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이고
0.5 양쪽 똑같은데요
병원에서는 안경을 쓰라고 합니다.
앞으로 3년정도 급성장기 일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근시억제약 아트로핀이 았어서 조언구합니다.
아직 부작용때문에 광범위하게 쓰이진 않는것 같은데
0,01농도로 하면 거의 부작용없다고 하더라고요.
만12세가 넘어서 소아는 아니고
고도근시도 아닌데
아트로핀 쓰신 분 있으신지
효과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초6 이고
0.5 양쪽 똑같은데요
병원에서는 안경을 쓰라고 합니다.
앞으로 3년정도 급성장기 일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근시억제약 아트로핀이 았어서 조언구합니다.
아직 부작용때문에 광범위하게 쓰이진 않는것 같은데
0,01농도로 하면 거의 부작용없다고 하더라고요.
만12세가 넘어서 소아는 아니고
고도근시도 아닌데
아트로핀 쓰신 분 있으신지
효과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약 썼다가 나중에 실명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참....
아트로핀을 요새는 그런 목적으로 쓰나요?
놀라고 갑니다. 장롱 면허만 있는 무식한 약사가....
하지만 제 딸이라면 안쓸거예요.
차라리 나중에 어느정도 안정성 입증된 라섹을 해주겠어요.
아트로핀을 요새는 그런 목적으로 쓰나요?
놀라고 갑니다. 장롱 면허만 있는 무식한 약사가....
하지만 제 딸이라면 안쓸거예요.
차라리 나중에 어느정도 안정성 입증된 라섹을 해주겠어요.
아트로핀은 심폐소생술하며 썼던 약인데요
치명적인 응급상황이 아닐 때는 써본 적이 없어요
산동제라 동공을 강제 확장하여 눈부심 등의 증상이 있을겁니다. 자기 전에 넣는다고 해도 사람이 100% 자고 나서 깰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연구단계로 보이고 한국에 0.01% 제제가 허가되지 않아 병원에서 임의로 조제해서 사용할 듯 한데, 실수로 용량이 높아지면 그 뒷감당은 어떻게 될까 싶어요. 저라도 제 자식한테는 안씁니다. 특히 눈문제 관련은 아주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산동제를 어쩌다 한두번 쓰는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용시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아직 모릅니다.
10년 전에 제 아이 7살 때 시도해봤어요.
선릉역에 있는 유명한 안과였는데 근시 억제 효과가 있다는데 해보자 해서 몇 달 했어요.
동공 확대 되는거라 눈 많이 부셔해서 밖에 나갈 땐 선글라스 끼고 다녔고요
책 많이 안봐도 되는 시기라 시도했는데 5-6개월 했을 때 효과 없다고 그만뒀어요.
그 다음 해에 다른 안과 가서 드림렌즈 시작했고
근시 억제 효과 확실해서 5년쯤 시력 전혀 안나빠졌어요.
6학년인데 아트로핀 부작용 없다 해도 힘들거고
차라리 드림렌즈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 근시 때문에 강남 모 대학병원 안과에서 처방 받았는데
아이가 눈 부시다 그래서 딱 한 방울 쓰고 더 안 썼어요.
다른 모 대학병원 안과에서도 아트로핀 처방해줬는데
저는 의구심이 생겨서 안 썼습니다.
검색해보니 전신적 부작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전세계적으로 허용된 약도 아니고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약도 아니라 아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싶진 않았어요.
아직은 안쓰는게 좋겠네요 귀한시간 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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