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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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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 집중하는 방법 없을까요?

내 자신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8-08-17 13:22:31
오로지 내 자신에게만 집중 하고 싶은데 오지랖인지 남 질투하고 시기하고 있어요.
살도 빼야하고 남자 만나서 데이트도 해보고 싶은데 그것마저 못하고 있으면서 질투 시기만 내고 있고 아~~~남 걱정은 왜 내가 하고 있는지?
내 자신 나한테만 집중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태까지 이렇게 살았지만 달라지는 내 자신을 보고 싶어서요.
질투 시기가 아닌 오로지 내 자신한테만 집중하고 싶어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IP : 223.62.xxx.1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17 1:24 PM (122.254.xxx.22)

    남도 다 어렵고
    노력해야 얻을수 있는거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 얼마나 ㅅ ㅗ중한가를 아신다면
    저절로 집중되죠
    남도 별거 없어요
    보기에 그럴듯해보여도요...

    진짜 좋은 사람은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사람만 좋아요

    원글님도 하실수 있는거잖아요..

  • 2. 일단
    '18.8.17 1:35 PM (58.230.xxx.242)

    Sns, 82부터 끊어요

  • 3. 우선
    '18.8.17 2:00 PM (121.208.xxx.218)

    Sns, 82부터 끊어요2222222

  • 4. tree1
    '18.8.17 2:42 PM (122.254.xxx.22)

    남은 웤글한테 아무 관심이 없어요
    그런게 원글은 그 사람들한테 의존하고 잇거든요

    원글이 지금갖는 마음은
    원글내면의 결핍이 만들어낸 환상

    원글도 사실 그 사람들한테 관심없는에
    아픈 마음이 자꾸 그리로 가는거에요

  • 5. tree1
    '18.8.17 2:44 PM (122.254.xxx.22)

    자존감을 높여서 의존을 끊어내면 됩니다

    이 세상에 오직 자기밖에 없다는걸 진정으로 깨달을때

  • 6. tree1
    '18.8.17 2:54 PM (122.254.xxx.22)

    원글은 가능성잇습니다
    내마음이 움직여서 댓글틀 달게햇으니까

    진심이 잇어서죠

    그마음만 유지핰다면 방법은 본인이 어떻게든 찾을수잇어요

  • 7. Tree님
    '18.8.17 3:30 PM (223.62.xxx.166)

    원글입니다.. 감사합니다..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쉽게 간단히 설명할수 있을까요?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는지 좀 부탁드릴께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8. tree1
    '18.8.17 3:38 PM (122.254.xxx.22)

    원글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하루 일과같은거요

  • 9. tree1
    '18.8.17 3:38 PM (122.254.xxx.22)

    지금제일 관심사하고요

  • 10. 짝사랑
    '18.8.17 3:44 PM (223.62.xxx.166)

    하는 남자가 있는데 상대방은 절 안 좋아해요. 항상
    이런식이예요..이게 제일 큰 문제예요..
    자꾸 짝사랑만 하고 상대방한테 거절 당하니 살도 빼고 옷도 이쁘게 입어서 뒤돌아 보게 하고 싶어요.
    같은 회사 사람이거든요.

  • 11. 하루 일과
    '18.8.17 3:47 PM (223.62.xxx.166)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회사 사람들 여직원들이랑 거의 안 친해요..
    거의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구요.
    퇴근할때 짝사랑 하는 남자랑 거의 마주치는데 그 남자랑 마주 칠때 혼자 걸어가는 제 모습이 그렇게 싫어요.
    그래서 일부러 오바해서 안면 있는 사람들과 떠들면서 가려고 하는게 있어요.

  • 12. 제가 회사에서
    '18.8.17 3:50 PM (223.62.xxx.166)

    여자들과 못 어울리는 이야기나 그런 이야기를 짝사랑 남자가 알고 있을까 너무 두려워요. 아마 알고 있을거예요. 짝남과 같이 다른 여러 사람들과 밥 먹었는데 다른 여직원 이름을 거론하면서 거의 집 회사만 다니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서로 서로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한 상황인데 제 이름도 나올수 있는거고 그런 상황이 두려워요.

  • 13. 제가 회사에서
    '18.8.17 3:54 PM (223.62.xxx.166)

    잘 따지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고 순진해서 만만해 보이니...사람들이 무시하는게 있어요. 이것도 너무 힘들구요. 맘이
    약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악한 소리를 못하거든요.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너무 여려서 당하고 사는거 같아 힘들구요.

  • 14. 이런저런
    '18.8.17 3:59 PM (223.62.xxx.166)

    스트레스인지 쇼핑중독도 심하고 충동억제도 안되고 감정컨트롤도 안되고 그렇게 살고 있는거 같아요.

