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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재테크 못하는 이유

재테크꽝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18-08-18 14:01:51
여기 82글 읽다보면 재테크 성공해서
사둔집이 올라서 행복하다 집이 몇채다 하는 분들
무척 부러웠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는 새가슴이라 대출받는것도 겁나고
걱정이 단한개만 있어도 잠못자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서 이모냥 이꼴로 사는것 같아요
지금 자산도 없고 집도 수도권 별로 안비싼 32평 아파트하나
가지고 있구요
저나 남편 급여가 적어서 둘이 벌어도 잘버는집
외벌이만도 못하지만 어쨋든 맘은 편해요
재테크하다가 잠못자서 건강 해치느니
그냥 맘편케 살자는 주의인데
너무 안일한 생각일까요?
IP : 122.35.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2:04 PM (39.115.xxx.147)

    남과 비교하려들지도 말고 남에게 인정받으려 들지도 말고 남들이 뭐라건 그냥 내 맘 편한대로 사는게 최고에요. 남들이 몇 마디 말 한다고 내가 바뀔것도 아니고 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요 뭐.

  • 2. 집있는데
    '18.8.18 2:20 PM (112.170.xxx.133)

    뭔 걱정이에요 집도 없는 사람들 널렸어요

  • 3. 그냥
    '18.8.18 2:29 PM (223.38.xxx.126)

    큰욕심 없이 건강하고 알뜰하게 살면
    나중에 누가 더 잘했다
    이것도 의미없어요...
    재테크로 흥한자 재테크로 망하는것
    많이 봐서.
    뭔가 성실하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게
    일단 우스워보이니 그 결과가 누적됨~
    내살집있음 충분해요.

  • 4. ..
    '18.8.18 2:30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있는 재산 유지하는 것도 재주에요.
    푼돈 아끼고 몇억씩 날리는 사람있어요. 우리 집에요.

  • 5. 저도
    '18.8.18 2:35 PM (58.230.xxx.110)

    어중간하지만 제집있고
    남편소득 나쁘지않고
    이제 몇년후면 아이 교육끝나니
    노후준비 10년 하고
    그러다보면 인생 정리기가 올듯요...
    집은 사는곳이라 저좋은곳에 사두니
    그저 적당히는 올라줬고
    크게 한방한 기억이 없으니
    우린 성실해야해~
    자기최면 걸며 살고있네요...
    건강이 제일 큰 재산이구요...

  • 6. ...
    '18.8.18 2:35 PM (49.169.xxx.133)

    위에 점 둘님 어째요.ㅠㅠ

  • 7. ㅎㅎ3333
    '18.8.18 6:15 PM (125.184.xxx.236)

    그것도 부지런한 사람이 한다는... 맘먹고 재테크책읽어도 실천은 남일이네요. 부자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네요..ㅎㅎ

  • 8. ..
    '18.8.18 6:30 PM (125.177.xxx.43)

    딱 저에요 ㅠㅠ
    새가슴에 부지런하지도 못한. 부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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