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의 충고

....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8-08-17 09:16:24

아이들이 공부를 못합니다. 인성도 그리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제가 생각해도 버릇 없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올 여름 휴가 펜션으로 1박 형제 들 놀러 갔네요

막내 시동생.. 참고로 자식이 없어요. 이혼 하고 재혼했는데 재혼에도 애가 안 생겨서..

이 시동생이 왜 애들 제대로 안 가르치냐고?

강남 엄마들은 아침에 신문 보고 책읽고 이런모습을 애들 한테 보여줘서 공부를 잘한다고..

형이나 형수가 한심하다듯이 말했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싸가지 없는 시동생 어찌 응징 하실래요?

IP : 61.100.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7 9:19 AM (221.138.xxx.203)

    개.무.시

  • 2. 버릇이
    '18.8.17 9:21 AM (182.226.xxx.159)

    없다고 해서 그 부분인줄 알았더니 강남엄마 같은소리 한다고 하셔요~~~헛소리는 무시가 답~

  • 3. ..
    '18.8.17 9:34 AM (175.117.xxx.158)

    몰라서 그런소리 한다봅니다
    자식한번 안키워 본사람은ᆢ모릅니다
    애가 말하면 그대로 크는줄 알죠ᆢ공부도

    별개로 그냥 엄마가 보기에 버릇없는부분은 어딜가도 좋은것은 없으니 그런건 애들 좀 잡더라도 고쳐지면 좋구요 공부야 잔소리로 되는것도 아니니 맘쓰지 마셔요

  • 4. 시간이 약
    '18.8.17 9:36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본인아이 낳으면 더 한 아이가 나옴.
    저희 새언니가 유독 첫째가 얌전했어요. 남자아이.
    저는 남자애 둘인데 꾸러기는 아니였어요.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놀아도 흰옷이 그대로라고 쌤이 신기하달정도였고 집안에 낙서.흠집있는 가구도 없는 그런.
    그런데도 언니는 가족모임시 별나다는 뉘앙스여서 기분좋지않았는데 그러다 둘째를 낳았는데..
    극성맞은 남자아이들 10명 합친 초극성아이 출현;;;
    지금 아무말 못하는중ㅎㅎ
    그냥 시동생 철없는 주접이니 무시하세요

  • 5. ...
    '18.8.17 9:40 AM (220.116.xxx.69)

    응 그럼 시동생 자네는 그리 키워보게

  • 6. wisdom한
    '18.8.17 9:41 AM (116.40.xxx.43)

    "원래 공부 못한 사람이 박사 학위 쉽게 받는 줄 알아요. 남 자식 일에 입찬 소리 하는 거 아닙니다. 다음에 자식 낳으면 잘 키워 보세요."

  • 7. ··
    '18.8.17 9:51 AM (222.238.xxx.117)

    개무시가답이네요. 동생에다 애도 안 키워본놈이 어디서 훈계질이래요.

  • 8. 싸가지
    '18.8.17 9:5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동생 진짜 싸가지없네요
    그럼 애낳아서 그렇게키우세요 하세요
    별관섭 다하네요

  • 9. ㅋㅋㅋㅋ
    '18.8.17 9:52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삼촌도 자식 낳아보시면 맘대로 안됀다는 걸 아실거에요

  • 10. 너나 잘
    '18.8.17 10:00 AM (223.54.xxx.26)

    하세요~~
    지들이 뭐나 되는줄알고 주접은.

  • 11. ......
    '18.8.17 10:31 AM (14.36.xxx.234)

    강남엄마 운운하면서 떠든건 진짜 같지도 않으나
    본인도 인정했듯이 아이들 인성까지도 엉망이라면 반성좀 하고 가르치세요.
    그리고 말이야 바른말이지. 부모가 평소에도 책좀 읽고 공부좀 하는 모습을 보여야 애들도 영향을 받는게
    틀린건 아니죠.
    그니까 부모가 평소 행동도 본받을 점이 없고 더불어 애들이 공부라도 못하면 인성이라도 바르던지.
    이도 저도 아니니 저따위 소리한듯.
    아무튼 제대로 가르치기는하세요. 몰랐다가 하룻밤 같이 지내고보니 애들이 영 아니올시다인거지.