  • 15. tree1
    '18.8.17 4:09 PM (122.254.xxx.22)

    원글이가
    자기 감정을 많이 억누르고 사는거 같애요
    그게 여자들이랑도 못 어울리고 짝사랑하는 이유요
    그러니까 그게 스트레스라서 쇼핑중독으로 이어지죠

    자기감정을 표현못하고 사니
    억눌린자
    바보같은애
    무시해도 될거 같은애

    모두가 다 알아요
    여자들도 알아요
    그리고 원글도 알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원글이 안가는거에요

    그리고 짝남도 원글이 그런 사람인걸 알아요
    그래서 원글이 매력이 없는거에요
    살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 16. tree1
    '18.8.17 4:12 PM (122.254.xxx.22)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그걸 남앞에서
    표현할수 잇으면 다 해결됩니다

    이렇게 하기까지가 어렵죠

  • 17. 그리고 님
    '18.8.17 4:14 PM (223.62.xxx.166)

    쇼핑중독 때문에 돈도 못 모으는거에도 힘들어해요.
    돈은 모으고 싶은데 충동억제를 못해서 한번에 사버리고
    돈은 없고 돈은 모으고 싶고..이것도 문제예요.

  • 18. 맞아요.
    '18.8.17 4:17 PM (223.62.xxx.166)

    남들 앞에서는 입 다물고 있어요. 감정표현을 잘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그걸 몰라요. 감정표현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들은 쉬운 말일수는 있지만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19. tree1
    '18.8.17 4:17 PM (122.254.xxx.22)

    원글은 중심이 자기가 아니고 남입니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면 좋겟다

    나는 선택권이 없고
    남의 선택에 내 인생이 달려잇다
    이런거요

    이런 사람 굉장히 많아요
    심리적 문제 잇는 사람
    대부분 이렄거죠

  • 20. 주눅이 잘 들어요.
    '18.8.17 4:24 PM (223.62.xxx.166)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거나 하면 왜 이렇게 주눅이 들까요?
    항상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거나 앉아 있거나 하면 주눅이 들고 매일 보는 사람들이랑도 밖에 나가서 밥 먹거나 하면 주눅 그리고 불편해하고 할 말이 없어요. 할 말이 없어서 멀뚱멀뚱 앉아 있지만 속으로는 불편해서 불안해 하구요. 항상 긴장감에 살고 있어요.. 밥 먹을때도 말 없이 밥 먹는거 불편해 해서 아무 말이나 하는게 오히려 남들이 무시하는 빌미를 재공하는것도 있구요.

  • 21. tree1
    '18.8.17 4:25 PM (122.254.xxx.22)

    심리학책을 읽으세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책에 다 나오잖아요
    여기서 많이 추천하는가토다이조님의 책 전부다를 읽어보세요
    그냥 무조건읽고
    계속 독서를 해나가야죠
    그때는 다음에 무슨책읽을까 질문을 올리세요
    그리고 짝사랑도 접으세요
    저기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한테 자꾸짝사랑하는것도 결핍 아닙니까
    원글이 감정표현 잘하는 매력잇는여자가 되면 남자는만날수 잇어요

  • 22. 나랑 엮이는
    '18.8.17 4:27 PM (223.62.xxx.166)

    모든 사람들을 다 제가 다 불편해 하는거 같아요.

  • 23. tree1
    '18.8.17 4:28 PM (122.254.xxx.22)

    원글 증상은심리학책에 다나와요
    저는 이유를 다 알아요
    길어서 못쓸뿐
    그리고 전체
    속에서 상황을 봐야 이해가 가니까
    책을 읽으라는 거고요

    원글은익명에서라도 자기 증상을 말하고 인정할수 잇으니
    중증이 아닙니다

  • 24. tree1
    '18.8.17 4:30 PM (122.254.xxx.22)

    책을 파 보세요
    거기에 답 다 잇어요
    나머지는 원글 노력여하고요

  • 25. tree1
    '18.8.17 4:32 PM (122.254.xxx.22)

    조바심 내지 말고 3년정도 시간을 잡고
    바꾸려고 애써보세요
    책에 어떻게 하면된다 다 나오거든요

  • 26. tree1
    '18.8.17 4:41 PM (122.254.xxx.22)

    3년
    독서
    어떻게 그런걸
    할수도 잇지만 해낸다

    지금과 반대로
    원글 짝사랑하는
    남자 여러명이 생길수도 잇죠
    결과는 매우 달콤하고
    노력은 너무나 어렵기는 하죠

  • 27. 트리님..
    '18.8.17 5:05 PM (223.62.xxx.166)

    책을 사서 읽어보고 그 다음 글 올릴께요..
    어렵겠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으로 글 올릴께요.

  • 28. tree1
    '18.8.17 5:11 PM (122.254.xxx.22)

    이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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