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관전문피부과 있을까요?

피부과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8-08-17 21:22:51
친가쪽 가족 내력이 모두 얼굴이 붉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들아이도(고3) 양뺨이 붉어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있습니다
홍조라고 하기는 뭐하고 혈관이 너무 표피 가까이 있는건지 그냥 양빰이 -넓게, 한 붕어빵 꼬리뺀 정도-붉다보니 언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택배아저씨가 술먹었냐고 까지 했다네요
화성 동탄에 피부과 전문의 부부가 운영한다는 병원에서 서울 마포구공덕동에 있는 혈관전문 피부과 소개해주며 가보라고 해서 그곳도 염두해 두고는 있습니다
다만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니 수원, 안산, 용인 등 인근에 전문병원이 있다면 좀 가까운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도있어 문의합니다
혹 동일한 증상으로 치료를 해보셨다면 경과는 어떤지 ,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공덕동에 있다는 그 피부과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비슷한 증상들 치료사례가 많던데 어떤 선생님이 잘하시는지 아시면 그 또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남편에게- 남편은 아들보다 얼굴상태 더 심하나 본인은 전혀 스트레스 없음- 아는분이 용인신갈에 있는 조이피부과를 권했다던데 이곳도 아시는분은 도움 부탁드려요

저도 아들이 심하게 스트레스 받아하고,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위축될까봐 꼭 치료해 주고 싶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4.200.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8.8.17 9:29 PM (220.79.xxx.41)

    혹시 주사 아닌가요? 저 아는 분이 그래서 대학병원 다니던데...

  • 2.
    '18.8.17 9:3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혈관레이저는 일반피부과도 많은데..공덕동까지 가야할 무슨 이유가 있나요?

    저는 혈관홍조는 아니지만, 제가 피부과에서 들은바로는
    혈관이 확장이 잘 되는 사람이 있어 레이저로 수축시키나 그런 원리였어요. 그런데..치료효과가 편차가 심한이유가 혈관이 줄어들긴 했지만, 원체 피부가 희거나 얇은 분들은 많이 개선되었다라고 느끼지 않고, 효과도 미미할거 같은 경우는 권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비용은 보통 그리 비싸지는 않고, 5-6회 정도 하는거 같던데요.

    제 홍조는 혈관때문이 아니라 다른 레이저치료를 했었구요.
    .

  • 3. 레몬빛
    '18.8.17 10:23 PM (222.238.xxx.129)

    제가 줄곧 홍조로 피부 컴플렉스를 겪고 있어요.
    자녀분은 단순 홍조가 아니라 주사비 아닐까... 싶은데 검색해보셔요.
    대학병원에서는 항생제 위주로 처방하고 전문연고 로섹스겔을 주로 사용하는데 연고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구요.
    피부과에서 제일 어려운 치료가 홍조라고 한다네요.그만큼 레이저로 간단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 홍조라고 해요.
    만약에 레이저를 하게 되면 사후 관리도 아주 중요하니 상담 잘 받고 시작하세요.

    단순히 피부톤이 다소 붉은 경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비타민씨, 콜라겐 보조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상체열을 발생하는 음식을 가려서 먹고 혈관을 튼튼하게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 4. 경험자
    '18.8.19 2:14 AM (125.188.xxx.225)

    홍조는 피부과가 아니라 한의원이에요
    상열하한으로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794 창궐 보는중인데... 5 MandY 2018/11/24 2,099
876793 효소와 청의 차이? 19 알아보아요 2018/11/24 6,240
876792 고3들 계속 학교 가야하나요? 12 .. 2018/11/24 2,946
876791 간마늘 파는거 김장해도 돼죠? 3 ㅜㅜ 2018/11/24 1,107
876790 저희집 강아지 디스크래요 ㅠㅠ 15 ㅠㅠ 2018/11/24 3,992
876789 생리전후 체중차이 5 bluee 2018/11/24 3,672
876788 정치신세계 _ 좌파 미륵불 카르텔, 그리고 각 진영의 수권전략 9 2018/11/24 799
876787 캐시미어 반폴라 목이 늘어났어요 4 캐시미어 2018/11/24 2,961
876786 이재선씨가 박사모 찾아간 이유랍니다 9 세상에 2018/11/24 3,148
876785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나요? 2 cctv 2018/11/24 359
876784 생리통 진통제 잘 듣는거 뭐있을까요? 12 고딩딸 2018/11/24 2,865
876783 김어준이 제보받은 그 사람 (feat.50대 남자) 6 김어준 아웃.. 2018/11/24 2,422
876782 아이 주말 스케이트 강습때문에 남편과 싸웠어요. 3 ㅇㅇ 2018/11/24 2,357
876781 요리고수님들..데리야끼소스?!? 질문입니다 1 n궁금이 2018/11/24 854
876780 김치를 비닐에 담아서 김치통에 넣으시나요? 6 ooo 2018/11/24 4,503
876779 송혜교는 천복이 있는듯 36 .. 2018/11/24 26,628
876778 맛있는 녀석들 재방보는데 멤버들 .. 2 ㅇㅇ 2018/11/24 2,447
876777 87학번분들, 대입제도 정확히 기억나세요? 17 대입 2018/11/24 2,423
876776 참치액에서 소독약냄새가...@ 1 zzz 2018/11/24 2,391
876775 동네엄마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4 berobe.. 2018/11/24 4,948
876774 자식다 키우신분들 어떻게 시간보내시나요? 12 Dl 2018/11/24 4,959
876773 수더분한듯 무례한 지인 9 왜만날까 2018/11/24 5,912
876772 층간소음 아래층에서도 올라오나요? 5 미쳐요 2018/11/24 2,553
876771 숙성과 발효가 같은말인가요? 3 주부 2018/11/24 811
876770 자기애 자랑 심한 엄마들은 남의애 자랑은 못들어주나요? 4 둘째맘 2018/11/24 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