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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20년차 이상인 분들은 지금쯤 시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가요?

... 조회수 : 9,661
작성일 : 2018-08-18 21:24:35

올해로 딱 20년 되는 45살 주부예요.

처음에 결혼할땐 마냥 어렵고 불편한 시부모님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친근해지겠지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더 정이 안가네요..

이런저런 사연이 많아서 얘기하자면 끝이 없지만

참....그렇네요...


IP : 121.190.xxx.22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8.18 9:25 PM (211.245.xxx.178)

    지금은 엄니예요.
    내엄마만큼은 아니지만요

  • 2. 저는
    '18.8.18 9:26 PM (175.209.xxx.57)

    정말 가족같아요.

  • 3.
    '18.8.18 9:26 PM (49.167.xxx.131)

    이런저런일 계속 겪다보니 뭐 이젠 적당히 거리두는 시어머니입니다

  • 4. 남만
    '18.8.18 9:28 PM (223.38.xxx.201)

    못한 존재요.
    남이 아니라 안보고 살수 없지만
    남보다 더 싫은.
    시부모 시누이 콜라보의 결과

  • 5. .....
    '18.8.18 9:28 PM (221.157.xxx.127)

    그냥남편부모 아이들 조부모 나랑 상관없음

  • 6. 정이라뇨
    '18.8.18 9:29 PM (223.38.xxx.201)

    그건 좋은 추억의 시간이 쌓인경우고
    그 반대면 정이란게 생길리가요.

  • 7. ㅇㅇ
    '18.8.18 9:29 PM (112.161.xxx.183)

    맘으론 짠하지만 내엄마와 같지않지요 ㅜㅜ

  • 8. ㅇㅇ
    '18.8.18 9:30 PM (27.35.xxx.162)

    남편부모일 뿐이죠.
    별로 정은 안가고 노인에 대한 예의를 지킵니다.

  • 9. ...
    '18.8.18 9:30 PM (211.246.xxx.37)

    결혼하고 30년만에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어요.
    이제 좀 편하려나 하니...
    내 몸도 늙어가느라고 여기저기 아픕니다.
    저는 시부모가 흡혈귀 같았어요.
    무슨 자격으로 내 인생을 좌지우지 했으며
    내 영혼을 갉아먹었는지...

  • 10. 내가
    '18.8.18 9:30 PM (223.38.xxx.201)

    진 빚도 아닌데
    나에게 잠재적 빚쟁이처럼 굴 존재
    아주 맘불편하고
    부담스럽죠.

  • 11. 좋은분들
    '18.8.18 9:35 PM (1.239.xxx.196) - 삭제된댓글

    간섭도없고 노후대비 확실하다 못해 집 늘이는 데 몇억씩 보태주십니다
    갈때마다 손주들 5만원, 10만원씩 쥐어주시구요. 나도 늙어 저 나이되어 베풀고 살 수 있을까 싶어요. 부럽고 자식 잘 키우신 것 정말 배우고 싶구요. 그런데 워낙 그러시니 부모같다기보다 어르신같은 느낌? 가족같고 애틋하고 그러진 않네요. 쓰고보니 제가 나쁜 며느리같네요 쩝.

  • 12. 그냥
    '18.8.18 9:39 PM (175.223.xxx.104)

    남편의부모...아무 감정이 없네요 이제. 나이드니 친절한착 하지만..저도 예전처럼 호락호락하지 않고 정 없어요

  • 13. 인간의
    '18.8.18 9:41 PM (211.195.xxx.35)

    성정은 쉽게 변하지않는구나하고 느낍니다.
    선한 사람은 끝까지 선하고
    악한 사람은 끝까지 악함을 느낍니다.

  • 14. 서로
    '18.8.18 9:48 PM (208.54.xxx.211)

    대충 거리를 두지만 솔직히 완전 남같지는 않네요. 옛날일 생각하면 또 화가나지만, 늙어가시는거 보이니 또 짠하기도 합니다. 예의는 지켜요.

