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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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ㅅㅇ 유치원 강당에서 아이 사망한 사건
인스타 보다가 알게되서 충격받고 검색해보니 이 사건에 대해서 나오네요 가해자 발레강사는 애낳고 잘 살고 있다네요 문제의 유치원은 이름 바꿔서 인근에 유치원을 다시 재개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 번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1. 흠..
'18.8.17 8:39 AM (175.223.xxx.135)애가 원래 아팠데요. 심장병 있었다고 본거 같아요
2. 윗님
'18.8.17 8:50 AM (175.223.xxx.152)기사 제대로 봤어요?
아이가 선천적으로 심장질환있다고 기사에 나와 있긴해요
그렇다고 유치원과 강사의 처신이 법적 도의적 책임이 없나요?
아이가 쓰러졌으면 바로119를 불렀어야지 지들이 심폐소생술한다고 아이 갈비뼈도 부러뜨렸어요
남일이라고 애가 원래 아팠다라?3. 안타까운
'18.8.17 8:52 AM (1.230.xxx.225)이 사건, 그 발레교사 처벌 안받은게 이상해서 판결문 읽어본 적 있어요.
아이가 이미 지병으로 심근증이 있어서
다른 상황에서 하늘나라 갈 수 있고 긴급하게 대응했다하더라도
살아나기 어려운 병이라 판결이 그리 났나봐요.
과실치사가 안되면 아동학대로라도 판결 받아야하는데 직접적인 신체학대나 녹음된게 없으니 그냥
빠저나가게 된 것 같아요.4. 휴..
'18.8.17 8:53 AM (220.123.xxx.111)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이고 애를 마음 놓고 보낼수가 없넹ㅅ
5. 이니이니
'18.8.17 8:58 AM (223.39.xxx.134)아무리 의도적이아니더라도 아이가죽었는데 무죄라니 납득할수가없네요.. ㅜ
6. ..
'18.8.17 8:59 AM (175.223.xxx.152)멀쩡한 아이라도 불꺼진 빈강당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으면 아이가 이상 증세 보였을것 같아요
명백한 아동학대아닌가요? 강사가 임신중이라 유예중이란 말도 있던데 저딴게 지새끼는 금이야옥이야 키우겠지요7. 저런년도
'18.8.17 10:08 AM (116.41.xxx.204)애 낳았나요?
지자식은 물고빨고 하겠죠?
미친년8. 4세
'18.8.17 10:17 AM (117.111.xxx.176)우리 아들 불 꺼진다는 말만 듣고도 무섭다고 울다가 으앙하고 엄마 찾는데...ㅜㅠ
어린애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하물며 심장 안좋은 아픈아이를 저렇게 놓고가면 더 과중처벌 받는거 아닌가요? 진짜 무법천지네요.....어쩜 좋아요ㅠ9. 아...
'18.8.17 10: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누워있은 애를 그냥 둔 것이 40초 맞나요?
교사가 아이가 그네 넘어트린 일로 엄청 화난 것 같이 보여요.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기 어렵네요.
아이 심장병은 부모가 알았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원장이나 그런 사람들 응급처치 자격증 따는 걸로 아는데...
우리 이웃집 애도 멀쩡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농구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사고인지 학대인지 사건의 세세한 부분 설명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