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 네모 반듯반듯한 건물이 많은 이유가

ㅇㅇ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8-08-17 14:15:47
우리나라에 네모 반듯반듯한 건물이 많은 이유가
옥상에 헬리콥터가 착륙하기 위해서라고 들은 거
같은데 최근에 보면 옥상을 정원으로 꾸미거나
수영장도 설치하거나 활용도가 많더라구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네모반듯한 건물이 많은 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고
미적 감각이 부족해서인가요..
IP : 221.163.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듯반듯?
    '18.8.17 2:17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제 느낌엔 매우 삐둘빼뚤한데...

  • 2. ㅇㅇ
    '18.8.17 2:17 PM (203.236.xxx.205)

    좁은 땅에 건물을 올리려니 비용대비 효율이죠.

  • 3. ....
    '18.8.17 2:19 PM (39.121.xxx.103)

    건물의 미적인 면을 생각하기엔 여유가 없었던거죠.

  • 4.
    '18.8.17 2:20 PM (121.167.xxx.209)

    살아보니 아파트는 네모 반듯한게 환기도 잘되고 내부 배치도 더 좋고 덜 춥고 더 나아요
    외관은 보기 싫어도요

  • 5. ㅇㅇ
    '18.8.17 2:26 PM (221.163.xxx.221)

    상가건물, 사무실 건물.. 네모반듯한 거 아주 많지 않나요
    직육면체가 세워져있는 것처럼 보여요

  • 6. 그게
    '18.8.17 2:28 PM (211.177.xxx.83)

    네모반듯해도 겉이라도 차별화할수 있는거고 여러방법이 있는데 참 우리나라 건물들은 심각한거 같아요

  • 7. ...
    '18.8.17 2:28 PM (1.219.xxx.73)

    딴나라도 빌딩위에 헬기장 만들어야 되는 곳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유럽이야 오래된 도시에 오래된 건물들이 아직도 많고,
    우리나라야 625이후에 급속도로 재건된 도시들이고, 원래도 목조건물이 많았고,
    다 사정이 있는거죠.

  • 8. 비용이...
    '18.8.17 2:44 PM (220.124.xxx.112)

    네모와 타원형은 건설비용이 배로 차이난다고 들었어요.
    타원형으로 지으면 유리창을 휘어야 하는데, 이것도 그냥 휘어짐 정도가 공장표가 아니라 주문제작표거든요. 샷시에서 엄청 뛰고...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요리조리 휘게도 하고 피라밋 모양도 하고 하지만 일단 면적 대비 비용은 엄청 들고 효율은 좀 떨어지고..
    아마 원글님이 건물 짓기로 맘 먹고 견적 받아도 예술할거 아니면 직육면체로 올린다는데 한 표 드립니다.

    건물 뿐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 찍는것과 주문제작하는 것은 정말 비용차이가 커요. 당장 내가 입주할 아파트 방이 5각형이라거나 타원형이라거나 삼각형이면 가구도 전부 주문제작해야 하는데 돈 엄청 듭니다.

  • 9. 가성비 때문이죠
    '18.8.17 2:44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네모 반듯한 사걱형이라야 최소한의 공간과 비용으로 최대치의 면적을 뽑아낼 수 있잖아요.

  • 10. 가성비 때문이죠.
    '18.8.17 2:45 PM (122.128.xxx.158)

    네모 반듯한 사각형이라야 최소한의 공간과 비용으로 최대치의 면적을 뽑아낼 수 있잖아요.

  • 11. ㅇㅇ
    '18.8.17 3:06 PM (211.36.xxx.53)

    그렇군요 결국은 돈이군요.. ㅠㅜ

  • 12. 새로
    '18.8.17 3:07 PM (223.38.xxx.65)

    지은 아파트 살아보니
    정남향 판상형이 제일 좋은거구나 싶어요.
    채광이니 통풍이 그어떤 구조나 시설보다 기본이네요.

  • 13. ....
    '18.8.17 4:06 PM (116.34.xxx.12)

    용적율이라는 규제 때문이죠.

  • 14. ....
    '18.8.17 4:15 PM (211.36.xxx.192)

    차라리 같은재료 같은 모양으로나 졌음 하네요 싼틱한게 왜케 정신 없는지

  • 15. 진쓰맘
    '18.8.17 4:49 PM (61.72.xxx.211)

    성냥갑 아파트가 살기 젤로 편해요.
    환기도 잘 되고 채광도 좋고~
    다시 성냥갑으로 아파트 지어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339 20여년전 볼링장에서 사람들이 다 제가 하는걸 지켜본적이 있었어.. 22 ^^ 2019/01/04 5,658
890338 예비 고 1,지금 아님 3년 동안 해외여행 어렵나요?? 4 예비 고1 2019/01/04 1,539
890337 형편어려운 유기견 보호소 알려주세요 3 겨울 2019/01/04 840
890336 usb에 담긴 공인인증서를 다른 usb로 옮기면 실행이 안되나요.. 7 ... 2019/01/04 2,095
890335 인터넷 소통의 한계 1 ㅇㅇㅇ 2019/01/04 549
890334 남편이 밤에 자다가 답답하다며 벌떡 일어나요 10 1111 2019/01/04 4,198
890333 수능 영어듣기가 몇문제인가요? 1 a스능 2019/01/04 2,087
890332 최근에 닥친 불행 있으세요? 9 ... 2019/01/04 2,090
890331 뉴스타파 - 신년특집_ 2019 국회가 뒤집힌다 ........ 2019/01/04 515
890330 결혼한뒤에 애 안낳는다고 한다는데.. 43 ... 2019/01/04 8,634
890329 심심한데 또 막상 뭘하려하면 1 .. 2019/01/04 640
890328 신라호텔 결혼식 축의금 49 축의금 2019/01/04 19,735
890327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해요.. 8 속상 2019/01/04 3,803
890326 Gas-x라는 약을 사왔는는데요~ 3 Gas-x .. 2019/01/04 860
890325 인맥정리 신호 글 다시 보고 싶어요. 8 다시 보고 .. 2019/01/04 2,178
890324 상위권 수시 입시에 대한 조그마한 정보 59 수시 2019/01/04 5,766
890323 아부 잘하는 것도 능력인가요? 16 00 2019/01/04 2,988
890322 영어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7 선인장 2019/01/04 728
890321 가슴이 따끔거리는거.. 큰 병일 가능성 있을까요? 2 ㅇㅇ 2019/01/04 3,061
890320 황수경아나 남편 최윤수 집유네요 11 ㅈㄴ 2019/01/04 4,807
890319 제가 해준 음식이 맛 없는걸까요? 7 diy 2019/01/04 1,906
890318 재수 한다는 고3이 게임만 하고 있어요. 기숙학원 보내버릴까요.. 7 재수 2019/01/04 2,330
890317 설날 아침에 어떻게 지내세요? 4 해외동포 2019/01/04 1,236
890316 지금 미혼이 결혼하면 예전보다 여건이 좋을거 같아요. 6 인구절벽 2019/01/04 1,901
890315 골반 허리 틀어진거는 도수치료 해야 하나요? 6 궁금 2019/01/04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