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와 관계된 아이 이름 개명해줘야할까요?

...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18-08-18 19:31:50
한마디로 교회다닐거같은 여자애 이름이에요 아기이름이요..
그런데 교회를 계속 다니면 모르겠는데 이제 저는 안다니게 되었거든요
아이는 2살. 교회 근처에도 안가봤고 일부러 보내지는 않을거에요
근데 너무 교회다닐거같은 이름이라 앞으로 살아가며
'교회다녀?' 이질문을 수도없이 받을거같은데
처음에야 영문도 모를테지만 나중엔 스트레스를 받을거같아서요
용기내서 개명해야할지..엄마인 저도 용기가 안생겨요
IP : 223.33.xxx.2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7: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교회 냄새 물씬나는 이름 가진 사람 보면 경계하게 돼요
    혹시 개독인가 싶어서...
    예* 하* 이런 이름 싫어요

  • 2. 샬랄라
    '18.8.18 7:33 PM (125.176.xxx.243)

    저라면 바꿉니다

  • 3.
    '18.8.18 7:35 PM (39.17.xxx.4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선입견 생기죠..

  • 4. 요즘
    '18.8.18 7:37 PM (39.7.xxx.182)

    교회 안 다니고 무교인데 하율인 애들도 있더라고요.
    제 주변에 3명이 김하율;;
    남편 대학때 친구 아들, 어릴 때 친구 딸, 직장동료 아들.
    하율인 성별과 관계없이 쓰는 이름인 듯 해요.

  • 5. 모세 요한
    '18.8.18 7:46 PM (39.125.xxx.230)

    거부감..............

  • 6. ....
    '18.8.18 7:49 PM (112.168.xxx.205)

    요즘 많이들 쓰는 흔한 이름들이면 그냥 써도 될것같아요. 은*,하* 등은 예전 지은이.지영이 같은 이름이더라구요. 제아이친구 이름도 딱 기독교 이름같은데 보니까 온가족 아무도 교회 다녀본적없고 별 상관없이 쓰던데요.

  • 7. 987665
    '18.8.18 7:59 PM (180.230.xxx.43)

    하율이 종교색있는거 몰랐어요 그냥 유행하는이름인데요??

    바꾸세요 종교색있는이름 선입관갖고 사람보게되요
    이름중요한데 좀그래요

  • 8. --
    '18.8.18 8:09 PM (49.172.xxx.114)

    하율이 종교색있는거 몰랐어요22

  • 9. 예은
    '18.8.18 8:29 PM (116.125.xxx.64)

    예은이 종교색이 강하죠

  • 10. 종교색 엄청 나죠
    '18.8.18 8:29 PM (91.48.xxx.179)

    하율 ㅡ 하나님의 율법
    예은 ㅡ예수님의 은혜
    개독들 이름 엄청 거부감 나요.

  • 11. 어릴땐
    '18.8.18 8:30 PM (61.84.xxx.40)

    애칭도 부르고 많이들 바꾸니까
    걸리는게 있으면 바꿔주세요.

  • 12. 했어요
    '18.8.18 8:39 PM (182.222.xxx.70)

    구태어 선입견 생기는 이름이 불리어지는게
    싫어서 개명 하니 훨 좋아요

  • 13. 몰랐네요.
    '18.8.18 9:01 PM (175.193.xxx.206)

    학창시절 짝이었던 예은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녔었어요. 그런 의미가 있는지 모르고 이름이 특이하고 이쁘다고만 했었네요.

  • 14. 사비오
    '18.8.18 10:1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주 은총 ,
    목사님 아들인줄 알았는데 무교!!
    의외였어요
    교회를 다시 다니는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면
    개종도 생각해볼듯해요

  • 15. 친구 아이 이름이
    '18.8.18 10:19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예승이에요.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라.
    온식구가 교회를 너무 열심히 다니는 가족이었지요.

  • 16.
    '18.8.18 10:19 PM (180.224.xxx.146)

    저희 교회 안다니는데 딸이름이 하* 예요. 초2 인데 교회다니냐는 질문은 한번 받아봤어요.
    예, 하 들어가는 이름 많던데 그리 신경쓰이나봐요.

