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모으는재미...어떤걸까요??

ㅡㅡ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8-08-19 18:55:13

앞으로 돈을 좀 열심히 모아보려고하는데요
돈모으는재미를 느끼려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애둘 조금 커서 일을 구했거든요
생활비는 남편이 주고... 제급여는 전부 적금?하는게
좋겠죠?
우선 적금을 하나 들긴했는데....
가끔 돈 잘모으는분들이 돈모으는재미가 있다고
하시던데 그게 뭘까 궁금하네요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9 6:57 PM (222.236.xxx.17)

    돈모으는 재미는... .. 예를들면 한달에 50만원 절약하는건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그것도 일년 모아놓으면 600만원....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진짜 밥안먹어도배부른느낌이예요... 든든한 느낌,....지름신같은건 저절로 없애는 효과가 있기도 하구요...

  • 2. ??
    '18.8.19 7:01 PM (180.224.xxx.155)

    처음엔 몰라요. 모인 돈 단위가 커지면 재미가 느껴져요
    전 3천에 처음 재미 느꼈고 그담은 5천. 8천 넘어가니 1억 넘기려고 기를 쓰고 모았어요. 그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적금을 길게하지 마시고 1년단위로 하고 끝나면 바로 예금으로 묶고 예금 묶을때 틈틈히 모아놓았던 잔돈들 같이 묶어놓고 반복하다보면 돈크기가 커져요

  • 3. ....
    '18.8.19 7:01 PM (1.224.xxx.197)

    예전에 김*민이 저금166만원씩 6개월을 들면 이자 합쳐 천만원이 된다고했죠.이렇게 짧은 텀으로 적금들고 목돈모으는 식으로 하면 은근 돈모으는 재미가 있다고 했죠.저도 들은 소리예요.

  • 4. ..
    '18.8.19 7:09 PM (175.116.xxx.85)

    새마을금고에 천만원 목표로 자유적금통장을 만들어서 넣을 수 있는 돈을 다 넣어요. 자잘하게 여기저기 안넣고 천만원이건 오백만원이건 성공하면 재미가 붙더라구요.

  • 5.
    '18.8.19 7:20 PM (211.114.xxx.3)

    생기는 족족 모으니까 몇년지나니까 엄청 모아졌더라구요 이율쎈곳에 넣어나요

  • 6. 되게
    '18.8.19 7:25 PM (211.36.xxx.16)

    보람있게 모았다가 다른 사람들 부동산으로 단번에 수억씩 번 얘기 들으면 팍 김 새요
    목돈 만들어서 잘 굴리세요 그게 돈 모으는 재미죠

  • 7. nake
    '18.8.19 9:04 PM (59.28.xxx.164)

    무조건 안쓰는게 모으는비결 이란걸 이제야 알고 남

  • 8. 돈모으는 재미란
    '18.8.19 9:12 PM (211.186.xxx.158)

    돈이 불어나는 재미죠.

    저도 일거리 많을때는 돈을 쓸 시간이 없어서
    버는 족족 다 모았거든요.

    통장잔고가 늘어가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러다가 최근 몇년간 일거리가 반에반에반으로 줄어서
    ㅠㅠ

    작년엔 연수입이 겨우 500..

    이젠 모으는 재미보다
    쓰는 재미가 있네요...

    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다이소 같은데 가서 과소비.........

    돈을 못버니 더 사고싶은게 생기고ㅠㅠ
    돈은 더 못 모으고.......

  • 9.
    '18.8.20 12:38 AM (121.191.xxx.194)

    직장 다니면서 벌고 정말 아까쓰면서 모아
    매달 500만원씩 저축해요.
    남는 돈이 있으면 그것도 추가로 저축하고요.
    그러니까 1년에 기본으로 6천만원 더하기 알파가 모입니다.
    이런 돈 아까워서 못 쓰고
    정말 의미있는 데에만 쓰거든요.
    잔고 보면 뿌득하고요,
    저의 미래를 편안히 해주는 거라 안심이 됩니다.
    솔직히 남편도 가족도 제게 이만한 안정감을 주지 못해요.
    내 돈이 있으니 제가 맘 편히 살수 있는거죠.
    전 분수에 맞지 않게 쓸데없이 소비하는 분들은
    통장 잔고가 주는 안정감의 맛을 몰라서 그럴거다 싶어요.
    이거 한번이라도 경험하면 절대로 무의미한 소비 안하게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745 77ㆍ88 백화점 겨울배기바지 추천 부탁드려요 5 오린지얍 2018/12/09 1,977
881744 다른집 남편들도 운전할 때 욕하나요? 18 궁금 2018/12/09 5,387
881743 친정엄마랑 통화하다 울컥 ㅠ 7 .. 2018/12/09 4,958
881742 자신의 외모가 실제보다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 7 ㅇㅇ 2018/12/09 3,516
881741 자동차 급발진? 비슷한사고로 1 사고 2018/12/09 774
881740 살림 자신없음 걍 코렐이 답일까요? 17 ㅇㅇ 2018/12/09 4,090
881739 귀금속가게 아님 백화점매장 어디가 나은가요? 10 궁금 2018/12/09 2,020
881738 수육이 많이 남아서 냉동 시켰는데 8 제맛이 2018/12/09 2,402
881737 음주사고시 동승자도 조사받나요? 4 2018/12/09 1,179
881736 홍콩 사시는분의 핸드폰 앞자리를 모르겠어요. 4 2018/12/09 6,260
881735 외국인데 맥북프로 애플스토어에서 수리하는게 합리적일까요? 5 .. 2018/12/09 767
881734 도대체 뜻을 모르겠더군요. 2 진짜 웃긴다.. 2018/12/09 976
881733 프렌치프레스 너무 좋네요 3 . ...... 2018/12/09 2,753
881732 누구한테 뭐달라는 말 쉽게하는 사람들... 30 .... 2018/12/09 7,994
881731 메일 삭제 . 2018/12/09 438
881730 용평스키장, 르 꼼떼블루 근처 식사장소 1 2018/12/09 651
881729 손 작은 여자는 아들들 못키울것 같아요 25 @ 2018/12/09 8,611
881728 김장선배님들~두번째 김장을 했는데 김치에서 락스같은 화학적냄새가.. 11 김장. 2018/12/09 5,644
881727 육아 도움 받는 딸의 못된 속마음.. 25 못된딸 2018/12/09 8,662
881726 밴댕이젓,아가미젓,갈치속젓 활용법 8 바람불어 2018/12/09 2,382
881725 수능) 한 과목만 망친 아이, 재수하면 어떨까요? 21 재수 2018/12/09 4,601
881724 영어하고 주식 잘하시는 분 혹시 도움 주실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 2 whitee.. 2018/12/09 1,035
881723 자율형 공립고 2 학교 2018/12/09 737
881722 집이 추운 분들 샤워 자주 하시나요? 7 ㅣㅣ 2018/12/09 4,028
881721 유럽가서 팁을주게 되면은.. 8 유로화 2018/12/09 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