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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신분요

지나다 조회수 : 19,410
작성일 : 2018-08-19 00:20:24
좀전에 끝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신분 있나요?
할아버지는 손녀를 납치한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는데
범인의 신변을 보호하기위해
끝까지 얘기안하고 식음을 전폐한채 사망한걸로 보이거든요.
그렇담 그렇게 보호해줘야할 범인은 누구일까요?
손녀는 어차피 사망한채로 발견됐으니 그냥 끝까지 보호한걸로
보이거든요.
다른 친족이나 가족아니었을까요?
중간에 마을 주민 인터뷰에서 손녀 큰아빠가 범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했는데 왜 그부분은 취재가 안된걸까요?
IP : 121.88.xxx.8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아빠도
    '18.8.19 12:22 AM (110.13.xxx.2)

    인터뷰 나오지 않았나요?
    용의자로 말고.
    큰아버지는 아닐것같아요.
    그렇다면 아이가 아저씨 왜 이래요? 라고
    하지는 않을듯 싶어요.

  • 2. ..
    '18.8.19 12:23 AM (180.66.xxx.164)

    저도봤는데 너무 열린결말이라~~~ 큰아버지였음 아저씨라 안했겠죠 원한도 없을꺼같은데~~ 모발 하나있는거 용의자랑 다 대조한거죠? 죽은아이와 살아남은 동생이 너무 안됐어요

  • 3. ...
    '18.8.19 12:25 AM (221.151.xxx.109)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조만간 잡힐듯요
    다 알고 자수하라고 한거 같아요
    얼른 진실이 밝혀졌으면

  • 4. 안타까움
    '18.8.19 12:25 AM (211.176.xxx.53)

    마지막 둘째 손녀 울때
    저도 눈물이ᆢ
    의심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종잡을수가 없었어요ㆍ
    나쁜놈들 빨리 잡혔으면

  • 5. Ll
    '18.8.19 12:26 AM (211.187.xxx.238)

    그냥 정황만 보면....
    할아버지가 뭔가 부끄러운 잘못을 저질렀고
    그쪽은 보복 차원에서 할아버지를 때리고
    손녀를 끌고 간 듯
    그런데 범인을 얘기하면 할아버지의 수치스러운 일도
    드러나니 말못하고 끙끙앓다가 돌아가신 듯 합니다

  • 6.
    '18.8.19 12:27 AM (116.124.xxx.173)

    초등이이를 어떻게 그렇게 때려죽여요
    불쌍해서 어째요
    뫈젼 맞아죽은거쟎아요
    두개골분쇄,,,,
    정말 진범 지금이라도 잡혔으면 좋겠어요


    부디 좋은가정에서 다시태어나 공주처럼 살고있길 ㅜㅠ

  • 7. 내연녀
    '18.8.19 12:30 AM (58.230.xxx.110)

    내연녀가 사주한듯

  • 8. 지나다
    '18.8.19 12:31 AM (121.88.xxx.87)

    제가 사실은 중간에 살짝 졸기도 해서
    큰아빠 부분은 놓쳤나봐요.
    대체 누구길래 할아버지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을까요?
    할아버지가 교제하고 있었다는 할머니한테 자식이 있었다면??
    그 자식이 둘의 교제룬 반대했었다면??
    또 범인이 둘인걸로 추정된다했으니 하나는 아저씨지만
    다른 사람은 큰 아빠라면??
    열두살 애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반드시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어요.

  • 9. 아이
    '18.8.19 12:32 AM (58.230.xxx.110)

    성폭행검사는 다 했겠죠?
    반드시 범인 잡히기를요.

  • 10. 손녀가 끌려 갔는데
    '18.8.19 12:33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누가 데려간 건지
    왜 말을 안 했을까요.
    할아버지께서 뭔가 죄를 지어서
    복수하려고 손녀를 데려간 걸까요?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

  • 11. 에공
    '18.8.19 12:38 AM (45.112.xxx.76)

    참 답답한 사건이네요..
    그래도 조그만한 실마리라도 찾아내서 지금이라도 잡아야지요

  • 12. 그여자
    '18.8.19 12:42 AM (211.109.xxx.163)

    사건 터지자 가게 접고 사라진 그여자
    그여자가 사주한게 맞는듯
    그여자한테 빌면 아이를 돌려줄거라고 말한 할아버지ᆢ
    그여자한테 뭔잘못을 했길래ᆢ

  • 13. ...
    '18.8.19 12:4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수치스러워 꺼내지 못할 잘못이었나..
    근데 왜 엄한 애는 죽이고 ㅈㄹ

  • 14. 그러게요
    '18.8.19 12:48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애가 무슨 죄 ㅠ

  • 15. ..
    '18.8.19 12:50 AM (222.107.xxx.201)

    죽은 손녀 옷에 핏자국이 없다고 아마 애 옷을 벗기고 산에 올라갔을거란 말에 더 화나고 맘아팠어요.

  • 16. ..예전글
    '18.8.19 12:51 AM (59.31.xxx.132)

    http://m.dcinside.com/view.php?id=dongbang&no=913600&page

  • 17.
    '18.8.19 1:06 AM (182.224.xxx.120)

    자고 있었다고해서 새벽 4시인줄 알았는데
    저 링크 읽어보니 낮 4시에 범행한건가요?
    그럼 어쩜 아무도 못봤을까요?

