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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이 우울함 마음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걸까요.???

.. 조회수 : 7,554
작성일 : 2018-08-18 23:53:23

전 기분 꿀꿀하고 그럴때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걸어야 좀 낫거든요..ㅋㅋ

근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82쿡들은 어떤편이세요.???

백화점이나 아니면 그냥 집 주변 강변이나.... 대형마트... 또 저희집 근처에

동네산 있는데.. 거기도 산책로가 잘되어 있거든요...

희한한게 꼭 그런곳들을 가야 좀 괜찮더라구요..

우울한감정 생길때... 돈안들고 걷으면 되니까 좋긴 하는데...

남들도 효과 있나 싶어서요..

 

IP : 222.236.xxx.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11:54 PM (1.231.xxx.12)

    저도 걷는게 스트레스 해소 법이네요
    강변을 주로 걸어요^^

  • 2. 당근
    '18.8.18 11:55 PM (175.208.xxx.15)

    걷기는 몸과 마음 모두에게 좋은것 같아요.
    걷기 명상도 있잖아요.
    안 그래도 좀 시원해져서 저녁때 좀 걷고 왔어요.

  • 3. 그게
    '18.8.18 11:58 PM (122.34.xxx.137)

    우울함을 없애주는 호르몬이 나온대요. 걸으면요.

  • 4. ㅇㅇ
    '18.8.18 11:59 PM (223.38.xxx.141)

    어느분은 속안의 을컥한게 나온다고 하시는분도 봤어요.
    전 걷는게 절 다독이는데 많이 도움되구요

  • 5. ....
    '18.8.19 12:01 AM (222.236.xxx.17)

    네 요즘 날씨 좋아져서 진짜 걷기 좋은것같아요..저도 저녁먹고 자주 걷어다니는편이예요.. 평소에는 기분 꿀꿀하고 그럴떄도 이상하게 전 걷고 싶거든요.. 뭔가 스트레스 같은게 쭉 내려가는 느낌..ㅋㅋ그래서 남들도 그러시나 싶어서요..

  • 6. ㅁㅁ
    '18.8.19 12:0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햇빛있으면 더더 좋구요
    자고로 사람은 움직여야 안 쳐집니다

  • 7. 과학적으로!
    '18.8.19 12:08 AM (68.129.xxx.115)

    뇌에 산소가 더 많아지고,
    비타민 디가 무슨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햇볕에서 또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도 만들어주고
    잠을 잘 자니까 건강해져서 행복해지고
    등등
    걷기는 무조건 좋대요

  • 8. ....
    '18.8.19 12:13 AM (222.236.xxx.17)

    68님 ㅋㅋ덕분에 알게되네요. 진짜 확실한것 같아요..막 잡생각 같은거 있을때 밖에 나가서 운동좀 하고 오면.. 기분이 훨씬 낫고 그렇더라구요..그래서 기분 조금이라도 이상하고 찜찜한 감정 들고 하면 전 무조건 나가는편이예요...

  • 9. . . .
    '18.8.19 12:26 AM (122.38.xxx.110)

    걷는게 두뇌운동도 된답니다

  • 10. 운동화 신은 뇌
    '18.8.19 12:41 AM (221.155.xxx.204)

    라는 책 제목도 있답니다

  • 11. ...
    '18.8.19 1:18 AM (180.151.xxx.64)

    우울할땐 햇볕쬐며 걷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12. ..............
    '18.8.19 1:18 AM (180.71.xxx.169)

    하루중에 제일 행복한 시간이 내천변따라 걷는 시간입니다. 요즘엔 사정상 못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오며가며 만나는 크고작은 동식물들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ㅠ

  • 13. 전 사람 북적이는 곳
    '18.8.19 1:43 AM (182.227.xxx.216)

    쇼핑몰. 대형서점. 시장 등 사람들 북적이는 곳에 가요.
    한적한 곳은 자꾸 생각이 깊어져서 안좋더라구요.
    사람들 속에 파묻혀서 북적이는 광경을 보다 봄 생기가 약간은 전달되는 느낌이에요.

  • 14. 레인아
    '18.8.19 1:57 AM (128.134.xxx.85)

    우울증으로 무기력하고 아무 의욕 없을때는
    그런 생각조차 안들었어요
    이유도 알 수 없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괴롭히고
    끝도 없는 심연의 바다로 떨어져 혼자서 웅크리고
    그 시간을 버티는것 같았어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 이유를 대라면
    모든 것이 다 괴로움의 이유가 되는데
    너 정말 그것때문에 힘드니? 생각해보면
    그것은 또 아닌거예요
    남들에겐 그저 배불러서 하는 투정으로 들릴거라고 생각했죠

    그 시절 막내동생이 빠른 걸음으로 5분 거리에 살았는데
    부지런한 제 동생은 오전 일과 끝나면 제 집으로 와서
    억지로 절 끌고 나갔어요