  • 15. 저는
    '18.8.18 9:49 PM (121.162.xxx.78)

    겨혼 17년차입니다. 둘째 임신 6개월 때 저한테 왈 " 요즘도 둘째 낳는 생각 없는 것들이 있냐며, 셋째는 안낳을꺼지?" 했던 모질고 독하고 잔소리 심한 시모 있습니다. 매년 여름 휴가 같이 갔구요. 1년전 저에게 막말하셔서 진짜 끊 놓았습니다. 명절 제사 생신만 챙기려구요.. 일절 말 안합니다. 근데 웃긴게 선을 긋고 쌀쌀하게 대하니 엄청 조심하시네요. 이제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칩니다.

  • 16.
    '18.8.18 9:49 PM (1.237.xxx.90)

    전 결혼 19년차에 올해 45이에요. 시어머니 1년에 3번 봅니다. 명절
    두번과 시아버지 생신때만. 저한테 연락 오는거 안받구요, 저도 따로 연락 안합니다. 그분은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다 그분이 뿌린대로 거둔겁니다. 맏며느리지만 제사 생각도 없고 돈 빌려가고 안 갚는 시집 쪽 형제들도 뭐.....

  • 17. 저는
    '18.8.18 9:54 PM (175.212.xxx.108)

    하느라 했는데
    이젠 그만하려구요
    1년에 5회 안쪽으로 보려고해요

  • 18. 시부모님
    '18.8.18 10:00 PM (1.229.xxx.189)

    1년에 4번봐요

    엄청 펀해요

  • 19. ...
    '18.8.18 10:06 PM (220.75.xxx.29)

    일년에 세번 보다가 이젠 두번 보려고 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옆집 사는 이웃집 할머니할아버지...

  • 20. 20년 지나면 달라지나요?
    '18.8.18 10:09 PM (211.243.xxx.29)

    시부모 돌아가시면 유산은 얼마나 남기고 가시려나..그거말고는 뭐 딱히..

  • 21. 유산ㅋ
    '18.8.18 10:10 PM (223.38.xxx.201)

    빚이나 안지고 가시면 감지덕지.

  • 22. 저도
    '18.8.18 10:14 PM (182.212.xxx.4)

    결혼 20년차에도 여전히 80세 시아버지 패악질은 멈추질 않네요.
    달라진건 더이상 그꼴 못보고 제가 그 자리 박차고 나올 패기가 생긴거죠.
    워낙 고구마 인생사라 사이다 아무리 들이켜도
    내려가질 않네요.
    같은 연차 같은 처지였던 친구는 시부모 다 돌아가고 시형제들과 연 끊고
    자기 인생 잘 살고 있는게 젤 부럽네요.

  • 23. 맞는말씀
    '18.8.18 10:16 PM (68.173.xxx.80)

    저위에 는 말에 공감합니다.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이들어 갈수록 비례해서 더욱 힘들게 한다.....가 제가 내린 결론이네요.

  • 24. 맞는말씀
    '18.8.18 10:17 PM (68.173.xxx.80)

    저위에 '인간의 성정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에....공감합니다.

  • 25. ....
    '18.8.18 10:24 PM (222.99.xxx.233)

    결혼 19년차
    살면서 별 일 다 있어서 그런지 정이 안 갑니다
    시댁모임 가도 전 그냥 조용히 있을 뿐
    대화할 일도 별로 없네요

  • 26. ㅎㅎ3333
    '18.8.18 10:26 PM (125.184.xxx.236)

    결혼하고 30년만에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어요.
    이제 좀 편하려나 하니...
    내 몸도 늙어가느라고 여기저기 아픕니다.
    저는 시부모가 흡혈귀 같았어요.
    무슨 자격으로 내 인생을 좌지우지 했으며
    내 영혼을 갉아먹었는지...

    ---------------------------------------------

    힘드셨겠습니다.. ㅠㅠ 위로말씀 드려요..

  • 27. 13년차
    '18.8.18 10:29 PM (182.215.xxx.169)

    13년차 40대중반.
    질리고 싫습니다.
    거의 매주 다니다 애들도 주말마다 좁아터진 시댁에 방치하는 기분이고 이러다가 내가 병들것 같고.
    이게 무슨 미친짓인가요. 매주마다 시댁에 가는거. 정상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올해들어 좀 줄이려하니 아프다 죽는다 협박 비슷하게 하고있네요.
    질리고 징그러워요.