  • 17.
    '18.8.18 10:29 PM (112.170.xxx.133)

    예은이는 정말 몰랐네요... 우리때는 요한이 한나 이런이름들 정말 대놓고 교회티나는 이름이었어요

  • 18. ...
    '18.8.18 10:40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예은... 흔하디 흔한 유행하는 이름인줄 알았어요
    이거 모르고 지으신분들도 많을듯....
    제가 아는 아이도 예은인데 무교거든요

  • 19. ...
    '18.8.18 10:44 PM (180.230.xxx.161)

    예은
    예준
    하은
    하준
    하율

    그냥 다 요즘 유행하는 이름이어서요..
    딱히 요한이나 바울(?) 예수 라는 이름도 예전에 본적 있어요...그 정도로 심하지 않으면 딱히 바꾸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20. 궁금해서요
    '18.8.18 11:08 PM (180.69.xxx.199)

    이름이 뭔가요?
    예* 면 괜찮을 듯 하고요 요한이 뭐 이정도면 바꾸세요.
    예찬이라는 아이 봤는데 딱 기독교인거 같더라고요. 두 음 다 기독교스러우니까요. 그런데 예은이 하율이도 봤지만 그 이름은 기독교 연관 안되더라고요.

  • 21. 그냥
    '18.8.19 1:27 AM (211.252.xxx.224) - 삭제된댓글

    요한이라고 하면 오히려 기독교가 아니고 천주교를 떠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세례명으로 이름을 부르니깐요
    저는 엘리사벳입니다,

  • 22. ...
    '18.8.19 1:41 AM (14.45.xxx.38)

    예* 이 에요 .. 저는 이 이름이 교회다니는 여자아이 이름의 대명사라고 생각하는데
    (교회다니는걸 일부러 티내기 위한 "나 독실해요" 혹은 "우리가족 전부 교회다녀요" 하는 이름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독교 아니신 분들은 모르실수도 있구나 싶기도한데.. 근데 벌써부터 여러번 질문 받았거든요...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는데..

  • 23.
    '18.8.19 3:26 AM (61.75.xxx.40) - 삭제된댓글

    하율이 저런 의믜가 있어요? 저 교회 다니고 예수님 믿는 사람인데 몰랐네요. 그냥 다 유행하는 이름 같아요.

  • 24. 저는 제일 그랬던게
    '18.8.19 12:43 PM (110.70.xxx.100)

    하율, 예은 다 그렇다치고..

    하종 = 하나님의 종(일꾼)으로 키우겠대요.
    듣자마자 어이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07 미대수시 학생부종합전형선발은 별로 없죠? 4 미대 2018/11/17 1,371
874506 속초에 물회집 추천해주세요~ 8 물회먹으러 .. 2018/11/17 2,208
874505 1인가구인데 김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첫김장 2018/11/17 3,854
874504 운동 한달만에.. 2 자랑 2018/11/17 3,441
874503 나혼자산다 8 yaani 2018/11/17 5,600
874502 부산에서 붓다의 호흡법 아나빠나삿띠 배울수있는곳은 없을까요? 2 ... 2018/11/17 1,049
874501 아기낳고 내복선물할때 4 아기 2018/11/17 1,148
874500 여우각시별 이제훈 4 멋지다 2018/11/17 2,585
874499 탁현민, 첫눈 와도 靑 못나와..文 3.1 운동 100주년까지 .. 28 2018/11/17 3,765
874498 후라이팬 ㅌㅍ이랑 ㅎㅍㅋ 어느게 더 좋으세요? 14 .. 2018/11/17 4,089
874497 개신교이신분들 도와주세요. 13 후, 2018/11/17 1,796
874496 캣맘님들 보세요 11 ㅡㅡ 2018/11/17 1,723
874495 자식교육에 있어 어디까지가 부모 몫인가요? 1 2018/11/17 1,858
874494 외국인에게 안내해주는거 좋아하면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나요? 2 가이드? 2018/11/17 920
874493 서울 대동초, 신입생 전원이 다문화…“중국인지 한국인지” 5 흠흠 2018/11/17 3,366
874492 스모킹건은 따로 있어요.. 기다려보세요. 34 이정렬변호사.. 2018/11/17 6,184
874491 치매환자는 치매라는거 인지하나요? 8 엄마 2018/11/17 3,683
874490 한걸레 또 쓰레기 마일리지 모았네요 5 오우 2018/11/17 1,231
874489 부모와 연 끊은 자식 1 ' 2018/11/17 3,056
874488 급) 김치찌개할때 참치캔 국물 넣나요? 4 어쩌까나 2018/11/17 2,190
874487 혜경궁김씨 소송단분들좀 와보세요. 안아보자구요. 29 Pianis.. 2018/11/17 2,168
874486 완벽함 타인 보고왔는데 김지수 셔츠 컬러에 반했습니다 9 oo 2018/11/17 5,516
874485 혜택없는 카드 많이 쓴게 너무 속쓰려요ㅠ 3 .. 2018/11/17 3,592
874484 언 무랑 짠 백김치 질문드려요 3 땅지맘 2018/11/17 1,738
874483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영화 좋네요. 1 ... 2018/11/17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