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에게만 문제 있을 경우 시험관 확률이 더 높을까요

..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8-08-17 13:01:22

전 몸 다 괜찮고 자궁도 나이보다 더 튼튼하고 좋다고 하시네요.

신랑은 기형정자가 많아서 자연임신..인공수정도 힘들거 같다고 하시구요.

생각해보지 못한 시험관을 하게 되었는데 막막합니다.

몇년째 임신 시도하다가 시험관 결정 하니 눈물도 나고

실패 했을때의 상실감은 어떠할런지.

차병원 선생님은 저는 괜찮고 신랑이 지금 문제라고 하셨는데

신랑 좋은 정자 채취해서 시험관 하게되면 성공확률 높을까요.

감사합니다.

IP : 61.37.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도
    '18.8.17 1:17 PM (122.38.xxx.224)

    애기를 원하면 시도해야지 않을까요?

  • 2. ...
    '18.8.17 1:20 PM (218.234.xxx.87)

    에휴 벌써 상실감과 우울감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님이 쓰신거와 비슷했는데요. 저도 남편이 그러하여 인공수정도 힘드니 시간, 돈 절약하는거라며 시험관 추천해주셔서 시험관으로 아이1명 있습니다. 남편 좋은 정자 채취를 해도 착상까지 되는것도 사실 많이 안될 수도 있어요. 남편탓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착상잘 되도록 몸관리 잘 하시고 멘탈관리 잘하세요~
    저도 강남 차병원에서 진행했어요. 힘내세요

  • 3. 123
    '18.8.17 2:05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원인 모를 불임으로 몇년 고생했는데.. 임신은 그냥 하늘의 뜻인거 같아요. 확률적으로 안될거 같은 사람들도 한번에 되기도 해요. 강남차 김유신 선생님 좋으세요.. 결단력있게 잘진행해주시니 믿고 해보세요. 지금 우리딸을 있게 해주셨어요. 세살이랍니다.

  • 4. ..
    '18.8.17 3:06 PM (27.1.xxx.155)

    보통 처음에 성공 많이 해요.
    저도 남편문제로 했는데 잘 되었어요.
    미래와희망 이승재샘..지금도 계신지 모르나..
    이분께 한번에 됐구요.
    차병원에서도 한번에 됐었어요.
    근데 과배란하고 난자채취후 복수차서 입원하고 그래서 힘들었네요..ㅜㅠ
    미신이겠지만..추어탕이랑 전복 좋다고 해서 엄청 먹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013 16개월 아기 독감접종했고 고열. 폐렴있다고 해서 입원했는데 독.. 6 타미플루 2019/01/09 1,579
892012 캐시미어 코트 3월까지 입을 수 있는 날씨일까요? 14 ... 2019/01/09 5,579
892011 차일 게 뻔하다면 고백 안 하는게 낫죠? 10 ㅇㅇ 2019/01/09 2,645
892010 나이드니 운동도 맘대로 못하겠네요 ㅜㅜ 23 ... 2019/01/09 6,407
892009 빙상계 폭력 다 그런 것인지요??? 16 걱정 2019/01/09 3,752
892008 예천군의원의 추태, 전 예천군민이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 6 꺾은붓 2019/01/09 1,158
892007 치과 씌운거 자꾸 빠지는건 뭐가 문젤까요?? 2 치과 2019/01/09 1,883
892006 초 5되는 남자 아이, 말을 조리있게 못 해요.. 14 괜찮을까요... 2019/01/09 2,821
892005 권도식 접대요구, "여자 나오는 술집 데려다 달라&qu.. 9 자유한국당이.. 2019/01/09 2,209
892004 물리치료사 구인난이네요. 7 ㅇㅇ 2019/01/09 4,968
892003 리조트 안에서만 놀아도 돈 아깝지 않은 휴양지는 어디인가요? 43 여행 2019/01/09 7,887
892002 컨벤션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 9 초등맘 2019/01/09 2,024
892001 조재범 강력처벌 국민청원올라온 링크입니다 6 .. 2019/01/09 1,224
892000 살림살이를 자꾸 사요 6 아이고 2019/01/09 3,223
891999 '선수 장악은 성관계가 주방법'이라는 사고가 만연한 체육계 13 아마 2019/01/09 6,590
891998 명절때 친척들 선물까지 사시나요? 5 ㅇㅇ 2019/01/09 2,047
891997 빙상조재범 성폭행사건 10 능지처참형 2019/01/09 6,195
891996 프락셀 후 사후관리~ 6 아프다 2019/01/09 3,219
89199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1/09 926
891994 인덕션용 후라이팬 알려주세요 3 소미 2019/01/09 1,819
891993 30개월 아이 소고기육수 만들때 무슨 부위 사용할까요? 2 ... 2019/01/09 703
891992 공수처설치를 누가 반대하느냐!!! 4 ㅇㅇ 2019/01/09 672
891991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 하는거 있나요? 55 그게그거 2019/01/09 18,506
891990 학군 좋은 동네로 이사가려다가 급 고민입니다. 4 ㅇㅇ 2019/01/09 3,790
891989 시댁과 친정의 상반관계 3 ***** 2019/01/09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