  • 28. 저는
    '18.8.18 10:30 PM (119.70.xxx.40)

    남편의 부모죠..남편이 못하니 시엄니도 싫어요 ㅠㅠ

  • 29. ...
    '18.8.18 10:3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좋은 분인거 아는데 자식사랑 끔찍한거도 아는데
    나는 그 가족이 아니니까
    난 그집에 밥 얻어먹으러 들어온 객식구니까
    못된말도 좀 해도 되구 화날때 기분 안좋을때 화풀이도 하고 그런 사람이라고 취급받고.. 감정의 쓰레기통 노릇도 힘들고요

  • 30. ...
    '18.8.18 10:38 PM (14.38.xxx.118)

    결혼 34년차...
    같이 살기 전엔 오히려 사이가 좋았어요.
    합가하면서 실체를 보고나니....
    오만 정이 떨어졌지요.
    지금은 다시 분가했지만 원수가 되어버렸고
    시모 얼굴 안보고 살아요.
    저도 60 언저리라 왠만한 일쯤은 둥글둥글하게 넘어가는데...
    시집 일에는 도저히 그렇게 안되네요.

  • 31. 40후반
    '18.8.18 11:44 PM (180.70.xxx.84)

    갈수록 갑질같지도 않은 갑질을하는데 더 가관이라 안보고 삽니다 시모가 미안하다하는데도 무슨의도인지 잘알기에 안들은걸로 했읍니다

  • 32. 이제
    '18.8.19 12:12 AM (58.230.xxx.110)

    당신들 갑질 안통하니
    또 제가 눈도 깜짝안하니
    이제 세상 친절한듯 ㅎㅎ
    비굴하죠...
    그러기에 더 우스워지고말았어요...

  • 33. 20년차
    '18.8.19 12:50 AM (211.252.xxx.22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그래도 안쓰러워지는 지경까지 왔지요
    그 반대로 시어머니가 부담스러웠지요
    뒷감당을 어쩔까하고요

  • 34. 20년차
    '18.8.19 12:52 AM (211.252.xxx.224) - 삭제된댓글

    사실 친정엄마한테도 같은 감정입니다.
    내가 50이 넘으니 부모들이; 부담스럽네요
    우스개로 그랬어요
    올해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12년 젊은 친정엄마 10년후에 돌아가시면
    내 나이 65세
    나도 아픈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단거요
    평생 누군가 뒷바라지 해야 할거 같은
    20년을 시어머니 뒷바라지하면서 애 키우고
    이제 자유인가 싶으니 친정엄마,

  • 35. ...
    '18.8.19 1:10 AM (58.238.xxx.221)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존재.
    무존재를 희망해요.
    그렇게 느끼도록 징그럽게 했네요.

  • 36. 그게
    '18.8.19 9:14 AM (59.5.xxx.181)

    처음엔 잘하려다 더더더 잘하라고 하니 결혼 햇수만큼 멀어지더군요.
    일년에 네 번 정도 뵙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효도는 셀프니 이제 대리효도는 그만,
    경제적 정서적으로 본인 원하는 만큼 효도하라고 했어요. 곧 아이들 결혼할테지만 아이들에게 주기만 할 뿐
    바랄수도 바래서도 안되는 시대라 각각 독립된 가정으로 살아가야 하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자식도 결혼하면 남인거 맞아요.

