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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브라를 버렸습니다

oo 조회수 : 23,582
작성일 : 2018-08-18 18:44:37

'일상의 성평등’ 만들어가는 사람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탈브라’ 운동 확산
최근 ‘탈코르셋’ 바람과 폭염이 자극제 돼


니플 패치를 활용해도 좋다. 대부분 원형으로 유두와 유륜 부위를 감싸 피부에 접착하는 방식이다. 크기는 4~9㎝ 수준이며, 밴드·실리콘·패브릭 등 다양한 재질·디자인의 제품을 드러그스토어나 속옷 브랜드 매장, 생활잡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탈브라 3개월차인 여성 Y씨는 “어차피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어떤 제품을 써도 오래 사용하기 어렵다. 저렴한 밴드형 남녀공용 니플 패치를 대량 구매해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탈브라 1년차인 여성 C씨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때, 건조한 계절에는 원형 롤밴드 ‘주사밴드’로 불리는 원형 일회용 반창고가 좋다. 100매에 2000원 선으로 저렴하고 활동량이 많지 않은 날이라면 온종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womennews.co.kr/news/143809


실용성을 이길 수는 없죠.

자동차 타보면 마차 더 이상 못타듯이.

IP : 211.176.xxx.46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6:46 PM (210.121.xxx.135)

    전 해외 갈땐 니플만 가리고 저렇게 다녔고
    아무도 신경안써요.(가슴 큼 ㅜㅜ)
    국내오면 다시 브래지어 해요 ㅜㅜ
    진짜 가슴골 브래지어라인에 땀차서 미침.

  • 2. 탈코르셋
    '18.8.18 6:51 PM (223.38.xxx.168)

    강요가 또다른 코르셋이던데요?
    각자 원하는 거 알아서 하게 둡시다.
    브라 한다고 뭐라 하지 말고.
    원래부터 이미 안하던 사람들은 각자 조용히 안했어요.

  • 3. ........
    '18.8.18 6:55 PM (210.121.xxx.135)

    근데 조용히 안할수는 없어요 ...
    티안나게 조용히 겨울에 두껍게입고 안하는
    정도지요.

    티나면
    엄청 수근대요.
    저는 락페에서도 어떤 아가씨가 노브라로왔는데
    엄청 수근대는거 들었어요
    젊은 애들이 모인 곳이었어도요.
    심지어 남자애들이 저년한테 물뿌리자며
    몰려가는데
    진짜 무서웠네요.....ㅜㅜ

  • 4. 그것도
    '18.8.18 7: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면 버리는데요
    너무 큰 경우엔 안돼요

  • 5. ㅇㅇ
    '18.8.18 7:03 PM (175.223.xxx.232)

    네... 맘대로 하세요..

  • 6.
    '18.8.18 7:0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덥다고 상의 탈의하고 돌아다니면 보기 좋겠어요?
    성기 불룩 드러나게 옷입고 다니면 보기 좋겠어요?
    여자 가슴은 누가 봐도 성적인 이미지가 있는 곳인데 최대한 얇고 시원한 브라를 찾던가
    니플밴드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노브라를 자연스럽게 봐달라는 건 심하잖아요
    페미니즘을 희한한 데서 울부짖지 맙시다

  • 7. tpo
    '18.8.18 7:04 PM (39.125.xxx.230)

    저는 거봉이라 집에서만ㅠ

  • 8. 000
    '18.8.18 7:11 PM (175.223.xxx.232)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808180021989168&select...

    땡큐라네요 ㅋㅋ

  • 9. ,,
    '18.8.18 7:14 PM (14.42.xxx.103) - 삭제된댓글

    얘네는 남자 혐오하면서
    맨날 남자 뒤꽁무니나 쫒아 댕기네...
    이런 여자들은 이제 남자와 동등한 업무강도로
    일했으면 좋겠네요. 힘들다고 뒤로 빼지 말고

  • 10. ㅌㅇ
    '18.8.18 7:15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군대도 가세요.

  • 11. 불편
    '18.8.18 7:28 PM (1.233.xxx.107) - 삭제된댓글

    노브라 너무 불편해요..

    노와이어 인견브라 같은 편한것들이 널렸는데 왜 불편하게 브라를 안하는지 이해 안됨.

  • 12. ...
    '18.8.18 7:29 PM (119.64.xxx.92)

    집에서나 동네산책할때 입을 용도로 원피스 몇개 샀는데,
    앞에 셔링이 잡히고 앞면만 두겹이라 브라 안해도 되네요.
    끈나시원피스 입고 있다가 잠깐 나갈때는 얇은티 하나 더 입었었는데
    이건 전혀 필요없음. 이런 형태의 옷, 여름용 노브라 아이디어 상품이다..싶네요 ㅎ
    옷감이 약간 두꺼운게 문제.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31890127&kwd=원피스&gsid=srcheshop-...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광고로 보이지는 않죠?
    계절 다 지난 떨이상품이니.
    암튼 며칠전에 색깔별로 몇개 샀는데 득템이다 싶네요.

  • 13. 아 네네
    '18.8.18 7:30 PM (121.161.xxx.154)

    맘대로 하세요..222222

    설리정도 외모람 모를까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음흉한 개할저씨들 빼고요

  • 14. ..
    '18.8.18 7:5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맘대로하세요333
    노메이크업도 자꾸 장려하던데 본인들이 노브라에 노 메컵하면 돨걸 왜 자꾸 알리는지...

  • 15. //////////
    '18.8.18 7:51 PM (58.231.xxx.66)

    맘대로 하세요..333333333333
    하건말건. 뭐 어쩌라고.

    나중에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온 할머니처럼 되어도 내거 아니니...뭐.

