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콘서트 너무가고싶어요ㅠ

방탄콘서트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8-08-16 20:31:30
나이 마흔다되서 이게 뭔일인가 싶은데 너무 가고싶은데 표는 없고,,, 중나 알아봤더니 싼게 30 비싸면 300도 하네요
사기꾼도 많다고 하고,,,
어디 표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ㅠ

한심해보여도 어쩔수없어용 흑흑 ㅠㅠ
IP : 221.162.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6 8:34 PM (222.106.xxx.3)

    말만 그렇지 실제로 날짜 다가오면 300까지는 안 해요. 스탠드 바로 뒤도 잘만하면 30에도 구할걸요? 플미 사면 안 되지만 구하다 구하다 결국 뒤지는 거 여러 번 했는데 엑방원 콘서트 말만 300운운하지 스탠스 맨 앞이 아니고 자리 1층 정도로 사수하면 30에는 가요. 트위터 뒤져서 액수 맞으면 디엠 넣고 직접 만나서 주고 받으세요. 티켓 위조도 있으니까 진품 구별하는 법 알아가서 보고 돈 주고 전화번호 꼭 받으시고요.

  • 2. 그 맘
    '18.8.16 8:38 PM (175.125.xxx.154)

    충분히 알아요.
    전 다행히 친구랑 친구딸이 열심히 클릭해서 한장 저 준다고 해서
    세상 어찌나 기쁜지~~

    사실 예전에 여행가기로 표 다 예약한거 남편한테 좀 미안하지만 하루 앞당기는 표로 수수료물고 바꿨어요.

    진짜 꼭 취소표 구하시길 빌께요.
    다녀와서 후기 꼭 남길께요.

  • 3. 와!!
    '18.8.16 8:46 PM (221.162.xxx.141)

    댓글 감사해요 열심히 뒤져볼께요
    늦덕이라 이리 슬프네요 ㅠ ㅋ

  • 4. ..
    '18.8.16 8:52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모가수 20주년 콘서트 간 이후로 11년만에 갑니다
    요즘 방탄 사기단들이 난리예요..인증 다받고 더치트 조회 다했는데도 당했어요
    말로만 듣던 그 모싸이트 사기ㅠ.ㅠ
    그래서 티켓**로 가서 샀어요..진작 이럴걸 ..
    의외로 여기 운대가 맞으면 좋은가격에 올라와요 그대신 사람눈은 똑같은지 빛의 속도로 판매돼요
    1.2차 일예 실패하고 (전 아미도 아니라 선예매도 못하고)예대 걸어논것도 희망 없을걱같고
    상암이나 고척은 해도 못가고 집가까운 잠실이라 이번에 샀네요
    플미까지 붙이고 사기치는 사람들 제발 방탄좀 놓아줘~~
    (근데 이번 방탄플미가 엄청 나기는해요..플미 차원이 다름..근데 또 팔려요..3층 30에도 팔리는거 보고 놀랐다는;;)제발 다음번에는 2주동안 4번정도는 해주면 좋겠어요ㅠ.ㅠ

  • 5. ..
    '18.8.16 8:58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모가수 20주년 콘서트 간 이후로 11년만에 갑니다
    요즘 방탄 사기단들이 사방에서 난리예요..인증 다받고 더치트 조회 다했는데도 당했어요
    말로만 듣던 그 모싸이트 사기ㅠ.ㅠ
    그래서 티켓**로 가서 샀어요..진작 이럴걸 ..여기서 카드결제하니 그날로 보내주고 빛의 속도로 받앗어요
    왜 입금하고 맘졸이고 표오기만 기다렸는지..
    의외로 여기 운대가 맞으면 좋은가격에 올라와요 그대신 사람눈은 똑같은지 빛의 속도로 판매돼요
    1.2차 일예 실패하고 (전 아미도 아니라 선예매도 못하고)예대 걸어논것도 희망 없을거같고
    상암이나 고척은 해도 못가고 집가까운 잠실이라 이번에 샀네요
    플미까지 붙이고 사기치는 사람들 제발 방탄좀 놓아줘~~
    (근데 이번 방탄플미가 엄청 나기는해요..플미 차원이 다름..근데 또 팔려요..3층 30에도 잘 팔리는거 보고 놀랐다는;;제발 다음번에는 2주동안 4번정도는 해주면 좋겠어요ㅠ.ㅠ )

