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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아닐것같음 학원 안보내는게 맞긴한데...ㅠㅠ

힘들어요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8-08-18 01:07:20
국제학교 초등6년다니다 한국귀국해서 고1까지 다니다 다시 중국나와서 11학년인 아들 얘기인데요 모든맘이 그렇겠지만 머린 좋은데 공부는 안한다는 ㅠㅠ 극적우로 성적올린 경험이 있어서 더 그렇게 믿고싶어요 고1때 영재반까지 됐었구요 물론 서울 아니에요 근데 나오게되자 공부에 거의 손 놓네요 그래도 10학년 2학기 성적 3.5 나왔어요 멘트도 좋구요 부랴부랴 학원 알아봐서 sat학원도 보냈는데...애가 열심힌 아니라서 지켜보시던 분이 헛돈쓰지말라 하시네요 성적 1510까지 나왔는데 학원이 후져서 그렇게 나오는 걸꺼라고...정말 그렇기도 하나요? 물론 AP culculus 는 못듣고 pre로 듣기로 했어요 그럼 거의 좋은대학 못갈까요? 홍콩 과기대 정도요 겨울방학 째 학원 보내지 말아야될까요? 맘 정하기 넘 힘드네요ㅠ
IP : 175.167.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8 1:09 AM (39.121.xxx.103)

    남이니 헛돈 쓰지말라는거죠...
    부모맘에 학원비가 얼마가 든다해도 1개라도 더 맞추면 감사한거지...
    그래도 끝까지 지원해주세요...

  • 2. 사실이건 아니건 제가 믿는 말
    '18.8.18 1:57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자식중 어느 한쪽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자식에 관한 부모의 덕목인거 같습니다.
    남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가 무슨 자격으로 남의 인생에 배놔라 감놔라 합니까?
    경제적으로 어려운 게 아니라면 끝까지 지원해 주세요. 2222

  • 3. 너무나
    '18.8.18 2:21 AM (175.167.xxx.237)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이렇게 좋은말씀 주셔서요 제가 맘에 갈피를 못잡아 묵주기도와 엄마의 기도 시작했네요 하고나니 맘이 편안해지네요 관심가져주신분들에게 가정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께요 감사합니다

  • 4.
    '18.8.18 3:41 AM (186.23.xxx.117)

    저도 해외에서 애들 대학보내봐서, 답글 드려요 1510 sat 받을 정도면 못하는 영어실력은 아닌거 같아요. 내신봐서 더이상 올라갈거 같진 않지만요. 해외에서는 엄마에 역할이 더 큽니다. 애 계속 관리 해야 하죠.ap cal 은 쉬운데 11학년이 pre 듣는건 좀 이상하긴 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아이라면 수학은 보통 날고 기거든요. 아니라면, 학원 보내시고 ap 점수 따게 노력하세요. 이때 안하면, 대학 수준이 틀려져요. 아직 가망이 많다고 봅니다. 홍콩 과기대는 점수폭이 크더군요. 갈거 같긴 합니다.

  • 5.
    '18.8.18 3:42 AM (186.23.xxx.117)

    sat 그점수면 홍콩과기대 되요. ap 몇과목은 5점 받도록 해야죠. 내신 올리시고요. 내신이 많이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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