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욕설 vs 남경필 아들의 마약 투약
이 두 사안에 대해 미개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후보 본인'의 욕설이, '타인'의 마약 투약과 비교가 되나요?
자식도 '타인'이죠.
남경필이 대중으로부터 비난받을 부분이 있나요?
자식이 위법행위를 저질러 남경필 본인이 자괴감을 드러낼 수는 있겠죠.
연좌제 폐지된 지 오래된 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전근대적 사고를 유지하는 분들 있더군요.
이런 분들은 자식이 부모의 부속품쯤 되는 줄 아시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