    시간이 흘러 제가 그 늪에서 벗어난 후
    어쩌다 말이 나와 그때 힘들었고 그런 와중에
    네가 매일 와 나가자고 하는데 그게 괴로웠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어필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거절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참았다고 하니
    제가 우울증인 줄도 몰랐대요
    다만 왜 저렇게 기운이 없고 느긋한 성격인데
    왜 저리 쉽게 짜증을 낼까라고 생각은 했었다며
    거의 매일 보던 동생에게도 왜 힘들다고 말을 안했냐고 하며
    울더라구요

    그 시절 동생이 그렇게 저를 괴롭혀 밖으로 끌어내준 덕분에
    제가 다시 살았나봐요
    동생에게도 아무 것도 모른채 같이 시간 보내주어서
    고맙다고 했어요
    동생에게 말 했으면 걔까지 그 늪으로 끌어들이게
    됐을거예요

    정신건강에 걷기가 최고란 글 보면 전 아직도 그때가
    떠올라요


    동생은 혼자 재잘재잘 나는 혼자 터벅터벅
    그 탁하고 답답한 공기, 누런 햇빛 속의 그 느낌이
    고스란히...

    힘드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15. ㄴ좋은 글이네요
    '18.8.19 2:35 AM (221.155.xxx.204)

    아름다운 글. 이겨내시고 마음도 예뻐지셨군요

  • 16. 호앙이
    '18.8.19 6:08 AM (123.213.xxx.9)

    아는 사람이 우울증 진단 받고 약도 먹는데 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좀 부지런히 서둘러 아침은 걸어 출근하더라구요.
    얼굴도 좀 좋아보이고요..^^
    걷기 운동은 몸뿐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는 좋은 운동인가봐요

  • 17.
    '18.8.19 6:10 AM (58.140.xxx.177)

    많은 도움돼요 작년에 엄마돌아가시고 집에있으면 미칠거 같아서 동네산을 매일 갔었어요 영하 15도에도 올라갔고 .갔다오면 하루를 견딜수 있었어요
    꼭 등산하세요

  • 18.
    '18.8.19 7:33 AM (124.50.xxx.215)

    공황장애가 있어요.걷고나면 훨씬 좋아짐을 느껴요. 한여름엔 너무 더워 아예 런닝머신을 대여했네요. 이젠 날씨가 좋아져 밖에섣걸을 수 있게 되 좋네요

  • 19. 산으로 들로
    '18.8.19 9:04 AM (49.196.xxx.212)

    피톤치드 인가?? 나무에서 나오는 것도 좋대서 전 주말엔 무조건 교외로 나가요. 물가도 좋구요

  • 20. 금연프로그램에서도
    '18.8.19 9:10 AM (74.108.xxx.162)

    하루 삼십분 이상 걷게 해요.
    그만큼 걷는 다는 자체가 몸과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는거죠.

    적어도 걸을 수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복인가요?
    얼마전에 큰부상에서 회복한이의 감상이였습니다.

    많이 걸읍시다. :)

  • 21. 저도
    '18.8.19 9:16 AM (118.222.xxx.105)

    걷는 거 엄청 좋아해서 매일 두시간 정도씩 걸었는데 몇 년 사이 오후 알바하게 되어 못 걷고 있어요.
    그나마 날씨 좋을때는 걸어다니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출근하며 걷는 거랑 자유롭게 걷는건 만은 차이가 있죠.
    어제 날도 좋고 해서 오랫만에 동네 한바퀴 돌고 시장 갔다 왔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 22.
    '18.8.19 10:49 AM (175.117.xxx.158)

    시장가서 걸어보세요 ᆢ돈몇천에 열심히 사는분들 보니 ᆢ느껴지는게 많더라구요 활력도 되고ᆢ

  • 23. ㅅㄷㄹㄹ
    '18.8.19 11:01 AM (175.120.xxx.219)

    만병통치예요. 거의^^

    얼마전에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일본 병원장이었거든요.
    병원 갈일이ㅈ없어진답니다.
    우울 해소되는 이유는
    햇빛때문이고요.
    장 운동에 좋아서 걷기 정말 추천이요.

  • 24. wisdomgirl
    '18.8.19 1:36 PM (122.36.xxx.251)

    몸에 양측성자극을 주면 뇌속이 정리가되는데 그게 걷기로 가능해요

  • 25. ...
    '18.8.19 3:17 PM (125.186.xxx.152)

    천변길 걸으면 시야가 탁 트여서 좋더라구요.
    도시에서는 하늘도 잘 안보이는데.

  • 26. 임신 유산
    '18.8.19 5:42 PM (123.214.xxx.120)

    계속된 반복
    병원에서 준 우울증약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내내 걸었어요
    그렇게 난임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걸으면서 치유한...

  • 27. 그래서
    '18.12.24 12:13 AM (114.203.xxx.61)

    저도 걷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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