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만기 전에 나간다는 말을 통보했는데...나가는 날짜는 두달 후라고 말하네요
세입자가 집을 매매했는지
계약한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에 나간다고 합니다
근데 나가는 기한 딱 두달 남겨놓고 통보를 했는데요
다른 세입자 들이기도 이 삼복 더위에
두달이면 너무 빠듯한거
아닌가 싶은데
적어도 세달은 남겨놓고 말해줘야 하는건 아닌지요?
보통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복비
'18.8.16 2:12 PM (223.33.xxx.229)복비는 받으세요
전세자금에서 복비
빼고 주시면 되요
얼른 세입자 구하세요2. 네
'18.8.16 2:14 PM (125.252.xxx.13)감사합니다
근데 두달안에 구해질까요 ㅠ
보통은 서너달 남겨놓고 집보러 다니지 않나요 ㅠ
걱정이네요3. 플럼스카페
'18.8.16 2:22 PM (220.79.xxx.41)2년 이내에 나간단 말씀으로 이해했어요.
저는 그런 경우 다음 세입자 구해서 전세금 받아 나가야한다고 하는데요.4. 네
'18.8.16 2:25 PM (125.252.xxx.13)작년 여름부터 사셨으니 1년 조금 더 됐어요
10월중순에 나간다고 하시면서 어제 얘기하셨는데
그럼 새 전세입자 구해져서
그 전세금 받으면 나가실수 있다고 말해볼수 있나요?5. 계약기간
'18.8.16 2:31 PM (112.154.xxx.63)묵시적 연장도 아니고, 최초계약기간 안인데
나간다 하면 빼줘야 하나요? 저는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첫번째 계약은 계약기간까지 보장- 주인이든 세입자든, 묵시적연장은 세입자가 원하면 두세달 안에는 빼줘야하는것)
계약하신 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
다음 세입자 구해지는대로 전세금 반환 (이 경우에는 복비를 세입자가 부담),
못구해도 원 계약 끝날 때 (내년 여름)에는 전세금반환 (기간만료인 경우에는 세입자 중개수수료 부담 없음)6. 아네
'18.8.16 2:33 PM (125.252.xxx.13)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부동산에 알아보겠습니다7. 만기전이니
'18.8.16 2:33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빼줄 의무는 없죠
집이 다행히 나가면 복비내고 이사가는거고요
집이 안나가면 만기까지 사는거고...8. ...
'18.8.16 2:35 PM (118.131.xxx.20)친구가 세입자 입장이었는데 결국 살던곳에 전세가 안빠져서 기한 다 채우고 돌려받았어요. 매매해서 들어갈 집 돈은 대출하고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간신히 메꾸고.
세입자에게 다음 세입자 구해놓고 나가라고 말씀하세요. '전세 만기전 이사' 검색해보시면 정보들이 나올거예요.9. 네
'18.8.16 2:36 PM (125.252.xxx.13)감사합니다
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10. @@
'18.8.16 2:39 PM (222.103.xxx.72)지 맘대로 나가나요??
새 세입자 들어오면 전세금 내줄 수 있다 하세요.
요즘 날씨에 3달은 줘야지 .....11. 계약
'18.8.16 2:51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계약을 왜하는건데요
파기는 상대가 동의해야합니다
살고있는데 전근으로 세입자 나가라할수없고 동의하면 이사비용 주는거구요
세입자가 파기하는데 주인이 계약안해줄수도있어요
그집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 살다가 다시 돌아오려는데 그런식으로 열달 붕뜨면 나만손해입니다
열달짜리 세입자 구 할 수도 없고 계약파기한
세입자때문에 다음세입자이사비용낼수도없고
서로 배려하고협의하는겁니다
두달이라고 통보하다가 원리원칙따지는 주인만나면 만기에 돈받을수있어요
부동산에서 알아서하라하시고 복비는세입자가내는겁니다
그나마도 주인단골부동산만 내놓는주인도있어요
말을 좋게좋게 하는 부동산에맡기세요12. ...