  • 6. 흑흑
    '18.8.16 9:00 PM (221.162.xxx.141)

    부럽습니다 ㅠ 티켓** 에 정말 3층이30이더라구요
    전 제주도에서 올라가려고 맘먹고있는데
    갈 수 있을지 ㅠㅠ 으으으아아아아 가고싶다~~~

  • 7. ......
    '18.8.16 9:01 PM (211.178.xxx.50)

    예매사이트에서 취소표 주우세요
    제일 나아요
    취소표나오는 날ㅋ자와 시간이 잇으니
    맞춰 대기하세요

  • 8. 우리딸은
    '18.8.16 9:39 PM (115.136.xxx.158)

    1차 티켓팅 실패하고 나라를 잃은듯 시름시름 하더니
    2차 티겟팅 성공했어요 지방에서 올라가야 되지만 다행히
    토요일꺼라 월요일 등교는 걱정안해도 되겠더라고요
    겨울에 겁도 없이 사기꾼 표 사서 마음 고생했어요
    다른사람 표 잘 알아보고 사세요 저희 딸은 겨울방학내내
    사기꾼 잡겠다고 경찰서 몇 번 쫒아다니더니 결국은 잡아서
    구속되었네요 콘서트 못 본거 분해서 합의도 안해주고 있어요

  • 9. ㅇㅇ
    '18.8.16 9:41 PM (182.211.xxx.132)

    저도 제주도인데 아미2개를 가입해서 티켓팅했는데도 다 광탈ㅡㅠㅠ 한여름밤 잠실에서 방탄 노래 넘 듣고 싶었는데 예애대기 걸어놓아도 소식이 없네요. 고척은 2층으로 잡아서 갔는데

  • 10. 방탸
    '18.8.16 10:22 PM (182.224.xxx.30)

    원글님께 도움되는 글은 아닌데
    제 딸이 무려 3년전에 아미였지요ㅠㅠ
    겨울에 방탄소년단 콘서트 데려다주고
    기다려서 데리고 오면서
    속으로 이름도 촌스런 방탄소년단이라니
    듣보잡?그룹이라고 욕했는데 이렇게 뜰줄이야!
    제딸이 보는 눈은 있나봐요.
    저도 그래서 방탄노래 거의 알지요

    작년초에 공부안해서 방탄 씨디며 아미봉이며 포토카드며
    리빙박스 한가득 내다 버렸는데
    울딸 말로는 그 안에 한장에 삼십만원도 넘는 씨디도 있었다네요 아까비ㅠㅠ

    취소표 풀리는 날이 있대요 그때 알아보시는게 제일 나을거여요 ㅎㅎ

  • 11. 최근
    '18.8.16 10:40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모습보니 정국이 키 더 큰거 같다고ㅎㅎ
    그러고보니 97년생, 아직 더 자랄 나이죠

  • 12. 꾹이
    '18.8.16 10:45 PM (221.162.xxx.141)

    제 최애가 정국인걸 어찌아셨대요~ㅋ ㅋ ㅋ ㅋ
    아 진짜 가고싶어요

    취소표는 언제 풀리나여 ㅠㅠ

  • 13. ...
    '18.8.16 10:51 PM (125.186.xxx.152)

    중고나라에서 티켓이 그렇게 비싸게 팔린다면
    취소표 내 놓을 사람 없겠는데요??