    브라한 여자를 무식한 존재로 치부나 하지나 말아라........ㅉㅉㅉ

  • 16. ㅇㅇ
    '18.8.18 7:54 PM (175.223.xxx.232)

    군대도 갈 거죠??

  • 17. ....
    '18.8.18 7:55 PM (221.164.xxx.72)

    하기 싫은 사람은 그냥 안하면 되는 것이지 뭔 거창한 운동까지.....

  • 18. 브라탑
    '18.8.18 8:00 PM (58.79.xxx.144)

    브래지어 벗고 브라탑하세요~
    뱃살도 정리되고 엄청 편해요^^

    니플은 접촉성 피부염 유발해요...
    건강하게 삽시다^^

  • 19. 그러게요
    '18.8.18 8:01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덥다고 상의 탈의하고 돌아다니면 보기 좋겠어요?
    성기 불룩 드러나게 옷입고 다니면 보기 좋겠어요?
    여자 가슴은 누가 봐도 성적인 이미지가 있는 곳인데 최대한 얇고 시원한 브라를 찾던가
    니플밴드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노브라를 자연스럽게 봐달라는 건 심하잖아요
    페미니즘을 희한한 데서 울부짖지 맙시다 2222222

  • 20. 집에선
    '18.8.18 8:08 PM (175.193.xxx.150)

    안하는데 그냥은 못 다닙니다.
    티가 많이 나고 니플은 가려워서 못하고 반창고는 가리질 못합니다.

  • 21. 여름에
    '18.8.18 8:30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니플은 백퍼 땀땜에 떨어져 배에가서 붙어 있어요
    굳이 멀쩡한 브라 버리지말고 하고픔 하고 말고픔
    말면되죠

    속옷만 벗어재낀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 22.
    '18.8.18 8:39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위에 모델리스트 1900원짜리 옷 링크해주신 님.
    감사합니다!!

  • 23. 노브라
    '18.8.18 8:39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노메이크업. 생리컵이나 탐폰 등등.
    해본 사람만 알죠. 얼마나 편한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굴레 속에 살았던 건지.

  • 24. 윗니마.
    '18.8.18 8:52 PM (58.231.xxx.66)

    노메컵.....으로 몇년 살다가 기미가 온 얼굴에 덮여버렸음. 와 미쳐. 다시 풀메컵 돌아감...
    노브라.......으악.....가슴이 아픔....이거야말로 제발 쫌. 너님 계란후라이니 편하지.
    생리컵탐폰 쓰지말고 그냥 면생리대 쓰셈. ...가장 원시적으로 제일 좋음. 아무 부작용도 없음.

  • 25. ???
    '18.8.18 9:19 PM (117.111.xxx.61)

    브라를 하고 안하고 자기 자유인데, 왜 편한 너는 계란후라이라 그런거라고 폄하하세요?

  • 26. misa54
    '18.8.18 9:21 PM (110.47.xxx.188)

    캡 탈착형 인견브라
    캡 빼고 입었더니 엄청 편하더군요.

  • 27. ....
    '18.8.18 9:22 PM (117.111.xxx.61)

    브라 안하고 나가봐요, 신경 안쓰긴요 늙은남자 젊은남자 가릴 것 없이 온갖 성희롱에 사진찍혀 돌아다니고 난리나요. 위 댓글 보세요 같은 여자들끼리도 여자가슴은 성적인 부분이라고 나무라잖아요. 그 생각에서 탈피하자고 노브라 하자는건데;; 전 용기없어서 못하지만 실행하는 사람들 나무라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 28. 무엇보다
    '18.8.18 9:38 PM (211.215.xxx.107)

    걸을 때 출렁거려서
    내가 싫어요.

  • 29. 세상에
    '18.8.18 9:51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윗니마.

    '18.8.18 8:52 PM (58.231.xxx.66)

    노메컵.....으로 몇년 살다가 기미가 온 얼굴에 덮여버렸음. 와 미쳐. 다시 풀메컵 돌아감...
    노브라.......으악.....가슴이 아픔....이거야말로 제발 쫌. 너님 계란후라이니 편하지.
    생리컵탐폰 쓰지말고 그냥 면생리대 쓰셈. ...가장 원시적으로 제일 좋음. 아무 부작용도 없음.
    ---------------

    세상에... 리플을 달아도 이렇게 천박하게 달다니.
    다른 사람도 자기랑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익게라고 함부로 반말하지 말구요.
    82 익게는 이렇게 후진 곳이 아니었답니다.

  • 30. 그러게요 윗님
    '18.8.18 9:51 PM (58.231.xxx.66)

    브라가 가슴을 잡아줘서 활동하기 편한데 말입니다.

    글고, 브라 안입어서 편하다길래 빤빤하지않음 그런말 할 수가 없거든요.

  • 31. ..
    '18.8.18 11:33 PM (211.179.xxx.189)

    큰 가슴은 가슴 밑에 땀차서 오히려 브라해야죠.
    옷에 땀 얼룩 생기고 쉰내도 나요. 스스로도 그 냄새에 질색하게 되던데요?
    걸을 때 출렁거려 어깨 아픈 건 덤이고요.
    진짜 작고 편평한 가슴이나 노브라 할 수 있죠.
    브라를 벗어 던지든 말든 그걸 페미니즘과 연관시키진 말죠.

  • 32. 화장도 하지 말아야죠!
    '18.8.18 11:40 PM (175.213.xxx.182)

    슴가가 커서시리 브래지어 안하면 덜렁거려 엄청 야하고 눈에 띌거에요. 나에겐 현실 불가.
    패미즘과 상관없이 슴가가 작다면야 이 더위에 안하고 다니겠네요.