'18.8.16 3:02 PM (125.177.xxx.43)만기전이면 전세 나가야 받아서 가는건대요 복비도 물고요
님은 급할거 없어요 빼서 나가라고 하세요13. 만기도 아니고
'18.8.16 3:04 PM (124.54.xxx.150)뭔 지맘대로 두달후래요 ㅎ 어이없네요 .. 세입자 새로 구하든가 아님 만기깨까지 있으라 하세요 빨리 나가고 싶으면 집도 잘보여주라 하구요
14. 네
'18.8.16 3:05 PM (223.62.xxx.155)네 다들 친절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15. 웃긴세입자네
'18.8.16 3:23 PM (223.33.xxx.17)그게됨 계약서는왜썼나요
만기전엔 세입자가 다른세입자구하고
복비부담하고나가는겁니다
그나마 주인이거래하는부동산만통해야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집알아서빼라하세요
열쇠를부동산에맡기든뭐하든
아쉬운사람이해야지요16. 음
'18.8.16 3:32 PM (124.49.xxx.246)본인이 통보한다고 님이 꼭 해줘야 하는 건 아니예요. 최선을 다해 알아보겠지만 세입자가 구해져야지 나갑니다. 라고 통보하세요
17. 네
'18.8.16 3:59 PM (122.40.xxx.86)바쁘실텐데
정말 지혜로운 답변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역시 82입니다18. ...
'18.8.16 4:26 PM (58.143.xxx.21)이경우는 세입자가복비다물고 본인이 새세입자구해놓고나가요 보통 그래야 전세금빨리받으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5059 | 나주에 아들에게 냉정해질 수 있을까요, 과연 6 | 00 | 2018/08/17 | 1,432 |
845058 | 이정렬"김경수 구속가능성 반반" 김어준&quo.. 17 | .... | 2018/08/17 | 2,764 |
845057 | 남의 꺼 탐내는 사람들~ 6 | 지나다 | 2018/08/17 | 2,504 |
845056 | 국민연금하면 떠오르는 재드래곤 1 | 아 | 2018/08/17 | 554 |
845055 | 선생님이란 호칭 왜케 듣기불편하죠? 28 | 마른여자 | 2018/08/17 | 7,943 |
845054 | 이유없이 살이 쓰라린건 왜이런가요? 5 | ㅣㅣ | 2018/08/17 | 15,443 |
845053 | 내일 아침 먹을건데 실온에 두어도 될까요? 5 | .... | 2018/08/17 | 2,022 |
845052 | 카톡 선물하기 에서요 2 | 몰라서 | 2018/08/17 | 971 |
845051 | 소개남이 같이걸어가는 길에서 혼자 먼저가버려요 20 | 가을 | 2018/08/17 | 4,688 |
845050 | 국민연금도 건강보험처럼 | ㅇㅇㅇ | 2018/08/17 | 753 |
845049 | 부동산 투기는 이제 끝났습니다. 24 | 쩜두개 | 2018/08/17 | 8,013 |
845048 | 저는 검소한 사람인데 씀씀이때매 같이 못다니겠다는 사람이 있네요.. 141 | ... | 2018/08/17 | 22,426 |
845047 | 13개월 아기, 귀아플정도로 소리지르고 때리는데 어쩌죠? 19 | 흐음 | 2018/08/17 | 5,636 |
845046 | 문재인 정부 진짜 최고입니다 14 | 최고 | 2018/08/17 | 2,570 |
845045 | 안양에 군면회를 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 군 | 2018/08/17 | 829 |
845044 | 김경수지사 17 | 포비 | 2018/08/17 | 2,591 |
845043 | 낙지뫼시다 진짜 다급한거 팍팍 티나네 ㅋㅋㅋㅋㅋㅋ 50 | 털보♡혜경궁.. | 2018/08/17 | 2,282 |
845042 | 오늘의 알바 전략 #3 (feat.핀셋 전략? ) 17 | .. | 2018/08/17 | 649 |
845041 |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14 | 언제나 | 2018/08/17 | 565 |
845040 |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가보자~ 1 | 혜경궁 | 2018/08/17 | 1,208 |
845039 | 윤갑희 트윗 17 | ..... | 2018/08/17 | 1,492 |
845038 | 고음 내는건 불가능한게 아니더라구요 4 | ㅇㅇ | 2018/08/17 | 1,523 |
845037 | 적폐청산위해 이해찬이 당대표가 되어야한다구요? 21 | .... | 2018/08/17 | 524 |
845036 | 모든게 문재인때문이다 37 | 무능한 대통.. | 2018/08/17 | 1,288 |
845035 | 피아노 연주 라이브로 들어보신분 5 | ㅇㅇ | 2018/08/17 | 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