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그렇게 가지무침이 잘 안되는지 :(

A 를 다오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8-08-18 12:44:11
A 는 커녕 항상 F.
맛이 없어요.
어제도 가지 찐 다음에 
전에 문제가 다 해놓고 먹어보면 싱거운 거였기 때문에
어제는 소금도 치고 간장 넣고 마늘, 고추가루, 설탕 약간 넣고 참기름 , 깨 뿌리고
무쳐서 넣어놓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먹어보니 또 싱거워요.
안 그래도 이거 안 좋아하는가족들 다 외면
나만 어제 그거 7개에 천원 하길래
아니 이 혹서에 저거 수학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쳤을텐데 저게 천원에 7개야, 저건 사야해 라는 마음으로 샀는데
젠장 또 다 안 먹고 버리게 생겼어요.
이거 어떻게 구제해야 맛있게 될까요? 간장을 더 넣을까요?

IP : 112.187.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rk3
    '18.8.18 12:51 PM (175.223.xxx.185)

    드시기 바로 전에 양념을 하세요

  • 2. Goid
    '18.8.18 12:53 PM (117.111.xxx.159)

    가지를 찔때 소금을 조금씩 골고루
    살짝 뿌려서쪄요

  • 3.
    '18.8.18 12:58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꾸덕하게 말려 들기름에 볶다가 간장 마늘 넣어 요리하면 쫄깃한 가지나물이 됩니다.

  • 4.
    '18.8.18 12:58 PM (58.140.xxx.177)

    가지무침은 적당히 쪄서 가늘게 찢어서 꼭 짜서 무쳐야해요 조선간장 진간장섞어서무치세요 진간장이 3 이라면 진간장은 1.다시다필수 ㅋㅋ

  • 5. 제 문제
    '18.8.18 1:01 PM (112.187.xxx.102)

    였군요.
    저는 찜기에 가지 3등분 한 걸 20분간 둬서 완전 흐물 흐물이었어요.
    그게 가지의 매력인 줄 알았는데 꾸더꾸덕이라니...

  • 6. ㅇㅇ
    '18.8.18 1:02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모든 음식이 해서 바로 먹어야 맛있죠.
    가지나물 금방 쪄서 무치면 참 맛있는데
    그 맛있는 가지나물이 두었다 먹으면 참 맛이 없어요.

  • 7. ㅇㅇ
    '18.8.18 1:03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ㄷㅏ시다 안넣는데 맛있는데요.
    참기름이 필수죠.

  • 8. 보통크기면
    '18.8.18 1:04 P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길게 반자르고 그걸 또 반자른 크기면
    찜기에 7분정도만 찌세요. 껍질이 바닥에 오게해서 찌세요.

  • 9. 보통크기면
    '18.8.18 1:05 P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쟁반에 펼쳐 한김 나가면 찢어서 무치세요

  • 10. 두개 정도만
    '18.8.18 1:15 PM (118.223.xxx.155)

    쪄서 국간장에 무치세요
    그리곤 바로 다 먹어치우기...
    무쳐두면 싱거워지더라구요

    뒀다 먹는 건 어슷썰어서 볶은담에 진간장 양념에 파마늘 거춧가루 넣으면 좀 두고 먹어도 괜찮아요

  • 11. 그럼
    '18.8.18 1:26 PM (58.127.xxx.89)

    가지를 찌지말고 손가락 크기 정도로 썰어
    식용유 조금에 적당히 익었다 싶을 때까지 볶아서 한 김 식힌 다음 무치세요
    찐거보다 덜 흐물거려요
    간은 까나리액젓 약간에 간장 조금, 소금으로 하면 저는 맛있더라고요
    파 마늘 다진 거랑 참기름 통깨 뿌리고요

  • 12. 간장
    '18.8.18 1:27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세로로 길게 칼집 많이 넣어(위만 달린 채 찢어서)
    찜기에 찐 후 물을 최대한 짜셔야 해요.
    조선간장 멸치액젓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만
    넣고 무치세요.
    설탕은 넣지 마세요.

  • 13. ...
    '18.8.18 1:39 PM (175.204.xxx.114)

    점심때도 만들어 먹었는데요~
    가지를 가로 4등분해서 세로로 반자르고 다시 적당히 먹기좋게 세로로 잘라요
    가지 2~3개분량을 전자렌지용기에 넣고 4분~4분30초만 돌리세요
    한 김 식히고 짜지말고 물만 버려요
    전 식감은 살아있으면서 촉촉한 가지무침이 좋아서요
    멸치액젓, 조선간장, 마늘, 참기름, 볶은통깨
    이렇게만 넣어도 맛있어요~

  • 14. ㅇㅇ
    '18.8.18 2:11 PM (222.114.xxx.110)

    가지는 일단 싱싱해야해요. 밭에서 막 따온거 먹음 양념 살짝만 해도 꿀맛이죠. 마트에서 파는 가지는 크게 기대 안하고 그러려니.. 아쉬운대로 그냥 먹어요.

