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불쌍히 여기고 싶이요.
아이들이 하면 참아 넘길 사소한 잘못에도
자꾸 욱해서 입을 다물고 속만 시끄러워요.
어찌하면 남편을 불쌍히 여길 수 있을지요?
권태기에 갱년기가 겹친 느낌이예요.
나이들만큼 들었는데도 이러네요.
평화롭게 살고파요.
마음도...얼굴도요.
가르쳐주세요.
1. 남편이라면
'18.8.18 3:41 PM (125.142.xxx.145)oo 해야 한다고 하는 기대나 잣대를 버리시면 됩니다.
남편도 한 가정의 가장이기 이전에 그냥 불완전한 사람으로서
실수는 충분히 할 수 있는거구요. 그 사람의 역할, 책임
이런 거 이전에 그 사람도 타인의 손길이 필요한
평범한 인간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2. 愛
'18.8.18 3:44 PM (117.123.xxx.188)전 저 자신을 세뇌시키며 삽니다.
니도 나랑 사느라고 욕본다...
사람 안 바뀐다는 데 혈압 올리며 살 필요 없잖아요3. 복터져서는
'18.8.18 3:46 PM (175.120.xxx.181)못된 인간 만나서 한마디라도 하면 소리 지르고
손 올라가고 물건 던지고 하는 꼴 당해봐야 정신차릴래요?
아파서 운신도 못하고 드러누워 있으면 병수발들고
대신 가장 돼야 정신 차릴건가요
착한 남편에게 감사하세요4. 너를
'18.8.18 3:49 PM (203.128.xxx.126) - 삭제된댓글선택한건 나다
이크 깜빡했네~~~5. 고맙습니다
'18.8.18 3:49 PM (221.166.xxx.92)댓글만 읽어도 맘이 가라앉네요.
아이들 밥벌이도하고
저도 좀 있으면 돈 나올 나이랍니다.
그래서 더 불쌍한 마음이 덜드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들도 남편도
모두 내 손만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싶어요.
손자 양육이 더 붙여지면 정말 어쩌나해요.
쓰다보니 넋두리네요.
모두들 너그러운 주말 되시길요.6. 저는
'18.8.18 4:19 PM (180.69.xxx.242)남편이 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기도 했었기에 애를 키워보니 남편이 갈수록 한 인간으로서 불쌍해보이고 짠하고 남편이라기보다 진짜 큰아들이다 생각하고 있네요ㅋ
나의 반려자 남편으로 기대하지말고 객관적으로 한 인간으로 그 사람 삶을 한번ㅁ들여다보면 측은지심이 생길만한 점을 찾아보며 어떨까요.
예를들어 시부모가 이상하면 저러 부모밑에서 자란 당신도 참 불쌍하구나 이렇게,,
이혼 안할거면 이렇게라도 살아가야지 별수없는듯요ㅠ7. 저는
'18.8.18 4:19 PM (180.69.xxx.242)폰이 이상한지 제 손가락 탓인지 오타가 많네요ㅋ
8. 내 얘기 하는 줄...
'18.8.18 5:27 PM (175.213.xxx.109)마음 다잡고 불쌍히 여겨야겠네요.
9. 나랑 반대
'18.8.18 5:44 PM (114.124.xxx.209)난 남편 잘못은 참겠는데 애들이 잘못함 폭발
아우 알아서 빨리 독립하길 기다릴뿐
남편과 둘만 살고 싶네요
울 남편은 잘못 하는게없어스리
잘못은 늘 내가 ㅠ10. 그냥
'18.8.18 6:10 PM (1.234.xxx.114)이렇게 생각하세요
부족한남편이지만 만약 이세상뜬다고 생각함,,,아찔할겁니다
없는거보단 옆에있는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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