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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아니야~나 아닌데?이거 어떻게 고칠까요?

아니야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8-08-18 10:54:00
방금 실수한걸 앞에두고 얘기하는데도 아니야~
크게 실수 한걸 앞에두고 얘기하는데도 아니야~
그게 무엇이든 무조건 아니야~아닌데 하고 보는
남편이라는 사람 정말 이해해줄 수 가 없습니다

치킨 남은걸 보관함 넣어두었더니 그걸 꺼내먹고
깨끗한 보관함과 포개놨나봐요
오늘 아침 싱크대선반위를 정리하면서 발견하고
“이그 ..기름 뭍은걸 씻어야지 여기에 두면 어째....”
말 끝나기 무섭게 나 아닌데?아니야 라고 해요
이해시키려 설명을 하는데도 계속 아니야 .아닌데?
그럼나야?치킨 먹은 사람이 나야?(아이없습니다)
아 그랬어?왜그랬지?하고 다음부터 조심해주면 되는데
아침부터 참 .....이라고 합리화 하니 어이가 없어요

이게 매번 매순간 항상 이런식으로 반복만 되고
바뀌거나 나아지지 않고 항상 같은 패턴이예요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고 도대체 어떤 뇌구조 이길래 항상
회피하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도 아니고..

정리정돈이 무엇인지 본인은 1도 모르고 기여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지저분한건 지저분하다 할때 저는 너무 웃겨요
자 ..지저분함 만 그런게 아니예요
모든 상황에 저런식으로 대응을 하는데
이게 정말 큰 문제구나 싶은게
눈앞에 두고 얘기해도 절~대 한번만에 인정하지 않아요
아닌데.....나 아니야 . 어떻게 이해시키나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음에
앞으로도 저렇게 살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정 떨어져요 ..
IP : 122.47.xxx.2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i
    '18.8.18 10:58 AM (125.140.xxx.125)

    직장이나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는거 아니지요?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거같아요
    일부러 그러는건데 어떻게 이해를 시킬까요..

  • 2. 어릴때
    '18.8.18 11:00 AM (182.224.xxx.120)

    야단 많이 맞고 자라지 않았을까요?

  • 3. ㅇㅇ
    '18.8.18 11:00 AM (121.168.xxx.41)

    우리 남편이랑 똑같아요
    우리는 아들들도 있어서 애들하고도
    맨날 싸워요

    내가 그랬어? 혹은 내가 그랬나봐 미안..
    하면 될 일을 끝끝내 자기 아니래요


    새벽에 내 방에 왜 들어와서
    밧데리 충전기 왜 빼놓았냐고 물으면
    자기 안 그랬다고..
    (아들이 충전기 전원 연결 건드리는 거 넘 싫어해요)
    저도 같이 깨서 남편이 아들 방에 들어가는 거 봤거든요
    방에도 안 들어갔다고...
    나중에 제가 조용히 자기 들어갔잖아 왜 거짓말 했냐고
    물으면 깜빡 했대요..

    저희는 애들이라도 있어도
    어떨 때는 서로 증인이 되어줘서
    나머지 사람들이 덜 억울하기도 해요

  • 4.
    '18.8.18 11:01 AM (122.47.xxx.231)

    밖에서 그러는지 안그러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짐작하건데 집에서만큼 한다면 사회생활이 될까 싶어요

    싫다면 저보고 다 하라는 건가요?
    엄마도 그렇게 까진 못해줄듯한데
    같이 살면서 저것도 하기 싫으면 어쩌나요 ...........

  • 5. ㅇㅇ
    '18.8.18 11:02 AM (211.36.xxx.252)

    저도 싫은 소리, 타박, 지적들 많이 듣고 자라서
    잘못앞에서 모르는척하고 반박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인정하면 족족 더 괴롭혀대서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어이없는 실수하더라구요.
    하여간 전 믿지않는 상대가 나더러 뭐라하면 더
    방어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 6.
    '18.8.18 11:05 AM (122.47.xxx.231)

    야단맞고 자란 사람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정말 자라온 환경이 참 중요하다고 요즘 느끼네요

    저희는 둘이라 빼박인데도 아니야 아닌데?라고 하니
    정말 피가 거꾸로 쏟는거 같네요
    진심 화를 내도 그 순간을 넘기려고
    아 알았어 알았어 할 뿐 ...
    어른이 저렇게 생각이 없다는게 신기해요

  • 7.
    '18.8.18 11:09 AM (122.47.xxx.231)

    ㅇㅇ님 남편이 그런듯해요 .
    정말 참 잔소리 많이 하게끔 행동하는데요
    옷 아무데다 멋어던져 양말 아무데나 벗어던져
    밥먹으면서 티비가 제일 중요 .밥 먹은 테이블위에서
    발 각질 뜯어 올려 .뭐 이루 말할수 없는데요
    이런 행동들 잔소리 하지말고 제가 다 해주어야
    되는건가요?

