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신 복숭아 ㅠㅠ 어찌할까요?

가을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8-08-18 20:00:33

아이가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서 대형 마트에서 향기맡아보고 사 먹였는데

친구가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다길래


지시장에서 상품평 꼼꼼히 읽어보고 너무 싸지 않은걸로 주문했어요.

복숭아 한박스가 너무 시어요 ㅠㅠ


단맛은 그닥이구요.


이 더위에 농사지은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맛있게 먹어야 할텐데..


아이가 안먹는데 저도 못먹겠네요 ㅠㅠ


어찌 처리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49.172.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조림.쨈.쥬스
    '18.8.18 8:03 PM (39.118.xxx.190)

    좀 단단하면 껍질벗겨 썰어 설탕좀 넣고 통조림하시고
    말랑한거면 쨈 이나 갈아서 꿀좀 넣고 쥬스로 드세요

  • 2. ~~
    '18.8.18 8:06 PM (49.172.xxx.114)

    단단한 복숭아예요. 통조림만들어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 3. ...
    '18.8.18 8:09 PM (122.38.xxx.110)

    조림 만들때 꼭 레몬즙 추가하세요
    달기만 한 조림은 맛이 없어요

  • 4. 아하
    '18.8.18 8:10 PM (49.172.xxx.114)

    122님 ~팁 감사합니다.~~

  • 5. 단단이면
    '18.8.18 8:10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실온에 좀 놔둬보세요
    후숙이 되면 맛이 변하기도 해요

  • 6. ..
    '18.8.18 8:46 PM (182.213.xxx.112) - 삭제된댓글

    바나나 우유넣고 주스로 해드세요. 바나나가 단맛을 보충해줘요.

  • 7. ...
    '18.8.18 8:48 PM (182.213.xxx.112)

    바나나, 얼음 넣고 스무디로 갈아드세요. 바나나가 단 맛을 주가해줘요. 그래도 덜 달면 시럽 추가하시구요.

  • 8.
    '18.8.18 9:59 PM (58.238.xxx.105)

    토마토랑 같이 넣고 매실액이나 꿀넣고 갈아먹었어요~

  • 9. 유후
    '18.8.18 10:01 PM (183.103.xxx.129)

    실온 후숙 하루정도 하시고 냉장고에서 또 후숙해보셔요
    저는 이날씨에 삼일정도 실온에 둿더니 상해버렷어요

  • 10. ..
    '18.8.18 10:42 PM (39.118.xxx.76)

    후숙해도 맛없는건 그대로에요.
    싱싱할때 설탕에 조려서 담가뒀다 먹으세요.
    먹을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700 집에선 말도 한마디 안하면서 바깥에선 온갖 사랑꾼인척 하고 다니.. 5 ㄹㄹ 2018/11/21 2,365
875699 집사서 이사할경우 도배장판 다 새로하셨나요? 12 이사 2018/11/21 2,406
875698 배추가격 얼마씩 하나요? 2 새들처럼 2018/11/21 1,011
875697 식탁용 전기렌지 어디꺼가 좋은가요? 모모 2018/11/21 566
875696 졸업하지도 않은 대학 선배인척.. 1 ㅇㅇ 2018/11/21 1,296
875695 이거 해킹당하는 걸까요? 1 .. 2018/11/21 601
875694 종일 스타킹 신으면 건강에 안좋겠죠..? 4 ... 2018/11/21 1,368
875693 선물하기 좋아하는 나 ? 8 심플앤슬림 2018/11/21 1,368
875692 인테리어 고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구름길 2018/11/21 2,274
875691 캐나다 학교교실에 욱일기 2 .. 2018/11/21 859
875690 무채말려 무친거요...물에 씻어서 다시 무쳐도 될가요?ㅠ 4 .... 2018/11/21 904
875689 종이와 펜,연필 중독이예요 9 ... 2018/11/21 1,532
875688 제부의 외할머님 부고 알림을 받았어요. 12 콕콕 2018/11/21 3,782
875687 거시경제 공부 하시나요? 1 경제 2018/11/21 584
875686 자기 비하와 자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친구 5 성찰 2018/11/21 2,215
875685 남자 머플러는 따로 있나요? 공용으로 써도 되나요? 1 머플러 2018/11/21 720
875684 문정부 흔들때마다 사기꾼이명박 같은 ㄴ이 나올까봐 두렵네요. 3 조선폐간 2018/11/21 688
875683 군대 보낸 아이가 많이 다쳤습니다 103 서쪽바다 2018/11/21 18,960
875682 박근혜 대통령 살던 집에 안가볼래? 6 어제 2018/11/21 2,229
875681 언론은 삼바 분식회계 눈감고 축포 터뜨렸다 5 적폐선봉자다.. 2018/11/21 788
875680 워킹그룹 첫 회의서 미국-남북철도 공동조사 강력 지지 2 속보 2018/11/21 669
875679 이재명 '내 코가 석자' 경기도 행정감사 증인 불출석 14 읍읍아 감옥.. 2018/11/21 2,263
875678 기프티콘 선물했는데 커피값이 오르면 1 란콰이펑 2018/11/21 1,231
875677 좋은 미역 추천 첫눈 온다네.. 2018/11/21 705
875676 문득생각나는 것 2018/11/2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