  • 33. ...
    '18.8.19 12:41 AM (14.53.xxx.62)

    할 사람은 하든가. 안 하고 자유롭겠다는 사람들한테 트집 잡으며 발목 잡고 늘어지지나 말고.

  • 34. ㄴㄴ
    '18.8.19 12:46 AM (61.98.xxx.111)

    그냥 내가 싫고 귀찮으면 안하고 안쳐바르면 되는거지 그런거 하는데도 남자를 끌여 들어야 할만큼 여자들은 바보로 만드냐.,..페미들아...그동안 니들이 바르던 화장 이쁜옷 브라 다이어트 이런거 다 니들 만족이라서 하고 다닌다고 했으면서 남보여주기 위한거 아니라고 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남탓을 하니...
    앞뒤가 안 맞잖아

    그동안도 자기 맘대로 필요에 따라서 편하고 하고 다니는 여자들 많았는데
    니가 싫으면 니 맘대로 해..멀쩡히 잘하던거 이게 다 남자들과 사회적인 시선 편견이다 이딴소리 지껄이지 말고...

  • 35. ㄴㄴ
    '18.8.19 12:47 AM (61.98.xxx.111)

    그리고 여기 그딴 니들 교육 안먹히니까 돌아가

  • 36. 패치도
    '18.8.19 1:00 AM (221.155.xxx.204) - 삭제된댓글

    결국 거기 보여싫다는 건데 차이가 있는 건가요

  • 37. 패치도
    '18.8.19 1:02 AM (221.155.xxx.204)

    결국 거기 보여주기 싫다는 건데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 38. .......
    '18.8.19 1:03 AM (210.121.xxx.135)

    브라가 유방암 위험 높이는건 다 알죠.
    엄만 브래지어 사주시면서도
    무조건집에오면 풀고있으라 하셨어요
    제가 오히려 불편해서 하고있겠다하니
    건강문제로 잘때라도 꼭 벗으라고 하셨어요.

    저는 가슴이 커서
    솔직히 문화적 이유만 아니면
    브라 하기싫어요.
    안해도 안쳐지고 가슴모양도 예뻐서
    솔직히 니플가리기나 가슴모양 드러나는거 가리는거아니면 브라할필요도 없어요 ..

    배란기때에나
    가슴아플때나 딱붙는 스포츠브라 패드빼고
    하면될것같고요...
    진짜 올 여름은 미쳐버릴뻔했네요 ㅜㅜ

    전 스포츠브라로 다 바꾸긴했는데
    이것도캡내장이라 일반브라보다야 편하지만
    덥긴 매한가지죠

  • 39. 아라썽
    '18.8.19 1:21 AM (125.191.xxx.61)

    브라를 벗던
    빤스를 벗던 마음대로 하시라구요.

  • 40. ㅇㅇ
    '18.8.19 3:54 AM (112.144.xxx.59) - 삭제된댓글

    오늘은 브라를 버렸으니 내일은 여~성을 버리세요. 걍 가슴 절제하고 성전환 수술하면 이런 고민할 필요 없잖아요.

  • 41. ..
    '18.8.19 3:5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 핏을 위해 유지~ 집에선 예전부터 안합니다만ㅎ

  • 42. ㅇㅇ
    '18.8.19 3:56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오늘은 브라를 버렸으니 내일은 여~성을 버리세요. 걍 가슴 절제하고 성전환 수술하면 이런 고민할 필요 없잖아요.

  • 43. 광년이
    '18.8.19 4:19 AM (121.129.xxx.182)

    브라를 안 하겠다고 여성을 버리라니요? 브라가 여성의 전부도 아닌데...
    하고싶지 않으면 조용히 하지 말라구요? 여기 댓글만 봐도 조용히 나만 안하는 걸로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
    하면 편한 사람은 하고 하면 불편한 사람은 안해도 되는 세상이 아니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게 되는 사회면 뭐하러 이런 이야기를 하겠어요? 그래도 이제는 얘기라도 할 수 있으니 좀 나아진거겠죠.
    여자가 브라 안 하는게 남자 상의탈의와 비교할 건가요? 여자 가슴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는 건 누군가요?
    모두가 선택한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44. ...,
    '18.8.19 5:34 AM (70.72.xxx.127)

    평생 산 브라자가 5개 미만인 60대인데 브라자는 드러나는 옷 입을 때하고
    달리기 할 때만 합니다.
    하고 있으면 숨이 막혀요.
    젊었을 때 잘 체했는데 브라자 안하면서 좋아졌어요.
    뭔가 몸이 불편하다 할 때는 브라자 하고 있을 때.
    늘 브라자하고 계신 분 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 45. 밤에 잘 때는 브라 안하지 않나요?
    '18.8.19 5:42 AM (211.197.xxx.12) - 삭제된댓글

    늘 하는 거라는 건 나갈때라는거죠?
    집에서야 안해도 되는거고.
    요즘 20대 애들은 가슴을 보고 성적으로 느끼는 건 인간이 그렇게 세되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세뇌된 시선을 바꾸자는거죠.
    그러면서 좀 잘 보여야 하는 자리가 있을때는 가슴골 좀 많이 파인 옷 들 입고 가더라구요.
    그거 말한 애를 보면서 참...
    말은 그렇게 하고 그렇게 세뇌된 20대 애들이 행동은 또 남자한테 잘 보여야 하거나 꼬셔야 할 때는 마음껏 가슴골 확 파인 옷을 입더군요. 서양 애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경향은 많아질 거 같아요.
    페미 주장은 하면서 행동은 왔다갔다....

