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중간에 잠 설치지않고 잤어요.
창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이불 끌어올리면서 행복해서 깨고싶지않네요..
날씨 하나에 이렇게 행복하다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행복하네요.
눈물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8-08-17 07:26:38
IP : 121.166.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7 7:29 AM (119.64.xxx.178)행복별거 아니에요 그쵸?
이런 바람에도 행복하니
더위한테 고마울지경이라니까요
행복함을 느끼게해줘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넉요
행복해요 우리 아프지 말고 아프지말고~~~~2. 시원
'18.8.17 7:30 AM (116.123.xxx.168)방마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베란다에서 매미 우는소리
애들 덥다고 짜증내고 땀범벅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오늘 아침 다들 이불 목까지 덥고 있네요ㅋ
근데 그 많던 매미들 어디갔나요
하루만에 조~~~용3. 말복 안녕
'18.8.17 7:31 AM (175.223.xxx.54)맞바람 치는곳에 있다보니 진짜 좋네요.
4. 감사
'18.8.17 7:32 AM (119.194.xxx.165) - 삭제된댓글전 추워서 자다 깨서 온 집안 창문 다 닫았어요.
완전 가을바람이네요.5. ...
'18.8.17 7:33 AM (119.64.xxx.178)귀뚜라미도 놀랐겠어요
이제귀뚜라미 나올차례6. 눈물
'18.8.17 7:35 AM (121.166.xxx.203)참 그렇죠? 날씨 하나에 이렇게 행복해지다니..
7. 새벽부터
'18.8.17 7:41 AM (175.123.xxx.2)울어대던 매미는 어디 갔는지 신기하네요.
8. 맞아요
'18.8.17 8:22 AM (27.1.xxx.155)너무 더우니 무기력하고 괜히 짜증만 났는데..살 것같아요~
9. 초 가을 날씨
'18.8.17 11:43 AM (211.179.xxx.129)그저 잘 잘수 있음도 행복 맞아요.^^
더워도. 걱정 많아도 아파도 못자거든요.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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