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분 꿀꿀하고 그럴때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걸어야 좀 낫거든요..ㅋㅋ
근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82쿡들은 어떤편이세요.???
백화점이나 아니면 그냥 집 주변 강변이나.... 대형마트... 또 저희집 근처에
동네산 있는데.. 거기도 산책로가 잘되어 있거든요...
희한한게 꼭 그런곳들을 가야 좀 괜찮더라구요..
우울한감정 생길때... 돈안들고 걷으면 되니까 좋긴 하는데...
남들도 효과 있나 싶어서요..
전 기분 꿀꿀하고 그럴때 무조건 밖에 나가서 걸어야 좀 낫거든요..ㅋㅋ
근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82쿡들은 어떤편이세요.???
백화점이나 아니면 그냥 집 주변 강변이나.... 대형마트... 또 저희집 근처에
동네산 있는데.. 거기도 산책로가 잘되어 있거든요...
희한한게 꼭 그런곳들을 가야 좀 괜찮더라구요..
우울한감정 생길때... 돈안들고 걷으면 되니까 좋긴 하는데...
남들도 효과 있나 싶어서요..
저도 걷는게 스트레스 해소 법이네요
강변을 주로 걸어요^^
걷기는 몸과 마음 모두에게 좋은것 같아요.
걷기 명상도 있잖아요.
안 그래도 좀 시원해져서 저녁때 좀 걷고 왔어요.
우울함을 없애주는 호르몬이 나온대요. 걸으면요.
어느분은 속안의 을컥한게 나온다고 하시는분도 봤어요.
전 걷는게 절 다독이는데 많이 도움되구요
네 요즘 날씨 좋아져서 진짜 걷기 좋은것같아요..저도 저녁먹고 자주 걷어다니는편이예요.. 평소에는 기분 꿀꿀하고 그럴떄도 이상하게 전 걷고 싶거든요.. 뭔가 스트레스 같은게 쭉 내려가는 느낌..ㅋㅋ그래서 남들도 그러시나 싶어서요..
당연하죠
햇빛있으면 더더 좋구요
자고로 사람은 움직여야 안 쳐집니다
뇌에 산소가 더 많아지고,
비타민 디가 무슨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햇볕에서 또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도 만들어주고
잠을 잘 자니까 건강해져서 행복해지고
등등
걷기는 무조건 좋대요
68님 ㅋㅋ덕분에 알게되네요. 진짜 확실한것 같아요..막 잡생각 같은거 있을때 밖에 나가서 운동좀 하고 오면.. 기분이 훨씬 낫고 그렇더라구요..그래서 기분 조금이라도 이상하고 찜찜한 감정 들고 하면 전 무조건 나가는편이예요...
걷는게 두뇌운동도 된답니다
라는 책 제목도 있답니다
우울할땐 햇볕쬐며 걷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하루중에 제일 행복한 시간이 내천변따라 걷는 시간입니다. 요즘엔 사정상 못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오며가며 만나는 크고작은 동식물들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ㅠ
쇼핑몰. 대형서점. 시장 등 사람들 북적이는 곳에 가요.
한적한 곳은 자꾸 생각이 깊어져서 안좋더라구요.
사람들 속에 파묻혀서 북적이는 광경을 보다 봄 생기가 약간은 전달되는 느낌이에요.
우울증으로 무기력하고 아무 의욕 없을때는
그런 생각조차 안들었어요
이유도 알 수 없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괴롭히고
끝도 없는 심연의 바다로 떨어져 혼자서 웅크리고
그 시간을 버티는것 같았어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 이유를 대라면
모든 것이 다 괴로움의 이유가 되는데
너 정말 그것때문에 힘드니? 생각해보면
그것은 또 아닌거예요
남들에겐 그저 배불러서 하는 투정으로 들릴거라고 생각했죠
그 시절 막내동생이 빠른 걸음으로 5분 거리에 살았는데
부지런한 제 동생은 오전 일과 끝나면 제 집으로 와서
억지로 절 끌고 나갔어요
시간이 흘러 제가 그 늪에서 벗어난 후
어쩌다 말이 나와 그때 힘들었고 그런 와중에
네가 매일 와 나가자고 하는데 그게 괴로웠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어필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거절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참았다고 하니
제가 우울증인 줄도 몰랐대요
다만 왜 저렇게 기운이 없고 느긋한 성격인데
왜 저리 쉽게 짜증을 낼까라고 생각은 했었다며
거의 매일 보던 동생에게도 왜 힘들다고 말을 안했냐고 하며
울더라구요
그 시절 동생이 그렇게 저를 괴롭혀 밖으로 끌어내준 덕분에
제가 다시 살았나봐요
동생에게도 아무 것도 모른채 같이 시간 보내주어서
고맙다고 했어요
동생에게 말 했으면 걔까지 그 늪으로 끌어들이게
됐을거예요
정신건강에 걷기가 최고란 글 보면 전 아직도 그때가
떠올라요
동생은 혼자 재잘재잘 나는 혼자 터벅터벅
그 탁하고 답답한 공기, 누런 햇빛 속의 그 느낌이
고스란히...
힘드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글. 이겨내시고 마음도 예뻐지셨군요
아는 사람이 우울증 진단 받고 약도 먹는데 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좀 부지런히 서둘러 아침은 걸어 출근하더라구요.
얼굴도 좀 좋아보이고요..^^
걷기 운동은 몸뿐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는 좋은 운동인가봐요
많은 도움돼요 작년에 엄마돌아가시고 집에있으면 미칠거 같아서 동네산을 매일 갔었어요 영하 15도에도 올라갔고 .갔다오면 하루를 견딜수 있었어요
꼭 등산하세요
공황장애가 있어요.걷고나면 훨씬 좋아짐을 느껴요. 한여름엔 너무 더워 아예 런닝머신을 대여했네요. 이젠 날씨가 좋아져 밖에섣걸을 수 있게 되 좋네요
피톤치드 인가?? 나무에서 나오는 것도 좋대서 전 주말엔 무조건 교외로 나가요. 물가도 좋구요
하루 삼십분 이상 걷게 해요.
그만큼 걷는 다는 자체가 몸과 마음을 긍정적인 쪽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는거죠.
적어도 걸을 수있는 튼튼한 다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복인가요?
얼마전에 큰부상에서 회복한이의 감상이였습니다.
많이 걸읍시다. :)
걷는 거 엄청 좋아해서 매일 두시간 정도씩 걸었는데 몇 년 사이 오후 알바하게 되어 못 걷고 있어요.
그나마 날씨 좋을때는 걸어다니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출근하며 걷는 거랑 자유롭게 걷는건 만은 차이가 있죠.
어제 날도 좋고 해서 오랫만에 동네 한바퀴 돌고 시장 갔다 왔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시장가서 걸어보세요 ᆢ돈몇천에 열심히 사는분들 보니 ᆢ느껴지는게 많더라구요 활력도 되고ᆢ
만병통치예요. 거의^^
얼마전에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일본 병원장이었거든요.
병원 갈일이ㅈ없어진답니다.
우울 해소되는 이유는
햇빛때문이고요.
장 운동에 좋아서 걷기 정말 추천이요.
몸에 양측성자극을 주면 뇌속이 정리가되는데 그게 걷기로 가능해요
천변길 걸으면 시야가 탁 트여서 좋더라구요.
도시에서는 하늘도 잘 안보이는데.
계속된 반복
병원에서 준 우울증약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내내 걸었어요
그렇게 난임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걸으면서 치유한...
저도 걷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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