  • 46. oo
    '18.8.19 8:16 AM (211.176.xxx.46)

    탈코르셋은 독립운동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일제강점기에 온갖 고문 감당하며 독립운동했는데 화장 5가지 할 거 4가지하고 4가지 할 거 3가지 해봅시다.
    난 화장 10가지 하는 게 편해 이러지 마시고.
    난 하이힐이 편해 이러지 마시고요.
    우짜다가 그게 그리 편해졌을까 한번씩 생각해보아요.

  • 47. gbj
    '18.8.19 8:32 AM (58.230.xxx.177)

    이젠 하다하다 독립운동까지
    아주 거창한거 다 갖다 붙이고 난리도아니네
    여성위한 국가도 없다 는게 니들 주장이니까 아빠돈말고 니들이 돈벌어서 무인도 하나 사고 거기 가서 메갈 나라 세워서 사세요 그안에서 당번정해서 군대만들어서 니들섬도지키고 농사도짓고 발전기로 전기도 만들어 쓰고 고치고 노브라로 쇼커트로 그렇게 사세요. 그게 진짜 독립이지

  • 48. 얘야
    '18.8.19 8:37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추하다추해

  • 49.
    '18.8.19 8:56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넘 답답해서 집에선 안하고(손님올땐 하고)
    겨울엔 대충가리는 옷 입어서 안해요.
    몇년전쯤 심장이 부정맥으로 뛰는 것 같아서 심장검사까지 했는데 이유가 꽉끼는 브라때문이었어요. 젊을 때는 답답한 줄 몰랐는데 나이드니 이렇게 불편한줄을..40후반.
    안하니 편한데 문제는 가슴이 배꼽이랑 친하려고 그러는지 자꾸 만나려 노력하네요...참..
    본인 필요에 따라 하고 안해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데 쉽진 않을 듯하네요.( 성적인 대상으로서의 여자에 대한 인식이 쉬 바뀌지 않을거니깐)

  • 50. 요즘
    '18.8.19 9:00 AM (220.79.xxx.102)

    와이어없는 편한 브라 많이 나와요. 브라안하는게 성평등이랑 무슨관계인지 전혀 이해안가요.
    그냥 여성의 몸에 맞는 맞춤속옷같은거 아닌가요?
    특히나 여름에 브라안하면 가슴바로밑에 땀차서 비위생적이에요. 출렁거리는 느낌이 싫기도 하구요.
    노브라라도 티안나는 분들이나 하지마세요. 어지간한 사람은 다 티나요.
    저는 집에서는 바로 벗습니다. 외출할때만 입어요.

  • 51. ........
    '18.8.19 9:12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잘 보여야 하거나 꼬셔야 할 때는 마음껏 가슴골 확 파인 옷을 입더군요. 서양 애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경향은 많아질 거 같아요.

    ㅡㅡㅡ
    아니예요 서양애들은 원래들 가슴컴플렉스가없어그런지 가슴을 드러내는게 섹스어필이아니예요.
    그냥 장갑끼면 손가락나오듯 가슴모양이나오는거에대해서 남녀노소 거부감 없어요.(물론 격식있어야하는 자리 비지니스자리는 속옷차려입지만)
    서양여자들이 노브라로 다니고 가슴골패인옷 입는건
    남자에게.잘보이려는게아니고 그냥 편하게 다녀서그래요ㅋㅋㅋ
    우리나라 여자들이 사실 과한 브라뽕 사실이고요
    (체형에대한 자신김부족의 발현인것도 맞고요)
    심지어 연예인아닌 일반인들도 엉덩이뽕마니하죠.

    전 꾸미는것도 안꾸미는것도 다 하고픈대로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브라는 사실 가슴에 하는 다른의미로서의 전족이 맞지요
    .지금 남녀불문 외모지상주의가 판을쳐서
    브라에대한 의미가 그러려니 넘어가는거지
    이건 받아들이고 그다음단계로 가야
    맘대로 벗을자유 입을자유가 생겨요 .
    문제가 문제라는걸 인식하는것과 아닌것은 큰차이예요.

    섹스심벌에대한 크기와 모양에 관한 속옷개념이니
    여자에겐 브라가있는 거니
    남자에겐 팬티에 패드대서
    바지입었을때 커보이고 예쁘게 도드라져보이게하는
    팬티가 있는게 맞아요.

  • 52. 82는
    '18.8.19 9:17 AM (222.98.xxx.159)

    반대의견도 점잖고 품위있게 하는 곳입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댓글들은 82 분탕질하려는 작전세력 아닌가 싶습니다.

    남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주시는 82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노브라의 문제는 여성문제 중에서 심각한 사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논란이 되지만,
    10년-20년 지나면, 젊은 애들이, 이런 글을 보면 웃을 거예요.

    마치 우리가 지금 전원일기 보면서
    그 여성관에 기가막혀 하는 것처럼요.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이제 시작단계인거 같습니다.
    씩씩하고 똑똑한 여성들의 행동, 감사합니다.

  • 53. ㅇㅈㄴ
    '18.8.19 9:19 AM (58.230.xxx.177)

    서양애들이 가슴 컴플렉스가 없다니.
    허리 조여서 가늘게하고 가슴 끌어올려서 돋보이게 만든게 코르셋 아닌가.

  • 54. ........
    '18.8.19 9:21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잘 보여야 하거나 꼬셔야 할 때는 마음껏 가슴골 확 파인 옷을 입더군요. 서양 애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경향은 많아질 거 같아요.

    ㅡㅡㅡ
    아니예요 서양애들은 원래들 가슴컴플렉스가없어그런지 가슴을 드러내는게 섹스어필이아니예요.
    그냥 장갑끼면 손가락나오듯 가슴모양이나오는거에대해서 남녀노소 거부감 없어요.(물론 격식있어야하는 자리 비지니스자리는 속옷차려입지만)
    서양여자들이 노브라로 다니고 가슴골패인옷 입는건
    남자에게.잘보이려는게아니고 그냥 편하게 다녀서그래요ㅋㅋㅋ
    우리나라 여자들이 사실 과한 브라뽕 사실이고요
    (체형에대한 자신김부족의 발현인것도 맞고요)
    심지어 연예인아닌 일반인들도 엉덩이뽕마니하죠.

