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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이주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디맘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8-08-18 14:39:45
고1. 중1. 7세. 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남편이
본사로 발령이 나서 벨기에로 이주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주재원이 아니라서 돌아올 기약 없이 가는거구요
적응 못하면 그만두고 한국돌아와 다른 회사 이직해야겠지요.
거주나 교육 문제도 주재원으로 나가시는 분들과는 조건아 달라요
회사와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모든게 막막하네요^^;;;;
영어권 나라가 아니라서 아이들이 적응을 잘할까요
혹시 저와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IP : 123.213.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8 2:58 PM (211.179.xxx.85)

    남편분 언어 문제는 없으시지요?
    벨기에는 네덜란드어, 불어, 독일어 3개 국어권입니다.
    언어별로 지역이 나뉘고요.
    저는 불어 전공자이고 이십여년 전에 어학연수를 벨기에로 다녀왔어요. 두달 살았는데 무척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제가 만난 사람들 몇으로 그 나라 국민성을 논할 순 없지만 일단 3개 국어를 쓰고 eu 본부도 있고 해서 외국인에게 덜 배타적이라는 느낌이었어요. 파리나 런던에 비해서요.

    가시게 되면 고1 아이는 좀 모험이겠네요. 유럽계 대학들은 입학보다 졸업이 어렵습니다. 학위 따기는 힘든데 한국에서 미국 학위보다 대접 못받고요.

    남편분만 먼저 가시고 가족들은 심사숙고 후에 결정해보심이...

  • 2. 주디맘
    '18.8.18 3:04 PM (123.213.xxx.43)

    남편은 한국에서도 영어로 근무했고 가서도 영어로 근무할거에요. 아이들과 저는 네덜란드어든 불어든 현지어를 공부해야겠지요ㅜㅜ 국제학교 학비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현지학교 보내야하나..생각하고 있어요

  • 3. ㅇㅇㅇ
    '18.8.18 3:17 PM (59.28.xxx.6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도전
    고1아이도 대학바로못간다해도
    가려면얼마든지 갑니다
    나라자체는 작지만 유럽이라는 큰틀안에 발 들이는것과 같아요

  • 4. 걸리는게
    '18.8.18 4:00 PM (14.138.xxx.117)

    고1 아이네요 어릴수록 적응 빨라요

  • 5. ...
    '18.8.18 4:13 PM (59.12.xxx.4) - 삭제된댓글

    제가 알가로는 인종차별심하다고 아는분은 공부차 그나라가서 사는데 아파트앞에 일년동안 쓰레기를 두었다고. 물론 어쩌다 그런알이 있었겠지만 유럽은 놀러만 가고샆어요

  • 6. ....
    '18.8.18 4:19 PM (112.64.xxx.249)

    남편이 외국회사 근무중이에요(저흰 3국 거주중입니다)
    벨기에에 회사가 있어 업무상 벨기에와 매일같이 연락하고,
    서로 출장자주 오고가는데, 남편은 벨기에쪽 사람들이 아시안 내려보는게 심하다고 싫어하더구요.
    아시아쪽에서 정보주는건 당연히 받아야될거고,
    자기네가 공유해주는건 아량 베풀어준다는 식이래요.
    (그렇게 따지면 이웃 국가도 마찬가지라지만..뭐)
    같이 일하는 싱가폴 동료가 살다왔는데, 인종차별심하다고 절래절래 ..
    참고로 남편회사가 있는 지역은 앤트워프 근처 도시에요.
    벨기에가 사이즈는 작지만, 지역색이 있는듯해서
    참고하시라고 도시도 썼어요

  • 7. ....
    '18.8.18 4:26 PM (112.64.xxx.249)

    부군께서 벨기에 스타일을 잘아시면
    가족이 이주하는건 무리없지 싶은데
    큰애가 어정쩡하긴 하네요.

    본사로 가시면 학비와 이주비 정도 받으실텐데..
    저희도 지금 사는 나라에서 조만간 본사가 있는
    나라로 가야되서 한창 얘기오고갔는데,
    본사 정착시 2년 주재원 조건 해주기로 합의 했어요.
    2년뒤엔 집사서 살아남기 해야죠 뭐^^

    혹 네고여지가 있으심 1년이라도 집세보조 해달라고 해보세요. 저 아는 한국언니도 남미국가 현지채용으로 이주하면서
    집세1년 보조와 아이들 현지 사립학교 학비 대주기로 합의보고 갔어요. (국제학교비는 비싸서 주재원 아님 거의 안해주더라구요)

    사는데 인종차별없는곳은 없을것이고..
    남편분께서 회사에서 적응잘하시면 괜찮을것같아요.
    회사마다 분위기 다르니..

  • 8. 네덜란드 언어권에서
    '18.8.18 4:43 PM (220.79.xxx.220) - 삭제된댓글

    언어가 안되면 일단 현지학교에 바로 입학할 수 없고
    외국인이 다닐 수 있는 학교에서 네덜란드 어로 학습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어느정도 언어를 습득한 다음 현지학교에 입학해도 좋다는 인정을 받으면 진학할 수 있어요.

  • 9. 333222
    '18.8.18 5:17 PM (223.38.xxx.76)

    저라면 아이를 위해 갑니다. 물론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마음이고요.
    연수며 유학 보내기 위해 투자도 하는 형편에 기회죠.

  • 10. 십여년전에
    '18.8.18 5:55 PM (182.209.xxx.230)

    살았었어요. 남편이 대학교 포닥으로 가서 아이 어릴때 1년넘게 살았었네요. 불어사용하는 지역은 모르겠지만 네델란드어 쓰는 지역은 아이들 어른들 모두 영어 잘해서 사시는데 불편없으실거에요.
    약간의 인종차별이 느껴지긴하지만 그밖에 누릴수 있는것들이 많으니 기회가 있다면 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세아이를 전부 국제학교 보내시긴 경제적으로 여유있지 않다면 힘드실것 같긴하지만 현지학교도 괜찮아요.

  • 11. 벨기에 거주민
    '18.8.18 8:31 PM (78.20.xxx.106)

    벨기에 지역마다 편차가 심해서..
    남편분 회사가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위의 분들이 우려 해주신 부분들 다 맞는 부분이 있고요..
    세금도 사실 무시 못해서..일반 계약으로 들어오실 때 연봉 협상시 들으시는 세전 금액의 50정도가 세후 실수령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전 네덜란드어권 지역에 살고 있는데..
    혹시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12. 벨기에 거주민
    '18.8.18 8:32 PM (78.20.xxx.106)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50% 정도입니다^^

  • 13. ㅇㅇ
    '18.8.18 9:52 PM (180.228.xxx.172)

    북쪽에 네덜란드권이 생활환경이 훨씬더 낫구요 대학도 네덜란드로 많이 가더라구요 더치는 영어랑 어순이 비슷해서 애들은 더치 금방 배워요 네덜라드 공대쪽으로 많이 진학하더라구요 근데 고딩때도 공부 열씸히 해야해요 울나라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만 매년 짜르거든요

  • 14. ㅇㅇ
    '18.8.18 9:53 PM (180.228.xxx.172)

    고1이 젤 문제인데 성실한 애들은 대체로 대학 잘갔어요 한국에서 성실히 공부했던 애라면 잘 따라와요 밑의 두 애들은 현지학교 보내고 고딩은 국제학교가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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