    그리고 링크글에는 개가 안짖었다고 했는데
    그알에서는 개가 너무 짖어 깨어났다고 했어요

    또 그 집이 개발되긴했지만
    할아버지 소유가 아니고 월세 5만원에 살게했다고..

  • 18. ㅡㅡ
    '18.8.19 1:09 AM (27.35.xxx.162)

    할아버지가 피해자인데
    여럿 고생시키네요.ㅡ
    도대체 누굴 보호하려고

  • 19.
    '18.8.19 1:12 AM (49.167.xxx.131)

    할아버지는 손녀를 범인들이 데리고있는줄 알고 밝히지 못한거죠 이미 죽었던건데 말하면 손녀를 안보내줄까봐

  • 20. ...
    '18.8.19 1:16 AM (125.186.xxx.159)

    내일봐야겠네요.

  • 21. ㅡㅡ
    '18.8.19 1:18 AM (27.35.xxx.162)

    손녀는 납치후 10여일뒤 살해되서 발견되었고
    그거 안 할아저지가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다 84일인가만에 사망.

  • 22. 그럼
    '18.8.19 1:24 AM (211.109.xxx.163)

    처음엔 병원서 퇴원하면 가서 그여자한테 빌고 애 데려오려고
    범인 말하지않고 있다가 아이가 죽은거 알고는
    그때는 범인 말하면 자기가 죽을까봐 두려워 말안한거네요
    벙어리 냉가슴 앓다가

  • 23. aa
    '18.8.19 1:52 AM (112.187.xxx.194)

    '전'님 낮 4시가 아니고 새벽이라고 나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목격자가 전날 오후 4시에 누가 그 집을 기웃거리는 걸 봤다는 거랑 헷갈리신건지..??

  • 24. 당시
    '18.8.19 8:18 AM (49.161.xxx.193)

    그 여자에 대한 신원파악을 못했을까요?
    통장내역만 조사해봐도...
    거액이 인출됐을 테니....

  • 25. ..
    '18.8.19 9:05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위에 디시글 어제 그알 내용과 많이 다르네요

  • 26. 죽기전에
    '18.8.19 10:00 AM (125.177.xxx.106)

    누군지 말하고 가셨어야지 답답하신 분이네요.
    할아버지가 어떻게든 아이 못끌고 가게 막았어야지.
    그 사람들 왜 아이를 데려가서 죽였는지...
    단순 폭행으로 끝날 일을 살인으로..너무 다들 어리석네요.
    아이만 불쌍하고...

  • 27. ..
    '18.8.19 10:59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돈때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그 할머니 너무 의심되는 정황인데
    세상에 애를 망치로 죽인 그 하수부유물같은 ㅅㄲ는
    꼭 잡아야해요 조폭보다 더 합니다
    어디서 또 그런짓 저지르고 있을지 악마

  • 28. .....
    '18.8.19 11:27 AM (175.199.xxx.80)

    끝내 말안하고 가신 할아버지 너무 야속했어요...
    어제 그알에서 통화하던 여자사장분 수상했어요....
    그당시 초등생이었던 손녀가 너무 험하게
    죽어서 너무 슬펐어요....얼마나 무서웠을까...

  • 29. 그 지역 사람의 네이버 댓글
    '18.8.19 12:01 PM (122.34.xxx.106)

    http://m.dcinside.com/view.php?id=sbsdocu&no=20889&page=1

  • 30. 남은
    '18.8.19 12:09 PM (223.62.xxx.248)

    남은 손녀때매 말을 못한게 아닐깡ㅅ

  • 31. 저도
    '18.8.19 12:12 PM (223.62.xxx.243)

    위에 LI님 의견에 동감!
    그 알 내용상은 딱 그 여자가 깡패 사서
    일 저지른거,
    할아버지는 지 때문에 손녀까지 저래 된거니
    입 을 다물음!
    쪽팔리고 원망 듣고 죄책감에 떨다 죽음!
    초기에 조사를 제대로 했으면 잡았을텐데
    히구....
    죽은 아이랑 그 동생만 불쌍하고....

    입이라도 열고 가야지 뭐 그런 할배가 다 있는지

  • 32. ..............
    '18.8.19 12:29 PM (218.48.xxx.62)

    죽을 때도 말을 못하고 간 건
    살아남은 손녀마저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서 아닐까요?

  • 33. ..
    '18.8.19 1:58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가 큰 애 죽은거 알고도 입 다문 이유는 작은 손녀 때문일 것 같아요.
    그리고 시골 특성상 범인 알고. 내막도 알지만 얘기 안해주는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는 다 알고 있을듯요.

  • 34. 거지같은
    '18.8.19 2:41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손녀딸 저리되는건 할애비 당신때문.

  • 35. 식당여자
    '18.8.19 3:01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사주로 보여요.이 여자 사주로 누가 했느냐가 관건이겠죠.

  • 36. 생생해요
    '18.8.19 8:43 PM (122.36.xxx.121)

    이 사전 일어났을때 방송으로 봤어요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살아남은 동생이 자기가 어려서 미안하다고 그날 언니를 방에 들어가게 만들어서
    울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꼭 범인이 잡히길

  • 37. 표 의원님
    '18.8.20 5:40 AM (113.110.xxx.13)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그알에 나오셨네요. 낙지사님 2탄에도 도움 말씀 꼭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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