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개가 여러마리라 ,벨을 누르면 개들이 짖으니
택배는 벨누리지 마시고 문앞에 둬달라고 메모를 붙혀뒀어요. 이렇게 한지는 1년넘었구요
그런데 꼬박꼬박 문을 두드려서 개들을 짖게 하는 60대정도 된 기사분이 있어요
다른때는 그래도 두드리다가 그냥 가시거나 하는데
오늘은 스무번도 넘게 두드리시는.. 저 화장실 있다가 개들이 너무 짖어서 나왔는데
이미 아이가 문을 열어줬고,
문앞에 둬주시면 돼요. 하는데도
싱글싱글 웃으며 개사료 푸대를 집안으로 굳이 끌고 들어오는...
그러면서 집안을 휘 둘러보는거에요 ㅠㅠ
저도 아래위로훑어보고 ..
그럼서 하는말이 .. 개들이야 무서워서 그런거지 뭐...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그냥 아네.. 앞으로는 집앞에 둬주세요. 동네 시끄러워서요
했더니.. 11키로짜린데 어떻게 들이겠냐구...
네 괜찮습니다.. 햇네요
에효... 정말 이런분은 어떻게 하나요.. 왜 이러는 건가요 이분...
냥이 사료를 회사로 시키는데 워낙에 무거워서 주차장에서 연락달라고 그러면,,,
너무 좋아하세요...
차에 바로 실어주고 가시는데...
뭘 굳이 집 안에 들여놔 줄려고 할까요...
이상한 아저씨네..... ㅡ.ㅡ
뭐가 이상해요
친절이 과해서 그렇지
앞으로는 주문시 문앞에두고가세요하세요
문앞에 두고 가라고 일년전부터 써붙혀놨고
다른 분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꼭 두면서 문쾅쾅하고 가는것이 친절인지....
개진상들이 많아서 그럴 겁니다.
택배 없어지는 일 많아요.
호수풍경님.. 제말이요...
왜 굳이....
그럴수도 있겠다 처음엔 그리 생각했는데
개들 짖어서 그런다고써붙혀 놓은것을 보면서도
저런 행동을 계속하는것이 친절로 느껴지지 않고 불쾌해요
집에 제가 없을수도 있고... 그럴때 개들이 짖으면 계속 짖는데 ㅠㅠ
저는 주문할 때 택배업체도 봅니다.
조금 더 주더라도 받기 편한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곳에서 주문하네요.
현관에 뭐 써붙인거 안 봅니다. 아니 못봐요.
이상해요
느낌도 안좋구요
저라면 그 택배사 이용하는 상품은 주문 안할듯요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앞으로는 그래야겠어요..
사실 그 아저씨는 이전에도
우리집에 보낼 물품이 없는데도 공동현관문 문열어달라고 인터폰하고 그랫어요
1층이 무슨 호구인지 ㅠㅠ
제가 뭐라했더니 그후로는 그짓은 안하는데 ..참 여러가지로 피곤하네요
다들잘 보고 메모이후로는 딱딱 가져다 놓으세요
이분도 안본게 아니라.. 다 알면서 그랬구요
그러니 들어오면서, 개들 짖는거야.. 뭐.. 라고 한거구요
앞으로는 택배회사 보고 주문하는걸루 ㅠㅠ
택배기사 ㅂㅈㅎ들 많아요
전 절대 문안열어주고 문앞에 두고 가라는데
성질내는 택배기사도 있어요
물건 없어진다고 ??
그래서 그 택배사는 안시켜요
아니 물건이 없어질 이유가 있나요?
요즘 누가 남에물건 훔쳐간다고
곳곳에 cctv있는데 ㅠㅠ
쌀20키로도 드는데 11키로가 뭐라고;;
제말이요.. cctv 떡하니 있는데...
분실해도.. 집앞에 떡하니 두라고 메모붙힌 사람이 기사한테 뭐라하겠나요?
제말이요.. cctv 떡하니 있는데...
분실해도.. 집앞에 두라고 메모붙힌 사람이 기사한테 뭐라하겠나요?
저 아까 대략20키로 장바구니 양쪽으로 하나씩 들고 걸어 온거 보셨나봐요;;
저도 얼마전 현관에 놔두세요. 했는데도 굳이 안으로 갖고 들어오시더라는 ㅠ.ㅠ
왜 그런가 했더니, 왜 안까지 안 갖다주냐면서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분명 현관에 놔두세요 했는데, 울 개들이 짖는 소리 때문에 못 들으셨나보다. 걍 그리 생각했어요.
