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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세이고 미국에서 칼리지 졸업 했는데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8-08-17 17:22:33
아이가 대학을 가니 (한국임)
저도 이민생활 때문에 접은 대학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 사이버(인터넷) 강좌가 있던데
비용도 비싸고 인터넷으로 무슨 공부가 될까 싶은데요
어디서 어떻게 알아 봐야 할까요?

IP : 211.49.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7 5:25 PM (218.51.xxx.239)

    방송통신대학 있잖아요~

  • 2. 미국에서 공부하신거면
    '18.8.17 5:33 PM (121.132.xxx.204)

    학위 따려는 거면 방통대나 distance learning 알아보셔야 겠지만
    그게 아니라 독학으로 공부 자체가 하고 싶으시면 영어로 된 무료 코스 많아요. 코세라, 퓨처런 등등이요.
    저도 예전에 그걸로 강좌 많이 들었어요. 비용 추가하면 certificates 도 취득 가능하고요.

  • 3. 원글
    '18.8.17 5:57 PM (211.49.xxx.65)

    distance learning 이게 뭔가요?
    미국 평생교육원인가요?
    칼리지에서 aa degree 받았고 4년제 transfer 하려고
    학점 다 했는데 그시절 부모님이 갑자기 역이민(귀국)
    했고 먹고 사는 문제로 학업은 접었는데
    평생 한입니다. 왜 진즉 못했을까 후회 하는데
    제 인생이 굴곡이 너무 많았고 이제서야 저만의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서요

  • 4. 주변
    '18.8.17 6:04 PM (172.56.xxx.168)

    주변에 continuing study있는 대학 있으면 가 보시지요

  • 5. 햇살
    '18.8.17 6:42 PM (223.62.xxx.102)

    뭐하러 하세요? 대학에 돈만 보태주는 거에요

  • 6. distance learning은
    '18.8.17 6:46 PM (220.75.xxx.187)

    원격교육이라고들 하죠. 강의실에 가지 않고 라디오 티브이 인터넷 등으로 수업듣는 방식을 통칭하는 거예요.

    먼저 한국에서 학위를 따고 싶으시다면 대학가실 수 있어요. 전업주부전형이 있는 대학들 있어요. 원글님이 직장이 있으시면 직장인대상전형이 있는 대학(동국대 명지대 등)도 있고요. 원격교육으로는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등의 학위를 따고 싶으시다면 미국에도 사이버대를 비롯한 원격대학들이 있습니다.

    학위가 목적이 아니고 공부가 하고싶으시다면 미국에서 컬리지 나오셨다니 coursera, udacity, khan academy 등 추천합다.

    한국의 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강의는 학점은행제예요. 독학사 학위를 주긴 하는데 그 돈이면 위에 소개해드린 일반대학 편입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 7. 사이버평생교육원과
    '18.8.17 6:48 PM (220.75.xxx.187)

    사이버대는 다른 겁니다. 사이버대는 고등교육법에 의한 정식 교육기관이예요. 방통대나 사이버대는 정식 교육기관인데 방통대는 국립이라 등록금이 쌉니다. 다른 사이버대는 모두 사립
    .

  • 8. 원글
    '18.8.17 6:56 PM (211.49.xxx.65) - 삭제된댓글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윗분님 distance learning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4년제 학위를 받고 싶어요
    공부도 곧잘 했는데 인생이 꼬여서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아이가 대학 가니 이제서야 한을 풀려는 마음이 솓구칩니다.

  • 9. 원글
    '18.8.17 7:26 PM (211.49.xxx.65)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윗분님 distance learning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4년제 학위를 받고 싶어요
    공부도 곧잘 했는데 인생이 꼬여서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아이가 대학 가니 이제서야 한을 풀려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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