  • 14. ..
    '18.8.16 11:28 PM (118.39.xxx.210)

    30만원 넘는다는 시디 그거 구하기 힘들다는 그 한정판 씨디일텐데 아깝네요

  • 15. 아미 이모!
    '18.8.16 11:42 PM (1.234.xxx.45)

    저는 50 중반 늦덕 아미예요.
    조카는 이틀 다 간다고 해서 부러워하고 있어요.
    요즘 제가 빠져 있는 곡은 `House of Cards`
    무한 재생 중.ㅠㅠㅠ

  • 16. ㄴㄴㄴ
    '18.8.17 12:36 AM (119.64.xxx.164)

    취소표 기대안하는게 좋습니다. 취소나와도 예매대기 건 사람 우섢이에요. 다른 콘이랑 달라요
    이 표 한장을위해 얼마나 가슴졸였는지몰라요
    이걸 쥐고서도 별일없기를 기도하는 아미들이 많아요

  • 17. ㄴㄴㄴ
    '18.8.17 12:56 AM (119.64.xxx.164)

    그리고. 나날이 팬이 많아져서 이전 콘서트에서 취소표가 나온다 어쩐다. 앞자리도30이면 구한다는등. 지금은 사정이 너무 달라요

  • 18. 디저트
    '18.8.18 12:50 AM (125.132.xxx.134)

    잠실콘 생애처음 가요. 60넘어 방탄에 빠져 삽니다. house of card 들으면 가슴이 저려요. 좋은 노래가 왜이렇게 많은지. rm의 life ,들어보세요. 재즈반주에 철학적인 가사 기가막힙니다. 목소리 섹시하고. 전 클래식 전공자인데, 랩이 이리 멋진다는걸 방탄덕에 배워요.

  • 19. ...
    '18.8.20 5:17 PM (220.76.xxx.230)

    디저트님 반가워요
    저도 60넘어 방탄팬이라고 어디다 말도 못하고~~~ㅎㅎ

  • 20. ..
    '18.8.22 7:12 PM (110.10.xxx.157)

    하우스오브카드 넘 좋죠ㅠ 콘서트 당일 현장 가면 어떻게 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까지 다 드네요.
    그런건 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434 의사가 공무원이라면 그래도 인기가 있을까요? 12 의대 2018/12/14 3,868
883433 (남친) 차화연 연기 넘 잘하네요 6 차원 2018/12/14 2,453
883432 고등아이가 눈꺼풀에 오톨도톨 비립종? 레이저로 제거하고 싶은데... 5 비립종 2018/12/14 2,742
883431 삼바 상장 폐지 청와대 청원 !!! 서명합시다. 10 ..... 2018/12/14 612
883430 반건조과일 몇일 먹을수있나요? 2 ㅇㅇ 2018/12/14 511
883429 50대..살아오면서 그래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14 질문 2018/12/14 5,708
883428 커피한잔이라도 마시면 공복이 아닌건가요? 3 보리쌀 2018/12/14 3,537
883427 남자친구 뭐 옛날 파리의연인같은거네요 4 이응 2018/12/14 2,021
883426 전문대간호과 4년제 졸업하면 일반4년제와 같은가요? 9 2018/12/14 4,860
883425 궁금해서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일본 전문학교 졸업했다고 하면 인.. 3 .. 2018/12/14 854
883424 경일대 간호학과 vs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23 푸른하늘 2018/12/14 16,008
883423 범죄다큐 좋아하는분 계세요? 5 2018/12/14 1,324
88342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2/14 779
883421 대학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9 엄마 2018/12/14 2,036
883420 학자금영수증(고딩) 3 sss 2018/12/14 836
883419 수영 평영 궁금한게 있어요 2 수영 2018/12/14 1,663
883418 살면서 이해 안 가는 두가지.::: 50 넘버원 2018/12/14 26,388
883417 어머님 용돈을 계속 넣어야 할까요? 중단해야할까요? 10 속상해요 2018/12/14 6,476
883416 나이들면 왜 빨리잘까요 2 2018/12/14 4,292
883415 김어준,김부선인터뷰당시 이재명얘기 들은것 진술함 55 00 2018/12/14 4,050
883414 감기몸살로 근육통 관절통이 생길때 3 ... 2018/12/14 2,649
883413 손목시계 세탁기에 돌렸는데 ...제대로 가고 있어요. 3 세상에..... 2018/12/14 1,220
883412 치아발치 신경치료중이면 절대 금주해야 하나요? 3 극도의 스트.. 2018/12/14 2,788
883411 네이버 카페에서 물건 파는거 운영자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2 ㅇㅇㅇ 2018/12/14 1,488
883410 밝은 기운을 잃었어요 17 휴잉 2018/12/14 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