    전 꾸미는것도 안꾸미는것도 다 하고픈대로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브라는 사실 가슴에 하는 다른의미로서의 전족이 맞지요
    .지금 남녀불문 외모지상주의가 판을쳐서
    브라에대한 의미가 그러려니 넘어가는거지
    이건 받아들이고 그다음단계로 가야
    맘대로 벗을자유 입을자유가 생겨요 .
    문제가 문제라는걸 인식하는것과 아닌것은 큰차이예요.

    섹스심벌에대한 크기와 모양에 관한 속옷개념이니
    여자에겐 브라가있는 거니
    남자에겐 팬티에 패드대서
    바지입었을때 커보이고 예쁘게 도드라져보이게하는
    팬티가 있는게 맞아요.
    이팬티를 초 4.5학년부터 평생
    한여름에도 입고
    작아보이고 쳐지면 안되니 패드속에
    소중이를 넣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암 발생의 주요인인데도
    모양을 위해서 미용을 위해 평생입어야한다는
    시각은 폭력맞아요.

  • 55. ㅇㅈㄴ
    '18.8.19 9:42 AM (58.230.xxx.177)

    여기는 백년된 제사문화 50년된 시댁문화 30년된직장내여성문화
    이런거랑 이혼불사 퇴사불사 독립운동 하는사이트라 그깟 브라나 화장은 운동안하고 그냥 제끼면됨 암것도 아님

  • 56. .......
    '18.8.19 10:06 AM (210.121.xxx.135)

    남자한테 잘 보여야 하거나 꼬셔야 할 때는 마음껏 가슴골 확 파인 옷을 입더군요. 서양 애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경향은 많아질 거 같아요.

    ㅡㅡㅡ
    아니예요 서양애들은 원래들 가슴컴플렉스가없어그런지 가슴을 드러내는게 섹스어필이아니예요.
    그냥 장갑끼면 손가락나오듯 가슴모양이나오는거에대해서 남녀노소 거부감 없어요.(물론 격식있어야하는 자리 비지니스자리는 속옷차려입지만)
    요새 서양여자들이 노브라로 다니고 가슴골패인옷 입는건
    남자에게.잘보이려는게아니고 그냥 편하게 다녀서그래요ㅋㅋㅋ
    서양애들도 이미 오랜시간 탈코르셋과정을 다 거쳐서
    여기까지 온거는 맞고요.
    (얘네들도 정말 과하게 가슴부풀리고 허리조이고
    그러다 갈비뼈부러지고 등등의 오랜역사가있었죠.)

    우리나라 여자들이 사실 과한 브라뽕 사실이고요
    (체형에대한 자신김부족의 발현인것도 맞고요)
    심지어 연예인아닌 일반인들도 엉덩이뽕마니하죠.

    전 꾸미는것도 안꾸미는것도 다 하고픈대로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브라는 사실 가슴에 하는 다른의미로서의 전족이 맞지요
    .지금 남녀불문 외모지상주의가 판을쳐서
    브라에대한 의미가 그러려니 넘어가는거지
    이건 받아들이고 그다음단계로 가야
    맘대로 벗을자유 입을자유가 생겨요 .
    문제가 문제라는걸 인식하는것과 아닌것은 큰차이예요.

    섹스심벌에대한 크기와 모양에 관한 속옷개념이니
    여자에겐 브라가있는 거니
    남자에겐 팬티에 패드대서
    바지입었을때 커보이고 예쁘게 도드라져보이게하는
    팬티가 있는게 맞아요.
    이팬티를 초 4.5학년부터 평생
    한여름에도 입고
    작아보이고 쳐지면 안되니 패드속에
    소중이를 넣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암 발생의 주요인인데도
    모양을 위해서 미용을 위해 평생입어야한다는
    시각은 폭력맞아요.

  • 57. ㅇㅇ
    '18.8.19 10:07 AM (114.204.xxx.17)

    82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요.
    진작부터 이상해졌지만 요즘 점점 더 심해졌네요.
    자기 이념과 다르면 무조건 비난하는 꼰대와 작전세력만 남은 것 같아요.

  • 58. 탈코르셋 하는 애들
    '18.8.19 10:13 AM (223.62.xxx.20)

    하나같이 남자처럼 짧은 머리에..
    그냥 남자흉내 이상도 이하도 아님.

  • 59. 나 원참
    '18.8.19 10:16 AM (175.209.xxx.134)

    안물, 안궁. 남자가 팬티를 버렸다는 글은 왜 안올라오지?

  • 60. ........
    '18.8.19 10:23 AM (39.7.xxx.235)

    탈코르셋은 90년도 우리나라 대학가에도
    한참 불었던 운동이예요.
    워마드가 가져온 얘기가아니고
    남자흉내도 아니예요.
    지금 워마드가 문제인건 맞는데
    이건 별개로봐야해요.

    브래지어는 유방암의 큰 이유라고 의학계에서도
    밝혀진건데도
    사회문화적이유때문에 여자들이 못벗고 있는게
    맞아요.