배송란에 문앞에 두세요 써두 계속 문 크게 두드려요
좀 이상한 거 맞아요.
우리도 택배 많이 오는데 단독 주택이라 그냥 대문 열고 (밖에서도 열림)
집 안에 넣고 벨만 한번 누르고 가시라니까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집앞에 두고가라고 했는데 물건이 사라지면
택배기사가 물어내야돼요.
문앞에 두고가라 메세지 있었고 심지어 배송된지 열흘이 넘게 지나서야 왜 안갖다주냐고해서 분실된 사실을 알았는데
이미 시간이 지나 씨씨티비확인도 어렵고,
기사가 억울하게 다 물어주는거 봤어요.
그아저씬 나름 무거운거라고 들여놔주는 친절을.. 베푼건가 싶긴한데 원치않는 친절도 매우 불편하죠.
진상인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그래요 택배기사님들
택배분실 책임지면
돈버나 마나니까
그렇게 하시는거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3086 | 안검하수 수술 잘 하는 곳 어디인가요 ㅜㅜ | 안검하수 | 2018/12/13 | 837 |
| 883085 | 포도는 먹고 방울토마토는 안 먹는 강아지 28 | .... | 2018/12/13 | 4,146 |
| 883084 | 그냥 머리말리다가..불륜에대한 생각. 8 | ........ | 2018/12/13 | 6,814 |
| 883083 | 남편이 혈압이 높은데요. 7 | ........ | 2018/12/13 | 2,570 |
| 883082 | 이니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txt 6 | 문프마음 | 2018/12/13 | 1,779 |
| 883081 | 애완견 중국으로 데려올 수 있는 절차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 6 | ... | 2018/12/13 | 1,217 |
| 883080 | 요즘 위도 안 좋은데... 자꾸 먹어요...휴... 6 | ... | 2018/12/13 | 1,898 |
| 883079 | 일반고 내신 수준차이별 선택이.. 17 | ... | 2018/12/13 | 3,159 |
| 883078 | 제가 왜 숙면을 못취하는지 알았어요. 3 | ... | 2018/12/13 | 5,401 |
| 883077 | 마마 시상식 마마무 화사 의상 72 | 자존심 | 2018/12/13 | 25,832 |
| 883076 | 시댁에서 김치 2통에 15만원 주고 받아왔네요 37 | ... | 2018/12/13 | 18,313 |
| 883075 | 김경수지사도 백의종군 하신답니다. 69 | .. | 2018/12/13 | 5,126 |
| 883074 | 저는 이시영 씨를 봤어요 5 | zzz | 2018/12/13 | 10,243 |
| 883073 | 타임지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평가 9 | 유아낫 언론.. | 2018/12/13 | 2,069 |
| 883072 | 냉동밥을 오븐으로 데워먹을수있나요? 4 | 도와주세요 | 2018/12/12 | 6,911 |
| 883071 | 아삭아삭한 단감을 6 | ㅠㅠ | 2018/12/12 | 1,980 |
| 883070 | 독감으로 누워있는데 1 | 독감 | 2018/12/12 | 1,098 |
| 883069 | 이재명도 잘한거 없지만 23 | 보수의 다.. | 2018/12/12 | 1,932 |
| 883068 | 이틀 돌봐준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요 10 | 내가 이럴줄.. | 2018/12/12 | 3,293 |
| 883067 | 애들 패딩 어떤게 적당한가요? 15 | 패딩 | 2018/12/12 | 2,628 |
| 883066 | 쩐내나는 남자 샴푸, 바스 추천해주세요. 1 | ㅡㅡ | 2018/12/12 | 1,142 |
| 883065 | '김부선 스캔들' 이재명 판정승..사진 한장 없었다 30 | 저런 | 2018/12/12 | 3,491 |
| 883064 | 암투병 중인데.. 그에게 위로를 받아요... 11 | 가늠할수 없.. | 2018/12/12 | 5,852 |
| 883063 | 김치.성공했던 레시피로 실패했어요ㅠ 10 | 힘들어 | 2018/12/12 | 2,973 |
| 883062 | 집에서 못 가르치니 학원 보내는거겠지만.. 20 | ... | 2018/12/12 | 4,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