  • 37. 저는
    '18.8.19 8:02 PM (175.120.xxx.181)

    가슴 애린 애틋한 어머님요
    그냥 불쌍해요
    뼈만 남아서는 늙는게 불쌍해요

  • 38. 0000
    '18.8.19 8:20 PM (1.250.xxx.254) - 삭제된댓글

    18년차입니다

    저도 아들이 있고 올케가 있는데 전 어찌해야할지 알거같아요
    울 시부모처럼만 안하면 되니깐요

    잘못하면 이제 인연이 끝어지겠구나 생각하셨는지 이젠 잘해주려하시는데 성격은 안변하더라구요

    잘해주시기에 속을뻔햿어요 ㅎㅎㅎ

    가슴에 맺친게 많아서 그거 다 지우려면 십년은 더 남은거같아여

  • 39. 와..정말 와닿는 ....
    '18.8.19 8:23 PM (58.231.xxx.66)

    저는 시부모가 흡혈귀 같았어요.
    무슨 자격으로 내 인생을 좌지우지 했으며
    내 영혼을 갉아먹었는지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0. 22년차
    '18.8.19 8:25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15년은 쥐고 흔드는대로 흔들리고 살다가
    뒤늦게 노선변경하고 거리두고 사는데요
    순진한 애를 이렇게 모진 마음 먹게 한 사람이라 진짜 밉지만
    늙어가는 모습은 안됐단 생각 들어요
    저렇게 기력 다해 조용해질거면서
    뭐하러 악악대고 분란 일으키고 했는지...

  • 41. 와..정말 와닿는 ....
    '18.8.19 8:26 PM (58.231.xxx.66)

    한창 우리 아기들 이쁠때 고만고만한 아기들 3ㅅㄹ 1살 둔 제가 하늘보면서 울었어요.눈물만 뚝뚝...
    애봐주는 아줌마가 대체 그 시엄니는 왜 저러냐고 같이 울었어요.
    친정엄마가 다니는 스님조차ㅏ...이러저러해서 내가 우울하다 하니 버럭 화를 내면서 너네시엄니 왜그러냐 착한 아들며느리 왜 못잡아먹어서 그러냐고 그 서엄니 못되어먹었다고 펄펄 뛰었어요...ㅋㅋㅋ

    지금 나이들어서..내게 사람 대접도 못받아먹죠. 내가 아예 안가요.

  • 42. 원인이 있겠지요.
    '18.8.19 8:39 PM (175.213.xxx.109)

    사랑의 근육을 키우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지금 마음 상태가 평화로우시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면 될 듯.
    며느님 정을 못받으시는 부모님들이 안타깝네요.

  • 43. ...
    '18.8.19 8:39 PM (122.40.xxx.105)

    저는 모시고 살고 있다보니.
    익숙해지는만큼 오히려 점점 힘들어지기도 하네요.
    저도 무던한 성격이고 어머님도 적당히 거리두시는 분이시라 잘 지내왔는데, 갈수록 어린 아이처럼 변해가시니..
    한 편으론 나이들어가면서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 어머님도 점 짠하고 한편으론 그걸 받아내야하는 제가 짠하고.

    모시고 사는 세월 20년정도 되어가니, 무던히 잘 지내온건 그냥 제가 계속 조금씩 참아가며 버텼던건가 싶어요. 저도 이제 버틸 힘이 고갈되어가네요.

    어머님은 나쁜 분은 아니지만, 이기적은 면이 좀 있으셨는데 연세드실수록 그 안 좋은 부분이 점점 더 심해지시거든요.

  • 44. 결혼 23년
    '18.8.19 9:04 PM (1.237.xxx.175)

    신혼 초부터 시집살이 시키셨는데 중간 중간 사건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3년 전 패악 부리는 것을 본 후
    마음이 완전히 닫혔어요.
    명절에만 보고 일절 서로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남편이
    안주전화하고. 생신. 어버이날 다 챙기고. 해마다 함께가던 휴가도 안가구요. 씁쓸해요. 명색이 가족인데 남같이 지내니까요. 이건 제 생각이고 이 사람들 처음부터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었으니 심적 데미지는 없겠다 싶으니 죄책감도 안생기네요

  • 45. 결혼 23년
    '18.8.19 9:04 PM (1.237.xxx.175)

    —>안부전화

  • 46. ㅇㅇㅇ
    '18.8.19 9:40 PM (116.126.xxx.216)

    12년차인데 정말 너무 싫다
    너어어어무 싫다
    전화 절대 안하니 저한테 전화질 해대길래
    차단해버리니 세상 속편합니다

    그냥남편부모 아이들 조부모 나랑 상관없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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