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군 중요도?
둘째아이이고 초등은 사립다니고 있어요.
6학년되어서 중학교 고민을 하고 있어요.
첫째 아이는 집에서 승용차로 15분거리..다녔습니다.
픽업도 중학생 되니 힘들고,아이도 사춘기라 컨트롤하는데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족모두 나갈 수 있는 인정유학 다녀오고 집근처 중학교로 옮겼습니다.
픽업 안 다니고 아이도 집근처 친구 있고 해서..나름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큰아이 학교행사에 몇 번 참석해보니 학교에서 하는 자유학기제 같은 것이나 동아리활동이 다양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아이들 사이의 격차도 크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네요.
집값이 비싸지 않은 아파트 동네라 그런지..
동아리도 교과목 관련 동아리,기타,보드게임..등..별로없어 선택의 폭도 좁더라고요.
큰 아이가 외고 준비하고 있어서 원서읽기 동아리나 그런쪽 기대했는데ㅜㅜ
7개반이고 남녀 합해서 220 명이거든요.
예전학교는 350 명은 됬고 다양한 동아리활동이 많았어요.
지역적인 차이인지..싶어서 좀 큰 학교 다니는것 것이 좋을까 싶기도 해서요.
학원은 집근처 안 다니고 일명 이곳의 대치동이라는 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학원에도 저희가 사는 동네에서 오는 아이들은 별로 없네요. 중장년층 아파트 단지?라 그런가봐요.
중학교는 동네로 다니는것이 좋을지..
아님 한학년 400 명 정도 되는 큰 학교로 다니는것이 좋을지
또 고민이 되네요.
중학교 편히 집근처 다니고 학원은 대치동격으로 다니는것도 괜찮은 선택일까요?
큰 아이를 키웠어도..둘째아이때 오니 또 갈등입니다.
1. 고등맘
'18.8.18 3:37 PM (118.36.xxx.235)첫째는 집 근처 보냈는데, 탐탁치 않아서 둘째는 어찌할까 고민이라는거죠?
집근처 중학교 보내고 있다는데, 왜 또 중등? 하고 여러번 읽었어요.
동아리 활동은 학교에 좋은 동아리가 없으면 자율동아리로 만들면 돼요.
고등도 아니고 중학교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외고 생각하고 있으면 눈높이를 거기에 맞춰서 공부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다른 중학교 다니는 것도 엄마 입장에서는 힘들고요,
학교가 먼 것도 힘들어요2. 학군이
'18.8.18 4:11 PM (180.69.xxx.242)딴게 아니라 공부분위기 조성인것같아요.
애들 대체로 인성좋은 학교라도 대부분 공부는 안하는 분위기면 공부 목표인 애들이 친구관계는 포기하고 좀 외롭게 학교생활할수밖에 없더라구요.
친구들도 쟤는 공부하는 애라 여기고 놀자하지도 않거든요..또 학원 스케쥴도 달라서(동네학원 안다니고 큰학원으로 나가면)놀시간 맞추는것도 힘들고..
저도 원글님같은 상황인데 자사.특목목표면 또 이런ㅁ학교가 나름 장점도 있는것같아요.
학군좋은데 나갔으면 최상위는 힘든데 여기선 최상위 취급받으니 선생님들도 다 좋게 봐주시고 주목해주시고 뭘해도 리더자리를 맡으니 동아리도 차라리 만들어버리면 되구요.3. 어디길래
'18.8.18 4:3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중학교에 원서 읽기 동아리도 있나요?
여긴 거의 노는 것 뿐이에요.
강남은 학교서는 쉬게 해서 그런지 학교에 대해 기대를 안해요. 그냥 못 말리는 날나리나 없으면 되는 거고요. 외고도 잘 안 가요. 취업은 문송한데다 괜히 대학 이과로 빠지면 배울 거 못 배우고 가서요.4. 어디길래
'18.8.18 4:3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중학교에 원서 읽기 동아리도 있나요?
여긴 거의 노는 것 뿐이에요.
강남은 학교서는 쉬게 해서 그런지 아님 대충가르쳐봐야 망신만 당해서 그런지 학교수업이나 특별활동 등에 대해 기대를 안해요. 그냥 학교는 못 말리는 날나리나 없으면 되는 거고요. 외고도 잘 안 가요. 취업은 문송한데다 괜히 대학 이공계로 빠지면 배울 거 못 배우고 대학가서 고생하니까요.
여기는 서울대 수십명 보내는 자사고도 점심 먹고 금방 집에 보내요. 얼른 학원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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