  • 61. 브라를
    '18.8.19 10:34 AM (223.38.xxx.42)

    하고싶은 사람 하고 아닌사람 안하면 됩니다.
    옷핏때매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집에선 안합니다.
    그냥 강요하지 마세요.
    암에 걸리는 수많은 원인이 있지만 탄고기 먹기 흡연 음주 뭐 등등요.
    우리가 다 안하고 사는건 아니죠.
    피할수 있는건 피하지만.
    탈코르셋 강요하지 마세요.
    친구딸이 그거때매 멀쩡한 머리 자르고 브라 안하고
    해야하는 이 교정도 누가 정한 미의 기준이냐며 안하는데 안타깝더라구요ㅠ
    아니 왜 뭔가를 정해놓고 행동하죠
    정말 어리석은 일이에요.
    일단 타인의 행동 자체에 이유를 붙이는 거 부터가 바보같은 짓이에요.

  • 62. ㅊㅊ
    '18.8.19 10:41 AM (61.98.xxx.111)

    메갈 워마드 얘네들은 지금 보니까 정말 지들이 뭐 엄청난거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독립운동이라니 ....
    자기 인생 걸고 목숨 걸고 했던게 독립운동인데
    웃기지도 않은 브라나 화장 같은걸로 독립운동이라고 거창하게 갖다 붙이는거 보면..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되도 않는 논리에 휩쓸려서 말도 안되는걸 주장하는 자기 자신부터 남 생각으로부터
    독립해서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63. ㅋㅋ
    '18.8.19 11:32 AM (110.13.xxx.2)

    메갈 워마드 얘네들은 지금 보니까 정말 지들이 뭐 엄청난거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독립운동이라니 ....
    자기 인생 걸고 목숨 걸고 했던게 독립운동인데
    웃기지도 않은 브라나 화장 같은걸로 독립운동이라고 거창하게 갖다 붙이는거 보면..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되도 않는 논리에 휩쓸려서 말도 안되는걸 주장하는 자기 자신부터 남 생각으로부터
    독립해서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2222

  • 64.
    '18.8.19 11:51 AM (175.223.xxx.197)

    메갈 워마드 얘네들은 지금 보니까 정말 지들이 뭐 엄청난거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독립운동이라니 ....
    자기 인생 걸고 목숨 걸고 했던게 독립운동인데 
    웃기지도 않은 브라나 화장 같은걸로 독립운동이라고 거창하게 갖다 붙이는거 보면..자존감이 낮은가봐요 
    되도 않는 논리에 휩쓸려서 말도 안되는걸 주장하는 자기 자신부터 남 생각으로부터 
    독립해서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33333333

  • 65. 허허
    '18.8.19 12:13 PM (124.53.xxx.79)

    독립같은 소리하고있네. 하고싶음 하고 말고싶음 말고 자기 자유지 독립할게 그리 없나

  • 66. 여기 엄청 그래요.
    '18.8.19 12:23 PM (76.4.xxx.237) - 삭제된댓글

    위에 턱턱 막힌 분들 많네요... 부끄러울 텐데요. 링크 된 글 정말 좋네요. 용기 있고요. 브라자의 용도?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림프절 순환 가로 막고 있죠. 언제쯤 자유로워 질까요, 변화는 천천히 일어 나겠죠. 여성의 가슴에서 그만 좀 시선 좀 거두시면

  • 67. ...
    '18.8.19 12:50 PM (211.197.xxx.158) - 삭제된댓글

    여성이 차별 받는 거는 맞지만 브라해서 차별받는 것도 아니고...
    니가 안한다고 남들더러도 하지 말라고나 하지 말기를...

  • 68. ..
    '18.8.19 1:02 PM (211.224.xxx.248)

    집에서조차 브라하고 뒤에 풀고 있는것보다 브라를 아예 벗고 있는게 백만배 편해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같은 여행프로보면 유럽사람들 레포츠할때도 다들 노브라에 나시던데 전혀 야하게 느껴지지 않던데 이런건도 다 문화같아요. 개네는 그냥 여자는 저렇게 생겼고 그거에 대해 별의미를 안두는것 같아요. 해변서 수영할때도 남자는 긴반바지지, 여자는 비키니가 기본인데 그거에 대해 성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 아무도 없고요. 오히려 여성성을 가리는 곳일수록 더더욱 음흉스럽고 여자 지위가 낮아요

  • 69. .......
    '18.8.19 1:05 PM (39.7.xxx.157)

    오히려 여성성을 가리는 곳일수록 더더욱 음흉스럽고 여자 지위가 낮아요222222
    이건맞아요..
    안가려서ㅡ몸가짐이 바르지않아서ㅡ
    니가 당한거다라며
    가해자 두둔하는 논리로 발전하니까요 .

  • 70. 자기 맘대로 아닌가요
    '18.8.19 1:23 PM (175.213.xxx.109)

    신체조건에 따라서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요.
    안하니 너무 좋아요. 물론 별로 티나지 않습니다.

  • 71. 네 네 버리세요!
    '18.8.19 1:27 PM (175.213.xxx.182)

    브라를 하던 안하던 개의치 않는데
    노브라를 패미니즘으로 상징화하는게 웃겨요.
    잘못된 페미니즘은 세상의 반인 남자와 상생하는것이지 적대시히는게 아니며 여성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는것이 아니에요. 성 평등화로 가는게 관건이죠.
    전세계에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우리나라 여성부 없어져야 하고 대학에서의 여성학과도 없어져야 하며 저 워마드같이 폭력적인 집단도 사라져야 합니다.

  • 72. 이럴 때만
    '18.8.19 1:36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그럼 왜 독립운동가들 한남이라고 모욕하니??

