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어달간 문도 못열고 에어컨 풀가동 하면서 살았거든요
더운건 둘째치고 습한 느낌이 싫어서요
뽀송뽀송하게 에어컨 틀고 있다가 환기시키려고 문열면
눅진한 더운공기가 훅하고 들어와서 거의 문닫고 생활하다가
양쪽 베란다 열고 누워있자니
집안가득 산소가 충만한 느낌과 시원하게 잠오는 바람^^
캠핑에서 야외에서 누워있는듯하네요
일년내내 이정도의 날씨였음 좋겠어요
폭염이니 혹한이니 이런거 안오고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쪽 베란다 열어놓고 맞바람치니 캠핑온 기분이네요
음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8-08-16 22:00:16
IP : 182.211.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8.8.16 10:01 PM (222.103.xxx.72)방금 설거지 온수로 했어요 ..
손가락 관절이 뻑뻑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좋아요...^^2. 추워요....
'18.8.16 10:1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오늘 정말 청명하게 맑은 날 이에요.
초미세먼지도 거의 없구요. 바람이 춥네요......ㅋㅋㅋㅋ3. 추워요....
'18.8.16 10:1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좀 전에 뜨거운 물로 머리 감았네요. 찬물? 미지근하게 달궈진 파이프물이 어찌나 뜨끈하던지 한달 넘도록 찬물로만 목욕하고 머리감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4. 나나
'18.8.16 10:25 PM (211.36.xxx.230)몇달만에 그 뜨거운 열대같은 날씨에 몸이 적응한건지
여전히 35도 38도 이렇다는데도 바람 한줄기에 시원하다고 느껴지는게 신기해요
일년 내내 이런 날씨인 동남아 아닌거 다행이지 싶어요 ㅠㅠ5. ...
'18.8.16 10:26 PM (118.33.xxx.166)서대문구 저희 집도 에어컨 끄고
온집안 창문 다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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