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아이가 티가 나는거보단...

ㅇㅇㅇ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8-08-19 09:27:20
가난한 집 아이 잘사는 집 아이가 티가 확 나더라고요.
아이 보고 몇마디만 나눠봐도 대충 알겠어요.
IP : 114.201.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9 9: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예를 들면?

  • 2. 웃겨
    '18.8.19 9:31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은 가봤니? 뭐 이런거요?
    아이들 맘다치는건 어쩔건데요
    아이들이 모를거 같나요?

  • 3. 그런거
    '18.8.19 9:34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알아서 좋으시겠어요.
    님은 얼마나 부자실까...
    누군가가 님 아이 보고 이런 생각 하면 좋을까...
    별다른 설명도 없이 단 두 줄로, 어떤 아이를 또 이렇게 모욕을 주는군요.

  • 4. ..
    '18.8.19 9:34 AM (211.36.xxx.180)

    일베충 인것도 티가나죠

  • 5. 가난 비가난 티보다는
    '18.8.19 9:43 AM (175.116.xxx.169)

    어떤애가 개싸가지인지 날때부터 선하고 바른지

    그건 확 티가 나더군요

    그 에미 애비 종자까지 확 알겠던데요. 말 몇마디 해보면...

  • 6. 저도
    '18.8.19 9:45 AM (125.182.xxx.27)

    가난 비가난보다 싸가지있는지없는지를 알겠어요 아무리 잘양육돼도

  • 7. 아마
    '18.8.19 9:56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맞벌집으로 돈 좀 더 쳐들이니 가난하지 않은 티 난다고 옹호하겠다 올린거? ㅎㅎ

    다 티나요 정신 가난한거...애들한테서도.

    주로 싸가지 없어서 인기 없는걸로 나타나죠

  • 8. 쭈니
    '18.8.19 10:20 AM (222.237.xxx.244)

    이런글 보면 마음이 그렇습니다. 사춘기 아들보면 인성 개쓰레기인것 같고 공부도 바닥이고. 남이 보면 가난한 맞벌이집. 맞벌이는 맞으나 현재 2년째 휴직중. 애 돌때까지 1년 휴직. 7,8살 2년간 휴직. 사립초 보냈었고 원하는 거 해줄만큼 풍족했습니다.
    저의 잘못된 육아방식, 가정적이지 않은 남편 등 여러 이유를 찾아보지만..
    근데 집에 있으면서 아직 어린 둘째 친구들을 옆에서 보면 다 개진도진이에요. 인사성 좋다고 인성이 좋다는 건 갠적으로 가장 큰 착각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애들 중에 약은 애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말로 상처주고.
    가난하면 먹고살기 힘들어 부부간 싸움이 잦고 아이에게 화. 짜증을 많이 냈을 수 있겠지요.
    돈이 어느정도 있어도 성격 더러운 남편 골라 결혼한 바람에 싸움 잦았고 큰애한테 화. 짜증 내서 큰애 성격 안 좋은듯요
    가난이 문제가 아니고 부모의 인품이지요. 부모가 짜증내지 않고 큰소리 내지 않으면 아이도 순하고 온화한듯요

  • 9. 윗님
    '18.8.19 10:32 AM (175.116.xxx.169)

    ㄴ 여기서 딱봐서 인성이 개싸가지인지 아닌지 보인다는 애들은 뭐 날라리 짓하고 말 거칠게 하고
    인사 안하고 다니고 무시하고 삐딱하게 하고... 이런 거 아니에요


    인사 엄청 싹싹하게 잘하고 다니고 웃는 상에 살살 어른 비위 맞추는 말도 잘하고

    이런 애들 중에도 세상 물정에 닳고 닳아서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고 친구들 경쟁심 쩔어서

    뒤에서 편가르고, 다른 애들 어떻게 사나.. 부모 가정환경 어떤가 귀신같이 알아보고
    지편 남의편 붙어서 이익 되는 것만 딱 취하는

    머리 엄청 굴리는 개싸가지 인성들 아이들 있어요.

    희한한건 그 애들 부모중에 엘리트도많고 자영업자도 많고 돈 많고 적은거 큰 영향은 없는데

    사회적으로 정치력 발휘하면서 산전수전 겪으며 지능적으로 남 밟고 올라가는거 잘하는

    아무래도 사회적 성공 가정에서 이런 건 빨리 전수시키죠

    그리고 타고나는 거 , 무시 못해요 인성.