  • 73. 글쎄요...
    '18.8.19 2:00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서양애들은 원래들 가슴컴플렉스가없어그런지 가슴을 드러내는게 섹스어필이아니예요.
    그냥 장갑끼면 손가락나오듯 가슴모양이나오는거에대해서 남녀노소 거부감 없어요.(물론 격식있어야하는 자리 비지니스자리는 속옷차려입지만)
    요새 서양여자들이 노브라로 다니고 가슴골패인옷 입는건
    남자에게.잘보이려는게아니고 그냥 편하게 다녀서그래요ㅋㅋㅋ"

    그냥 편해서만은 아니라는 거...때에 따라 적당히 이용한다는 거 가까이서 보니까 알겠던데요...
    그러면서 내가 벗던 말던 이걸 성적으로 보는 너네 눈과 마음이 잘못된 거 - 라고 생각해요.
    이게 요즘 20대 페미들 생각입니다...
    그러면 가슴골 이용하는 건 하지 말아야죠.
    그러면서 한다는 겁니다.
    가슴골 내보이면 남자들 시선이 벌써 다르고 말 잘 듣는다는 걸 알고 이용해요.

    물론, 완전히 이용안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물론 그러지 말자고 시작한 운동일테고.
    하지만 여자들 마음이 다 같나요.
    말과 행동이 다른 여자들이 분명 존재하죠.
    제가 그런 여자 중 한 둘을 아주 가까이에서 봤다 이거예요.
    자매끼리 경쟁까지 하더군요.
    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가슴골 내보이는 옷을 자기네끼리도 참 오늘은 누가 더 가슴골 보이고 이쁘게 입나...뭐 이렇게 경쟁하듯이.
    그게 눈에 보였어요.

    그리고 남들 다 옷 웬만큼 갖춰입는 자리에 버젓하게 비키니 브라만 하고 걸어다니더군요.
    대부분 중년 이상이 많고 대부분 그래서 노출 심한 옷을 입지 않았던 야외 음악 컨서트에서. 늙은 남자들 시선부터 쫙 쏠리는 그 시선을 모르는 척 당당하게 걸어다니더군요.
    그 때 그런 애들 마음은 둘 다겠죠. 내가 입고 싶어서 이렇게 입는 거고 그런 내 가슴을 쳐다보면서 자극을 받으면 그건 너의 뇌가 잘못된 거. 그러면서 그 받는 시선은 즐기는 거.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 74. 원래 하려던 얘기는
    '18.8.19 2:03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서양애들은 원래들 가슴컴플렉스가없어그런지 가슴을 드러내는게 섹스어필이아니예요."

    ---
    서양 애들한테 어떤 애들이 인기있고 이쁘고 이런 축에 들어가냐고 물어보셨나요.

    일단 가슴 빵빵하고 - 이게 첫번째로 나옵니다....그런데도 섹스어필이 아니라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그러면서 지금 페미 애들이 가슴이 섹스어필이라고 보는 이 세상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물론, 축 쳐져서 배까지 내려오는 노인 할머니의 가슴을 섹스어필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겠죠.

  • 75. 참, 저 가슴이 크고...
    '18.8.19 2:09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그 얘기한 애가 바로 저 비키니 브라만 입고 대중속으로 걸어다니던 애였어요.
    학교장 면접 (학교 무보수 보조교사 지원할 때) 하러 가는데 보니 가슴골 좀 많이 파인 걸 입었더군요.
    남자인 줄 알고 갔을건데 알고보니 여자교장이었어요.
    일은 하게 됐지만 그런 속내가 보였어요.
    그리고 요즘은 레즈비언들도 많으니까 어쨌든 남자건 여자건 섹스어필을 하는거죠.

  • 76. 가지가지
    '18.8.19 2:20 PM (221.150.xxx.170)

    난 오늘 프라이팬 버렸어요. 이런것도 하나씩 자랑질?
    브라 버린것도 자랑이라고.

  • 77. 삼별사사카와
    '18.8.19 2:36 PM (219.254.xxx.109)

    저 근데 가슴 커서 브라안하면 너무 힘들어요..어느정도 지지대가 필요해서 브라 필요함.브라를 왜 집어던짐..?aaaaaaaaa라면 모를까.ㅋㅋㅋㅋㅋㅋㅋ

  • 78. ㄷㄷ
    '18.8.19 2:50 PM (14.37.xxx.46)

    난 브래지어 하는게 더 편하던데...
    집에서도 항상 해요
    개인이 알아서 하면 안 되나요?

  • 79. 다벗어벗자구요
    '18.8.19 3:49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젓꼭지부분 톡 튀어나오게, 가슴 출렁출렁 거리든말든 본인들하고픈데로
    남자는 아랫도리 툭 튀어나오게 스키니로 입든말든,
    가슴팍 다드러나는 옆구리 길게 터진 런닝셔츠 입고다니든말든
    각자 취향껏 입고다니면 되지 브래지어를 입네마네 선전포고하듯 선포하는지
    남들 속옷 어떻게 입는지 그닥 신경 안써요
    생소하니 한두번 쳐다보겠죠
    그중 응큼한 사람들의 시선도 있을텐데
    그들도 자기눈으로 쳐다보는건데 그거까지 성추행이니뭐니 따지지만않으면돼요
    노출하겠다는 당당함과 함께
    사방에서 쏠리는 응큼한 시선까지 감당하면됩니다
    그시선을 뭐라하면 안돼죠
    자기 유방 구속안하려고 브래지어 벗어던지는거처럼
    자기눈깔로 사방을 볼 자유도 있어요
    저처럼 그 시선이 싫은 사람은 와이어없는 브래지어라도 하고 나가는거죠

  • 80. ㅇㅇ
    '18.8.19 3:50 PM (121.168.xxx.41)

    제사나 없애주세요

  • 81. 제대로살자
    '18.8.19 3:51 PM (59.19.xxx.126)

    브라 벗은지가 6년 접어 들었어요
    요즘은 다이소에서 남성 매너 밴드 6개짜라 사용중인데 넘 좋아요 근데 넘 비싸네요 싼곳을 알았으면 좋겟어요

  • 82. 제대로살자
    '18.8.19 3:52 PM (59.19.xxx.126)

    겨울은 매너밴드도 필요없지만 여름엔 필요 합니다

  • 83. 다벗어벗자구요
    '18.8.19 3:56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브래지어한거랑 안한거랑 옷빨이 다를수있어요
    브래지어하면 답답해하는 지인은 겨울에 내복입고 그위에 브래지어한답니다. 옷빨땜시
    남자들도 아랫부분 볼록 튀어나오게 쫙 달라붙게 입고다니면 어떨지...

