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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인데 누가 자살했어요~이런 글은 좀 지양했음 좋겠어요.

....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18-08-17 17:43:40

안타까운 마음에 올리는 글인거 압니다..


하지만 공개된 곳이고 일단 글이 올라오면 가쉽화되는거잖아요.


누군가가 안타까운 마음에서라도 그런글 올린걸


고인의 가족들이 봤다면 정말 가슴아플겁니다.


글 내용을보면 당사자는 바로 알아보잖아요.


전 그런일은 아니지만 제 아픈 일을 누군가가 올린걸 봤어요.


정말 큰 상처였어요.


제3자에겐 안타까움의 표현이고 고인을 생각하는 마음이라 생각할 지몰라도


그 가족에겐 큰 상처일뿐이라는거 알고 그런 안타까운 일들은


그냥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면 좋겠어요.

IP : 39.121.xxx.10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7 5:45 PM (223.52.xxx.58)

    세상에서 제일 천박한 인간

  • 2. ...
    '18.8.17 5:45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그런 글 왜올리는건가요??
    제목 보고 철렁해서 클릭도 안했네요

  • 3. **
    '18.8.17 5:4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걸 왜 올리는지

  • 4. 아니
    '18.8.17 5:47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대딩딸 있으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왜 그러는지요

  • 5. 저둥
    '18.8.17 5:47 PM (1.229.xxx.94)

    진짜 그런류 인간 싫음

  • 6. ....
    '18.8.17 5:47 PM (39.7.xxx.109)

    그러게나 말입니다 무슨 가쉽거리도아니고 맘아픈일을 떠벌떠벌

  • 7.
    '18.8.17 5:48 PM (175.117.xxx.158)

    진짜 안타까우면 그런글 못써요 상대방 엄마가 알면ᆢ 얼마나맘이 아플지ᆢ
    진짜 남의 자식 친구 아이 죽었다고 올리는글은 ᆢ참 충격이네요

  • 8. 진짜
    '18.8.17 5:52 PM (223.62.xxx.249)

    자기가 연락끊긴 딸 친구사정까지 뭘 잘안다고
    이유도 주저리너저리 다 뇌피셜
    저러고싶을까 싶네요

  • 9. 그러니까요
    '18.8.17 5:52 PM (221.167.xxx.82) - 삭제된댓글

    나이 헛먹은 사람인듯 ..자기 가족같으면 올리겠습니까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이다 그런 인간인 듯

  • 10. 동감
    '18.8.17 5:56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뭐하는 짓인지 이해 안가요.

  • 11. 동감
    '18.8.17 5:57 PM (58.230.xxx.242)

    뭐하는 짓인지 이해 안가요.
    악마가 저런 모습일 듯

  • 12. 정말 싫어하는 단어지만,
    '18.8.17 5:58 PM (39.7.xxx.209)

    천박하죠.
    남의 슬픔을 회화화하는거...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그리 험한 일 격은 부모가 알면...에구...

  • 13. ....
    '18.8.17 5:59 PM (39.121.xxx.103)

    남의 불행을 보며 자신은 행복하다..느낀다더니..
    정말 제발 그러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가족에겐 큰 상처랍니다.

  • 14. ㅇㅇ
    '18.8.17 5:59 PM (125.176.xxx.65)

    사실 아침에 실족사글 보고 같은 생각들었어요
    안타까운척 결국은 안주거리 삼는거죠

  • 15. 자고로
    '18.8.17 6:00 PM (139.193.xxx.73)

    나쁜 죽음에 대해서는 언급하는게 아니랬어요
    하물며 딸 찬구 ㅠ
    자식 있으면서 어떻게 그런 글을 쓰나요

  • 16. 얼마나
    '18.8.17 6:02 PM (223.62.xxx.87)

    입이 근질근질 했으면 ㅉㅉ

  • 17. ....
    '18.8.17 6:03 PM (39.121.xxx.103)

    그런글 올라올때마다 이런글은 좀 지워달라하면
    바로 달리는 댓글이 자유게시판에 이런글도 못올리냐는 댓글..
    정말 너무 속상했어요.
    자유게시판이어도 그런건 좀 지켜주면 좋지않을까...싶어요.

  • 18. abc
    '18.8.17 6:11 PM (218.153.xxx.41)

    세상에서 제일 천박한 인간 222

  • 19. 그러게요
    '18.8.17 6:24 PM (220.75.xxx.87)

    대문글 제목만 보고 패쓰했는데 그런 글 가능한 안올라왔으면 좋겠더군요. 웃으면서 사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더라고요.

  • 20. 그런글이
    '18.8.17 6:29 PM (112.145.xxx.133)

    무서운게 꼭 지인이 그래서 슬프다느니 안타깝다느니 하는 치장을 해요
    그러면 또 사람들이 그런 글 올리지 말라 그러는 걸 가지고 애도하는데 왜 비난하느냐고 덮어주죠

    그냥 글의 표현보다 맥락을 봐야 하는데 수준 높은 관종들은 글을 또 잘 써대요

  • 21. ...
    '18.8.17 6:36 PM (14.37.xxx.188) - 삭제된댓글

    원인까지 추측해가며 올린 그 글은 진짜 천박합니다.
    친구 딸의 죽음에 그딴 소리 하다니 어이가 없어요.

  • 22. mi
    '18.8.17 7:37 PM (114.203.xxx.33)

    남에 죽음에 함부러 말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자살을 했다면 더더욱...

  • 23. 저도 동감
    '18.8.17 8:14 P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그런 행동은 자살을 유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 24. 절친
    '18.8.17 8:41 PM (124.53.xxx.131)

    한때 모든걸 공유했던 친구가
    나의 불행을 본인과 친한 또다른 이들에게 가감없이 얘기했더군요.
    30년 쌓은 우정, 눈녹듯이 사라지더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용히 그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단 칼에 정리가 되더군요.
    10년이 넘도록 지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가끔씩 연락 오지만
    그날 이후 그어떤 마음 동요도 없네요.

  • 25. 주변에
    '18.8.17 9:54 PM (110.70.xxx.163)

    그런일 있으면 정작 저까지 우울하던데
    글쓸생각을하다니요?

  • 26. ..
    '18.8.17 11:47 PM (175.211.xxx.108)

    슬픈 마음을 나누고자 올린 거지만 생각이 짧은 거 같아요
    그런데 댓글 중
    악마라느니 남의 불행에
    본인은 행복을 느끼느니 이런 표현은 지나친 거 같아요

  • 27. 푼수인지 고도의 나쁜사람인지
    '18.8.18 12:44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순간 헷갈려요. 아시다시피 정말 혼란하면 손이 덜덜덜 떨리고 마음이 너무 슬퍼서 누가 퍼갈수도 있는
    익게에 그런글 못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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