  • 8. ㅇㅇ
    '18.8.18 11:14 AM (211.36.xxx.252)

    남편분이 아무렇게나 하시는거 맞긴 맞네요;;
    생활습관도 제대로 갖춰지지않으신거 같고,
    발각질을 상에 올린다던지...(웩~~)
    배려없이 본인 편할대로만 하는건 심각하네요

    그렇게 할때마다 당신과 말하고 싶지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행동이다...말하면 효과가 있을런지도요
    남편분이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위기감을 느끼는 계기가 있어야할거 같아요

  • 9.
    '18.8.18 11:23 AM (122.47.xxx.231)

    윗님 말씀처럼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을
    찾을수가 없어요 ..수없이 얘길해봐도 나아지질 않아요
    댕댕이 똥 닦은 휴지도 밥 먹는 테이블에 올려두려고
    하는 사람이지요 ..기본적인 습관이 정말 ...
    당신도 해야할건데 안하고 있으니
    그럼 나도 안하겠다 해보았는데 하루 이틀 예사예요
    결국 제가 참지 못하고 하게되고 그걸로 또 잔소리를
    하는 악순환이네요 ..

  • 10. ㅇㅇ
    '18.8.18 11:31 AM (211.36.xxx.252)

    헐..저희 가족중에도 매너없이 함부로 하는 사람있는데.
    말해도 절대 안 고쳐지죠.
    돈 번다는 유세고, 너희가 만만하다는 뜻 같기도 해요.
    차라리 내버려두고 포기하시구요, 이게 유치하지만
    남편이 못하는 부분을 자식들이 해내면 들으란 듯이
    칭찬 마구마구하시구요, 아이들과 더 똘똘 뭉쳐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11.
    '18.8.18 11:54 AM (122.47.xxx.231)

    아이가 없어요 .
    그래서 아니야 하면 더 어이없구요
    방금 야단 맞고자랐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이것도 아니네요 ㅎㅎ

  • 12. ..
    '18.8.18 12:05 PM (112.166.xxx.57)

    어머 울 남편이 왜 거기에.. 그거 못고쳐요. 순간 면피하는 거고 그게 그들의 생존방식이예요 ㅋ 형제가 많아 책임소재를 항상 따지며 살아서 그런가... 그냥 막연히 그렇게 생각해요.

  • 13. ..
    '18.8.18 12:19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중에도 상대방 말에 일단 아닌데~? 이런 사람들 있던데
    사실여부 떠나서 진짜 비호감이예요.
    대화법을 못배운 사람 같고요.

  • 14.
    '18.8.18 12:20 PM (122.47.xxx.231)

    윗님 ..유쾌하게 넘어가시는건가요 ㅜㅜ
    형제 많은 집 아들도 아닌 달랑 누나 한명집 아들인데..
    매순간 회피하는거 보고 있으면 저는 속이 뒤집어지는데
    못고친다고 하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 15. ..
    '18.8.18 12:54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미혼인 분들은 결혼 전에 저런 것도 확인하고 기본적인 생활이 되는지. 쓸데없이 고집피우는지.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하는지 꼭 확인하셔야해요.

    신랑 행동 웬만해선 못 고치고 지적하면 사이만 안 좋아져요.

    부인이 얘기해봐야 소용없고 남한테 안 좋은 소리듣고 창피당해야 고칠텐데 그럴 기회가 있을까요.
    시어머니도 못 고친 걸 부인이 고치기는 어려울거에요.

    한 십년 죽을 듯이 싸우니 이제는 아침에 이빨은 닦고 간다던 신랑이 생각나네요.

    속이 터져도 그냥 아들이다 생각하고 가르쳐야한데요.
    문제는 나중에 애들이 아빠따라 한다는게 문제에요.

  • 16. 5년후
    '18.8.18 1:06 PM (223.62.xxx.237)

    저희 아빠가 그러세요. 무슨말하면 무조건 아니야가 첫말. 아빠 내일 비온대~. 아니야, 이런식이에요, 이젠 제가 아니긴 뭐가 아니야 라고 뭐라해요

  • 17.
    '18.8.18 2:15 PM (122.47.xxx.231)

    정말 생각없이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나오는데로 말하는것 같아서 더 화가 나거든요
    아빠가 그러신다는 님 .맞아요
    그 비슷한거예요. 말도 안되는 아니야 라는 답 ..
    그리고는 잔소리한다고 ..헐

  • 18. ㅇㅇ
    '18.8.18 4:10 PM (121.168.xxx.41)

    남편의 아니야 라는 대답이 원글님한테 유리한 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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