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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왜이렇게 보내려고 했는지..

....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18-08-16 17:37:24
저 25 넘어가면서 동네사람들 인사때문에 못살겠다.
선봐라..
사람을 들들 볶더라구요.
그때 겨우 대학원입학했던 남친한테도 쟤 언제 데려갈꺼냐고..
결국 남친 졸업도 전에 보내버렸어요.
대충대충요.
혼수도 그냥 제가 가지고 있던 돈 천 얼마로 했어요
돈 보태준것도 아니고
본인이 결혼생활이 행복한것도 아니었고..
그만큼 결혼생활 해봤으면 결혼하는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걸 알텐데
그렇게 등떠밀고 싶었을까요?
치워버리고 싶다 노래를 했는데 치워버리니 속이 시원했나 모르겠어요.
정작 저는 그런 집구석에 나와 잠깐은 행복했지만...
결국 또 거지같은 시집집구석으로 들어갔네요.

제인생에 간섭한 엄마가 너무너무 싫어요.
딸이 없지만 딸이 있다면 절대 결혼같은건 하지 말라고 말리겠어요.
IP : 122.34.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8.16 5:41 PM (59.6.xxx.30)

    별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에요
    본인들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줄 알고 살아왔잖아요
    결혼 시집 장가가 입에 그냥 붙어 있는거죠
    다른 세상은 전혀 모르는 분들이니 이해해야죠

  • 2. ..
    '18.8.16 5:43 PM (116.127.xxx.250)

    전 대학4학년때부터 선을 봤답니다 ㅠㅠ 왜 그리 보내려고 안달을 했는지 ㅠㅠ 결국 시집가서 맘고생 몸고생만 실컷 했는대 ㅠㅠ

  • 3.
    '18.8.16 5:45 PM (175.117.xxx.158)

    입하나 더는 심정이 크다네요 짐스런ᆢ

  • 4. 세상이
    '18.8.16 5:46 PM (116.39.xxx.186)

    짧은시간동안 세상이 너무 바뀌었잖아요.
    20년전에는 여자나이 25넘으면 똥값이라고..
    25넘기전에 결혼해야된다 그랬어요
    오지 산골 아닙니다.ㅠㅠ
    30살 넘으면 노처녀,노총각이라고 했거든요
    어린마음에 30살되면 아줌마되는 줄 알았어요 여자나이 50 넘으면 할머니같은 느낌이었어요

  • 5. 봄보미
    '18.8.16 5:46 PM (125.191.xxx.135)

    진짜 제가 그랬어요 ㅜㅜ
    그 이쁜 20초반부터 아무하고나 엮어서
    어찌됐던 아빠퇴직전에 축의금 뽑을생각에
    정말 아무하고나 엮으려고
    진심 딸 곱게곱게 키워야 평생 고생 안한다는말
    그런말 하는 부모밑에 큰 자식분들 너무부러워요
    결혼을 무슨 납기내 세금내듯이 등떠미는 부모들
    요즘은 없겠죠
    다양한경험 해보고 자아실현 먼저하고 하는거
    결혼이에요 그리고 이좋은세상 내 능력있으면
    뭐하러 굳이 결혼까지

  • 6. ㅣㅣ
    '18.8.16 5:52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아들이나 딸이나 본인들 의사가 중요한거죠
    하겠다는 결혼을 못하게 말리는 것도
    안하겠다는 걸(생각 없다고 하는 걸) 억지로 떠미는 것과
    다를 것도 없죠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 후회가 적은 선택이 되길 바랄 뿐

  • 7. 그러니까요
    '18.8.16 5:52 PM (59.6.xxx.30)

    많이 배웠으니 자아실현이 우선인데
    굳이 결혼 억지로 시켜서 불행하게 사는걸 보려는건지...!
    그런 세상을 본인들은 겪어보지 못했으니 믿지 않는걸지도 몰라요
    부모세대는 남의시선도 부끄럽고 무서운거죠 당당하지도 못하고
    싫다는 자기자식 등 떠밀어 결혼시키려는거 보면...결국 사는건 거기서 거기
    불행한 여자의 삶이잖아요 한국남자들 의식은 아직 60년대 수준이고

  • 8. 부모는
    '18.8.16 6:17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자식들 다 시집장가 보내야 할 일 다했다 하셔요

  • 9. ,,
    '18.8.16 6:43 PM (14.42.xxx.103)

    이혼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잖아요.

  • 10. ...
    '18.8.16 6:45 PM (116.36.xxx.197)

    결국 어느정도 크면 자립해야됩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할거 같으니 강제로 독립시키는거예요.

  • 11. ㅇㅇ
    '18.8.16 7:02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입 하나 덜려구요. 경제적으로 책임지기 싫으니까요. 그 반면에 돈 잘버는 딸은 결혼 못하게 하는 부모도 있어요. 당장 돈은 벌어도 뭔가 시원찮으면 빨리 치워버리려고 하더라구요.

  • 12. 그렇긴 해요
    '18.8.16 7:04 PM (59.6.xxx.30)

    결국 어느정도 크면 자립해야됩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할거 같으니 강제로 독립시키는거예요.2222
    부모한테 떠밀려서 결혼하기 싫으면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독립하면 되는데...이도 저도 아니면 부모는 불안해하고 보내야 눈 감는다 하겠죠
    결혼 싫으면 경제적 독립이라도 해야죠....맞아요

  • 13. 5년후
    '18.8.16 10:50 PM (223.62.xxx.75)

    부모님 숙제에요.
    결혼까지 하는거봐야 부모노릇 다 한거다 생각하시는거죠. 물론 그 전제가 결혼에서 끝이야, 잘해서 행복한 결혼이냐는 다르지만. 가끔 좋은 짝 만나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 그냥 해치우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도 있어요

  • 14. ㅉㅉ
    '18.8.17 7:07 AM (211.206.xxx.180)

    결혼이 끝이 아니고 시작인 걸
    자기 눈 앞에서만 치우는데 급급.
    결혼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임.
    자신을 제대로 알고 건너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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