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껀으로 신고해서 피해자신분으로 경찰서 갈일이 있었는데
담당 형사가 자꾸 선생님선생님 저는40대중반이구요
형사님이 저보다는 어린 30대중후반으로 보이긴했지만 제눈에는요
확실하게는몰겠네요 나이를먹으니 사람나이를 감별못하겠어서
걍 아줌마 아주머니 라고 불러줬음 더 듣기편했으려나 ?
원래 경찰서에서는 호칭을 그리부르나요??
별것도 아닌거에 제가예민한가요?
절도껀으로 신고해서 피해자신분으로 경찰서 갈일이 있었는데
담당 형사가 자꾸 선생님선생님 저는40대중반이구요
형사님이 저보다는 어린 30대중후반으로 보이긴했지만 제눈에는요
확실하게는몰겠네요 나이를먹으니 사람나이를 감별못하겠어서
걍 아줌마 아주머니 라고 불러줬음 더 듣기편했으려나 ?
원래 경찰서에서는 호칭을 그리부르나요??
별것도 아닌거에 제가예민한가요?
아줌마라고 하면 난리칠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네 예민해요.
그럼 뭐라 부르나요?
아주머니? 이름에 씨붙이나요?
뭐가 그리 불편하고 불만이 많은지...
네...그냥 다 그렇게 불러요
부르고 싶어 그렇게 부르겠나요?
아주머니라 부르면 내가 왜 아주머니냐고,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내가 니네 엄마도 아닌데, 고객님? 회원님?
사람 많이 응대하는 분들도 고민많습니다.
이렇게 안 불러 삐졌죠?
82만봐도 이렇게 별나고 피곤한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사람상대하는 분들 힘드실듯해요.
공공기관 가면 선생님이라 부르더라구요.
아줌마라 부르는게 더 나은가요?
전 선생님, 어머니, 여사님 등
뭐라 부르던 별로 상관 안 해요.
날 부르는거구나 알아
먹고 내 볼 일만 제대로 보면 끝이라.
정말 초초예민하네요
존칭 아닌가요?
그나마 우리나라 말 중 미스, 미세스, 미스터 합친 호칭으로 제일 나은 게 선생님인데
그것도 불만이시면 참...
부인, 사장님, 학생, 아주머니, 아저씨 중 골라야 만족하실 분들이 확실히 계시군요.
요즘은 일반적인 호칭으로 쓰이고 있어요
담당 형사보다 나이도 많으니..선생님 맞죠.
제일 점잖은 호칭인데요?,ㅠ
정 불편하싱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시면 될듯.
콜 미 어쩌구 ~~~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할끄나... 참고로 난 '아주머니'하면 기분 나쁠 듯.
산생님으로 다 통일했어요
호칭 가지고 ㅈㄹ하는 민원인들 하도 많아서.
성별/나이/결혼여부/사회적지위/직책
을 모두 벗어나서 존중하는 칭호인데 왜 기분이 나쁘신지....???
하도 말 많으니 공공기관에서 통일한게 선생님입니다.
마이 많은 공무원이 20대에게도 선생님 해야돼요.
진상 민원인들이 이렇게 만든거죠.
마트에서 돈에 존칭 쓰는 것과 미찬가지.
난 좋음
경찰서 가서 저한테 아줌마라고 해서
내가 왜 당신 아줌맙니까 했었다는
하도 말 많으니 공공기관에서 통일한게 선생님입니다.
나이 많은 공무원이 20대에게도 선생님 해야돼요.
진상 민원인들이 이렇게 만든거죠.
마트에서 돈에 존칭 쓰는 것과 미찬가지.
어디가나 다 선생님으로 통일 되었는지 저런식으로 말씀하세요.. 그렇다고 경찰서에서 고객님이라고 하는것도 좀 아니잖아요... 아줌마도 아니고.. 걍 제일 무난한 호칭 아닌가요..
전 좋던데요~
사모님 혹은 아주머니라고 부르면 싫을듯요.
특정 성을 지칭하지않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느낌이라 좋아요!
여기와서 글쓰지말고
전 아주머니라고 불러주세요. 라고 해보심이~~~^^
아줌마보다 훨씬 나은데요.
걍 아줌마라 불러주세요 선생님 호칭 불편합니다 라구요
아 뭐 진짜 어쩌란건지 그 사람이 원글이가 진짜 선생같아 선생님이라 부르겠어요? 글케 하라니까 하는겁니자
경찰서에서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좋은 대안 제시해 주세요.
형사들도 피곤할 듯.
그럼 좋은 호칭 하나 만들어보세요~
선생님이 왜싫지요
성별 지위에 따른 차별없이 존중해주는 느낌이라 넘 좋데요
생각하심 되셔요
나를 가르쳐 선생이 아니라...
경찰서에서는 호칭이 애매하기도 하고요
아버님 어머님 손님 아저씨 아줌마 고객님 아가씨 등등
뭘해도 다 선생님만 못한듯...
드럽게 예민하네요
그럼 뭐라 불러요???
공무원들은 거의 선생님이라고 부르죠 요즘.
생활보호대상자 공공근로 하는데에서도 담당자들이 보통 근로자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지
자기들끼리도 이선생님, 김선생님..이러더라고요 ㅎ
구치소 수감자들끼리 서로 선생님..이러면 좀 웃길듯.
선생님이란 호칭이 제일 편하던데, 오다가다 만나게 되는 70살 정도 할머니가
있는데, 다른 할머니들이 아줌마니, 언니니 하는것과 달리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전 50대초반. 뭔가 존중받는것 같아 나쁘지 않았는데,
며칠전 우연히 만난 60살정도 되는분이 저보고 선생님이라니까 기분이 묘함 ㅎㅎ
근데 형사는 이름을 아니까, 김철수씨..이렇게 하면 되지 않음?
백만배 낫네요. 저는 아줌마 선생님 여사님 다 괜찮은데 어머님에 예민해져요
음 ~그렇군요 ㅎㅎ 살면서 선생님이란 호칭을 처음들어봐 무척 생소해서
저도 싫어요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같은 과잉존대처럼 느껴져요
하도 진상이 많고 딱히 다른 대안이 없으니 쓰겠지만..
요즘은 언어 전반적으로 존칭, 존대가 너무 과해요
아파트 청소 아줌마도 여사님이라고 불러요
관리 사무소 주민들 심지어는 자기들끼리도요
여사님 사모님 선생님 다 부르는 호칭이예요
선생님이라고 불린적이 없다고 하는 것도 놀랍고...
세상에 선생님이라고 불리는거 보다
아줌마라고 불리는게 편할것 같다는 사람 첨보네..
본인을 너무 낮추시는거 아닌가요?
아줌마에서 깨네요
선생님은 싫고 아줌마가 더좋다니.
암튼 평범하진않네요.
에효~더워~
자꾸 들으면 아무렇지 않아요
전 여태까지 딱 한번 누가 아줌마 (자기도 어찌 불러야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며) 라고 저를 불렀는데 참 무식해보인다 싶던데요. 전 수리하러 온 아저씨보고 선생님이라고 꼬박꼬박 불렀거든요. 똑같이 따라 부르면되는데 아줌마. ㅎㅎㅎ 성별 지위 구분 없이 존칭하는 표현이 선생님이에요. 그게 싫다시면 뭐라고불러야하나요. 선생님 표현이 적합하지 않은 연배가 한참 어린분들에게는 누구누구님 이라고 부르는데 이름을 모르면 딱히 적합한 명칭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어머니 아줌마 이모님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줌마호칭이 좋은사람도 있군요 남이 높여주는것도 싫고ᆢ예민 특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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