  • 12. ...
    '18.8.17 10:53 AM (61.100.xxx.125)

    윗님 흥분하셨네요.. 제 얘기 아니구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요
    동네 아는 동생이 이번에 놀러갔다 와서 저런 소릴,해서 제가 한 흥분해서 뭐라 해줬는데..
    평소 그 동생 시댁에 엄청 잘하는데 신랑이랑 아이들한테 많이 휘둘리고 살아서..
    무슨 일 있음 사소한 거라도 저한테 하소연하는데,,,그자리에서 아무말 못하고 왔다고..바보같다고..
    그런데 생각할수록 속상해서 얼마후 집안 행사 있는데 얘기 할까 한다고 하드라구요
    애들 인성은 제가 봐도 본인 자신도 엄마가 약해서인지 이쁘지는 않아요 참고로 그날은 작은아버지한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데요 제가 작은아버지한테 그 날 버릇 없이 굴어냐고 물어봤거든요
    애들 다 자고 어른들끼리 술 한잔 하다 나온 이야기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061 품안의 자식이라는말 8 엄마 2018/12/31 3,096
889060 응답하라1988 다시보고 느낀 격세지감 13 응답하라 2018/12/31 5,698
889059 세종시 요새 살기 어떤가요? 11 세종시궁금 2018/12/31 5,959
889058 인강이요 듣기만 하고 문제지 안풀면 4 질문요 고등.. 2018/12/31 1,753
889057 제일병원이 폐업 위기라는데 11 2018/12/31 5,852
889056 진학사와 메가 중 차이가 날때..담임선생님조차 안정하향지원을 추.. 2 정시맘 2018/12/31 1,487
889055 관종 218.152.xxx.112 여기로 오세요 50 네네 2018/12/31 3,355
889054 여동생에게 빌려준돈 11 카라 2018/12/31 5,971
889053 늦게 송은이 씨 수상 소감 듣고 12 해피 2018/12/31 8,310
889052 샐프 비키니 레이저 제모 후기 5 셀프 2018/12/31 3,335
889051 배가 갑갑한게 갱년기증상인가요? 8 ㅇㅇ 2018/12/31 3,478
889050 오늘 현빈의 지팡이와 걸음걸이가 달라졌어요 201404.. 2018/12/31 3,152
889049 친구한테 밥 사는거 좋아하시는 분 안계시나요? 전 좋아해요 10 ㅇㅇ 2018/12/31 2,976
889048 영유 나온 1세대 자녀들 어떤가요? 37 .. 2018/12/31 11,088
889047 단톡방하나만 대화알림안되게 설정할순없나요 5 ........ 2018/12/31 1,706
889046 사주라는 게 여혐쩌는 해석이긴 한 듯.... 16 ... 2018/12/31 7,161
889045 시일야방성대노(是日也放聲大怒) 2 .. 2018/12/31 909
889044 20개월 아기 어린이집에 가도 될까요? 49 나몰라 2018/12/31 8,316
889043 공부잘하는 고등학생 자녀분들 두신분들요~ 15 쩝쩝 2018/12/31 4,185
889042 제가 아기를 넘 쉽게 키우는걸까요 11 ㅇㅇ 2018/12/31 3,448
889041 폭로 터지는거 남탓 해봤자 의미없습니다. 14 슈퍼바이저 2018/12/31 4,087
889040 급공지 에스콰이어 7 ... 2018/12/31 3,968
889039 90년대 후반 드라마 8 세기말 2018/12/31 1,880
889038 신재민 사무관의 폭로 관련 의문점 9 .. 2018/12/31 2,956
889037 방탄팬분들 여기요!! 27 2018/12/31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