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요즘에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데로 모여서 어디가나 노인들이 바글바글거린단 기사 본 기억나는데 당장 엄마만 해도 전화해보면 오늘은 어디가고 내일은 어디가고 주말빼곤 집에 있질 않네요
그래도 친구없이 어디아프다 어디아프다그러고 집만 지키고있으면 더 신경쓰일텐데 이렇게 다니는거보니 더 낫네요
다른분들도 엄마들 많이 다니시죠
노인들 요즘에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데로 모여서 어디가나 노인들이 바글바글거린단 기사 본 기억나는데 당장 엄마만 해도 전화해보면 오늘은 어디가고 내일은 어디가고 주말빼곤 집에 있질 않네요
그래도 친구없이 어디아프다 어디아프다그러고 집만 지키고있으면 더 신경쓰일텐데 이렇게 다니는거보니 더 낫네요
다른분들도 엄마들 많이 다니시죠
부지런한 어르신들..
제 사무실 옆이 노인복지관인데
어쩌다 행사때문에 7시 출근하면 복지관 문도
안열었는데 출입문 앞에 몰려있어요.
꼭 누우처럼 목 빼고 문앞에...
선착순 특혜가 있나 싶을 정도
지난 겨울 그 추웠던 때도 어김없이 ...
그 어르신들이 우리 경제에 한 몫을 하셨지요.
자식들도 열성적으로 교육시키고 위에서 시키면 열심히 묵묵히 일하고...부지런하고 똑똑하고....
그래서 지금도 저렇게 건강하게 사시니 보기 좋아요.
조금만 공공질서나 매너만 좀...^^
울엄마 노인대학 등록하시고 일본여행가시고...
집에 가만 계시면 안돼요..금새 여기저기 아프다 기운없다...
비싼 에어컨만 사놓고 에어컨 사용하는 전기요금 아낀다고
우리집에 왔다가 백화점 갔다가 아주 중구난방 다니세요... 에휴..
이제 날 선선해졌으니 집에 계시겠죠.
그래서 엄마집개판인데 엄마가 그래도 안아프시면되어요
절에 가시고
동생애들 하교후 봐주시고
가끔 성지순례가시고
바쁘신게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