  • 15. ,,
    '18.8.18 2:36 PM (211.243.xxx.103)

    가지 찔때 오래찌면 흐물흐물해서 맛없어요
    일단 젖가락으로 찔러봐서 젖기락이 금방 잘 들어감 얼른 꺼내놓아야합니다 절대 많이 찌지 마세요
    가지물은 짜지말구
    조선간장으로 간하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파 마늘 식초는 약간만 넣구 무쳐서
    간이 맞으면 참기름 깨소금 넣으세요
    가지물짜면 퍽퍽해요 전 안짜는게 좋더라구요

  • 16. 춥네
    '18.8.18 2:39 PM (1.211.xxx.103) - 삭제된댓글

    정보프로에서 보니까 가지를 썰어서 소금뿌려 살짝 절인 후 물이 생기면 살짝만 짜서 기름에 볶아서 양념장 넣고 두적여서 마무리 하더라구요.
    한 번 해보세요
    김원희 나오는 프로였던 것 같아요.

  • 17. 춥네
    '18.8.18 2:41 PM (1.211.xxx.103) - 삭제된댓글

    절이는게 기름을 덜 먹는다고 했던 것 같아요.

  • 18.
    '18.8.18 3:17 PM (211.114.xxx.3)

    썰어서 볶아먹으니 맛이더라구요

  • 19. If
    '18.8.18 5:10 PM (1.11.xxx.125)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꾸덕하게 말려 들기름에 볶다가 간장 마늘 넣어 요리하면 쫄깃한 가지나물이 됩니다.22. 저도 이렇게해요.

  • 20. 쫄깃한 가지 나물
    '18.8.18 5:24 PM (110.8.xxx.13)

    에어프라이어, 몇 도에서 몇 분 정도 돌리면 될까요? 팁, 부탁드립니다.

  • 21. wii
    '18.8.19 7:2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푹 찌면 안 되고, 오이지처럼 물을 꼭 짜는게 포인트에요. 베주머니나 돌로 눌러뒀다가 간장.소금.파.마늘. 깨소금.고춧가루. 들기름 양념해서 먹으면 맛있는데
    귀찮아도 반찬가게서 못 사먹는 이유가 물기가 너무 많아요. 물컹거릴 정도라.
    물기 잘 짜면 또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738 어떤 할아버지는 있을 줄도 몰랐던 따님을 만나네요 5 이산가족상봉.. 2018/08/19 1,995
845737 이젠 자기들 난민 인정 안해준다고 대놓고 농성까지 하네요. 4 ㄹㄹ 2018/08/19 1,418
845736 이과예요. 논술로 대학 보내본 분들의 얘기가 절실해요 9 고3맘 2018/08/19 1,893
845735 이낙연총리가 김진표글에 좋아요하고 눌렀다는글 조작인가봅니다 34 트윗을 안했.. 2018/08/19 1,329
845734 진학사 수시 예측 믿을만한가요? 8 고3맘 2018/08/19 1,818
845733 아래 40대 미혼여성분 글보고 궁금해서... 51 @@@ 2018/08/19 7,807
845732 요리 실력 올라가니 단점 7 2018/08/19 3,278
845731 추미애 "임종석, 대리사과하려면 내게 먼저 들렀어야&q.. 53 샬랄라 2018/08/19 3,768
845730 멋내고 옷도 잘 사입으시는 40대 분들 비용? 10 꾸미기 2018/08/19 6,101
845729 부츠컷 데님에 높은굽 신고 바닥 쓸고 다니고 싶어요 3 sss 2018/08/19 1,513
845728 남편이 뾰루퉁한데요 7 . 2018/08/19 1,898
845727 시댁제사만 갔다오면 드러눕네요 70 마음이 2018/08/19 9,300
845726 정시로 자녀 미대 보내신 선배어머님 계실까요? 13 웃자웃자 2018/08/19 2,457
845725 돈모으는재미...어떤걸까요?? 10 ㅡㅡ 2018/08/19 3,960
845724 이태리 여행 질문 하나만 16 ... 2018/08/19 2,237
845723 약간 민망한 질문..(19금?) 40대 미혼여성입니다. 37 0000 2018/08/19 33,239
845722 영국에 여행갔을때 4 식빵 2018/08/19 1,808
845721 팔순어머니 기침ㅠ 5 ... 2018/08/19 1,346
845720 계란 30개 한 판씩 사시는 분들 냉장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3 궁금 2018/08/19 6,329
845719 창원에 호텔 추천해주세요~ 3 ... 2018/08/19 890
845718 내년 일자리에 21조 α 쏟아붓는다..고용쇼크發 확장재정 5 ........ 2018/08/19 696
845717 문통은 김진표라고 굉장히 노골적으로 말한것임 46 루리웹 2018/08/19 2,145
845716 아플때 서러워요 3 싱글 2018/08/19 942
845715 목4동 사는분들 안양천 갈때 차 어디다 세우나요? 1 ... 2018/08/19 505
845714 김어준이 작전세력이다 언급한 부분 31 ... 2018/08/19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