  • 84. ㅡㅡ
    '18.8.19 3:59 PM (138.19.xxx.239)

    전부터 노브라가 더 당얀한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왔는데
    탈코르셋하는 젊은 친구들 넘 고맙네요
    브라를 하는게 사실 더 특별한 행위죠
    핏이 드러나는 드레스 입는거 아니면
    사실 분비물이 나오는 부위도 아니고 보조장치로 갑옷처럼 감쌀 이유가 없는 신체부위인데....
    언젠가는 마치 전족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질듯

  • 85. ..
    '18.8.19 4:09 PM (110.70.xxx.83)

    아 네 안물어봤고요 니들 맘대로 니들끼리 하세요
    건전한 다른 여성사이트 와서 오염시키지 말고

  • 86. ..
    '18.8.19 4:44 PM (223.62.xxx.31)

    군대도 가는거죠?333

  • 87. dd
    '18.8.19 4:58 PM (114.204.xxx.17)

    위에 윗분 노브라 얘기가 건전하지 못한 얘긴가봐요?
    82가 건전한 사이트라는 것도 웃기지만
    노브라가 건전치 못한다는 건 더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 88. 옘병
    '18.8.19 5:02 PM (121.136.xxx.252)

    제사나 없애요22222
    유교문화철폐부터 시작해야 여권신장이 이뤄지죠
    브라건 화장이건 내맘이지 강요 노노해요!!

  • 89. 브라는 속옷일 뿐
    '18.8.19 5:11 PM (125.136.xxx.232)

    밖에서 돌아 댕길때나
    뛸때
    출렁 거리면 더 불편하지...
    와이어 없는 브라 편함.

    그리고 성평등을 왜 속옷에서 찾나???

    화장도 하지 말고
    치마도 입지 말고
    군대도 가시게나...

  • 90. ㅇㅇ
    '18.8.19 5:16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

    긴머리 단발머리도 여자의 상징이잖아요. 기계같은 걸로 군인들처럼 머리도 싹 밀어버리세요. 탈코르셋 뿐만 아니라 탈머리 하자구요.

  • 91. ㅇㅇ
    '18.8.19 5:39 PM (115.161.xxx.254)

    브라 아닌 브라렛 하면 되죠.
    뭘 이렇게 공개적으로 안한다 공표까지 ㅎ
    솔직히 브라 안하고 집에서 다녀보니
    걸을 때 가슴 출렁이고 아프던데
    브라렛은 전반적으로 약하게 감싸니
    보호해줘서 편하고 이쁨

  • 92. ..
    '18.8.19 5:48 PM (110.70.xxx.83)

    노브라 얘기가 건전치 못하다는게 아니라
    페미들 페미질 자체가 건전치 못하다는 얘긴 거 알면서 왜 모르는척 해요? ㅋㅋㅋ
    아 진짜 못 알아들은 건가? ㅋㅋㅋㅋ
    여기가 미친 페미들 사이트보다야 건전한건 팩트고

  • 93. 댓글들이왜 이래요
    '18.8.19 5:51 PM (180.229.xxx.124)

    뭘 그렇게 비난 하나요
    그냥 다양핫 생각으로 받아들여주면 좋죠
    이러니 탈코르셋운동이 필요하게 되는거죠
    하고프면 하고 안해도 누가 뭐라고 안하고
    다 존중해준다면
    이런 운동이 일어날 필요가 없죠
    이런 후진 인식시선 때문에 탈코르셋운동이 필요한겁니다
    반대로 브라 화장하고픈 사람도 서로 존중해야죠
    근데 올여름 집에서는 절대 안하고 있어요
    땀차서 진짜 힘들더군요
    브라안하는게 아무렇지 않게 본다면
    저도 안하고 다니고 싶네요

  • 94. 쓸개코
    '18.8.19 5:58 PM (218.148.xxx.138)

    장자연 건이나 위안부 문제는 왜 조용할까?
    안희정 건은 시위까지 하면서 장자연은?
    독립지사들 조롱하면서 박정희, 이승만은 칭송하고.

  • 95. 오수
    '18.8.19 6:15 PM (112.149.xxx.187)

    군대도 갈 거죠??44444444444444444

  • 96.
    '18.8.19 6:47 PM (58.126.xxx.41)

    이런거부터 조금씩 인식개선하는거죠.
    브라안해도 이상하게 쳐다보지 맙시다라고 하면 누가 관심이나 갖나요?
    약간 과격하지만 인식개선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슴 작은 사람은 브라안하는게 훨씬 편하고 건강에 좋아요.
    브라해도 좋고 노브라도 좋고 브라렛도 좋고 스포츠브라도 좋으니까 이상하게만 생각하지 맙시다!ㅎㅎ

  • 97. dd
    '18.8.19 11:00 PM (114.204.xxx.17)

    페미니즘이 범죄인가요?
    건전치 못한 건 페미니즘 자체가 아니라 페미니즘을 왜곡시킨 일부 사람들이죠.
    페미니즘 운동이 없었다면 여기 계신 여자분들 투표라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적어도 여자들은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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