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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초4 데리고 가기 좋은 해외 어디가 좋을까요?

엄마혼자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8-08-19 17:50:25

중1 딸, 초4 아들

엄마인 제가 데리고 해외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4박5일로요.

추석때 갈 곳도 없고 해서 큰 맘 먹고 계획해 보려고 해요.

제가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패키지로 가려고 생각해요.


홍콩,말레이시아,싱가폴 등등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말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7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커피
    '18.8.19 5:56 PM (211.36.xxx.168)

    싱가폴이요! 5박 중 2박은 빈탄섬, 3박은 센토사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요. 동물웡, 식물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루지, 메가짚, 그리고 하루정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추천합니다. 빈탄섬은 여유있으시면 반얀트리 풀빌라 아니면 앙산나나 니르와나 호은 클럽메드구요. 택시로 망그로브투어하고, 원주민마을 나와서 수퍼와 과일가게 들르고, 수상식당 칠리크랩 페퍼크랩 강추요.

  • 2. 원글
    '18.8.19 6:01 PM (125.176.xxx.76)

    앗, 여행사 사이트 구경했더니 4박5일 이런건 없고 3박5일 이러네요?
    제가 여행 경험이 없어 자유여행은 엄두가 안 나요.
    패키지가 나을듯 싶은데 어느 나라가 아이들에게 좋을지 싶어서요.
    그나저나 명절연휴에는 여행비가 엄청 비싸네요. 그 전의 여행비견적보다요.

  • 3. 냉커피
    '18.8.19 6:03 PM (211.36.xxx.168)

    아 싱기폴이면 3박 5일이네요.. 패키지라도 엄마 혼자 하시려면 그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4.
    '18.8.19 6:07 PM (175.209.xxx.57)

    싱가폴 추천요. 딱 싱가폴에서만 보내기 적당하네요.

  • 5. 예산은 얼마나
    '18.8.19 6:18 PM (121.155.xxx.30)

    잡았는지 우리집도4인가족 동남아라도 추석때 가려다
    넘 비싸서 맘 접었어요 ㅠ
    뭐가 그리 비싼지....

  • 6. ..
    '18.8.19 6:26 PM (112.166.xxx.57)

    싱가폴도 좋고 전 괌도 괜찮았어요. 물이 깨끗해서 물놀이도 좋고 쇼핑도 좋고. 괌은 자유여행에 하루정도만 가이드 일정 잡으셔도 되고요. 싱가폴은 센토사섬에 볼것 놀것 다 몰려 있어요. 본토는 하루 정도만 묵으시고. 좋은 추억 만드세요^^

  • 7. ...
    '18.8.19 7:23 PM (24.208.xxx.99)

    그 나이대 애들은 무족건 물놀이죠.
    괌이나 사이판 추천해요.

  • 8. 원글
    '18.8.19 7:39 PM (125.176.xxx.76)

    싱가폴에서도 물놀이 가능한가요?

    괌,사이판도 혹 하네요^^
    괌에서 하루정도만 가이드 일정 잡아도 된다는 말은 뭔가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추석때는 여행사견적이 엄청나게 뛰네요?
    추석 전후로는 엄청 저렴하던데...비용 차이가 정말 커요.
    뉴스에서 보면 명절연휴에 공항 엄청 붐비던데...

  • 9. 경험
    '18.8.25 3:10 PM (182.224.xxx.16)

    쌍둥이 아이들 3학년때 괌 pic, 6학년때 싱가폴 자유투어 ... 다녀왔어어요
    관광보다 물놀이와 액티비티 위주로요

    괌은 딱히 관광할게 없어요. ..여행사 상품 괌pic 골드러 가서
    저희는 관광 안하고 리조트에서 있겠다고 빠졌어요
    한국인 바글거리는 pic에서 아이들은 너무 너무 잘 놀았고
    다양한 물놀이와 액티비티~
    음식은 ㅠ ㅠ
    하루 정도 오후에 버스타고 쇼핑몰 다녀왔어요


    싱가폴은 센토사 샹그릴라 2박하고 ... 마리나베이 쪽에서 1박했어요
    물놀이와 액티비티 위주시면 - 패키지 필요없어여
    그냥 센토사 섬에서 3박 하세요
    센토섬 자체에 놀거리가 너무 풍부라고 -
    섬밖으로 나와도 대중교통이 너무 너무 잘되어 있어요.

    말하다 보니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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