  • 10. 저는
    '18.8.19 10:4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가정형편이 보이는 게 아니라
    애를 보면 부모가 보입니다.
    아버지 개싸가지 명문대 교수면
    애도 공부 잘하는 싸가지에 종특.
    부모 가난해도 온화하면
    애도 온화하고 착하고 정이 감.
    싸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아스퍼거 ADHD
    전부 유전되고 좋은 성격도 유전되는 거죠

  • 11. 저는
    '18.8.19 10: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가정형편이 보이는 게 아니라
    애를 보면 부모가 보입니다.
    아버지 개싸가지 명문대 교수면
    애도 공부 잘하는 싸가지에 종특.
    부모 가난해도 온화하면
    애도 온화하고 착하고 정이 감.
    싸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아스퍼거 ADHD
    전부 유전되고 좋은 성격도 유전되는 거죠.
    공부만 잘하고 못된 애들 잘되는 게 더 걱정돼요.
    그 못된 성질 어떤 불쌍한 을한테 어떻게 풀지...

  • 12.
    '18.8.19 10:46 AM (175.117.xxx.158)

    그리따지면ᆢ어디산다ㆍ어디 아파트만 봐도 잘사는집애인지 못사는집애인지 알지 않나요 ᆢ아이보고 그런 생각은 ᆢ웃기네요 본인은 어디살길래ᆢ

  • 13. 땅콩이네
    '18.8.19 11:0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땅콩이네 목소리를 듣고도 그런 소리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186 보온병 사고 든든하네요~ 월동준비 ㅎㅎ 8 ... 2018/12/28 2,485
888185 도깨비 다시보기중인데요..... 2 ........ 2018/12/28 1,418
888184 문대통령, 신병 '여친'과 영상통화.."장병 휴대폰 사.. 7 뉴스 2018/12/28 1,450
888183 원룸에서 두사람 사네요. 34 겨우리 2018/12/28 37,799
888182 초5 여아 교우 관계 질문드려요. 4 초5 2018/12/28 2,360
888181 집에 있으면 죽은 듯이 잠만 잡니다. 4 ㅇㅇ 2018/12/28 2,347
888180 등산복요.. 흥부옷말고 세련된 디자인은 없나요? 24 ... 2018/12/28 4,343
888179 톱스타 유백이 하는 날만 기다리는 분 계신가요? 15 드디어오늘 2018/12/28 2,166
888178 상가월세주고있는데 16 꼬슈몽뜨 2018/12/28 3,906
888177 정말 이런사람 싫어요 54 모임 2018/12/28 22,409
888176 취두부는 어떤 맛인가요? 6 ㅇㅇ 2018/12/28 1,764
888175 네이버 진짜 웃겨요.. 11 참나 2018/12/28 2,101
888174 왜 제 눈을 못볼까요? ㅠ 7 감자고구마옥.. 2018/12/28 2,153
888173 16세아이 단독실비 얼마나 하나요? 3 상상 2018/12/28 1,088
888172 노대통령 꿈 꿨는데 복권 살까요? 8 꿈보다해몽 2018/12/28 894
888171 82일본어아시는 분들~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3 ㅇㅇ 2018/12/28 869
888170 초반에만 매운 고춧가루 2018/12/28 443
888169 보험, 실비에서 단독실비로 갈아타기 글좀 찾아주세요 3 꼭좀 2018/12/28 1,742
888168 아내를 위한 남편의 배려(?) 어떤게 가장 고마우신가요? 10 남편 2018/12/28 2,257
888167 분당-여의도 출근 어려울까요? 10 출근 2018/12/28 3,156
888166 ..인터넷몰 배송안하고 잠적.. 4 qweras.. 2018/12/28 1,196
888165 보일러 에어 빼보신분 시간 얼마나 걸리셨어요? 조언 꼭 부탁드려.. 2 보일러 2018/12/28 1,781
888164 오늘자 문재인대통령 26 .. 2018/12/28 2,426
888163 물가가 많이 오르네요 50 물가 2018/12/28 6,368
888162 눈이 시려운것 처음 느꼈어요 3 대단 2018/12/2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