건 나빠요. 가능하면 상대 않는 게 좋고요.
5학년 남자 아이이면 놀이하는 사이, 같이 뭘 배우는 사이, 친구 사이에 엄마 내세우는 것 그만해야해요.
남자애들 사이에선 찌질하게 생각되어질 테고, 나쁜 슁키들은 그걸 이용해 더 공걱하겠지요.
자동차, 로봇, 동물, 귀여운 그림 있는 팬티 입히지 마시고요.8. 원글
'18.8.19 10:57 PM (223.33.xxx.210)저희 아이는 3학년 여아이고 제가 분쟁에 휩싸이면 나쁜 행동하지 말고 엄마 부르라고 했거든요. 누구라도 나쁜 말하면 댓구하지 말고 핗해서 집으로 오라고 하는 게 맞나요?
9. 오잉
'18.8.19 11:01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같은 5학년 남자아이들 얘기인 줄 알았어요.
10. 원글
'18.8.19 11:29 PM (223.33.xxx.210)오잉님 죄송합니다.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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