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러리 클린턴이 한 말 중에서 좋아하는 말

tree1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8-08-16 11:48:51

1. 미국 주지사 동성애자

이름이 뭐죠

아시는 분 계실거에요..ㅎㅎ


그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에서

동성애로 몰락한 사람 있잖아요


그사람 부인이 오프라윈프리 쇼에 나온거에요

ㅎㅎㅎ

솔직히 쓸께요

그 부 인에 대한 인상을...


주지사 부인 정도되니까

여자는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허점이 보였어요

아래 금사빠 글처럼

현실을 좀 모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남한테 잘 속을거 같은...


그래서 그 동성애자 주지사가 택한거 아니겠어요

자기 수준은 되지만

속여먹기 좋아서..

보통은 다 이렇게 만나요...



그리고 자식도 하나 있던데

아이가 어린데

동성애자라는걸 그때서야 안겁니다

언론이 떠들고

이제 이 여자가 오프라쇼에까지 나온겁니다..ㅎㅎㅎㅎ


어리벙벙하더라구요

그 상황에서도 아직 판단을 정확하게 못하고요

이런 사람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살고요..ㅎㅎㅎㅎ

뭐 저도 한때 그랬죠...


그러다 엔딩에 힐러리와 통화를 했어요

비슷한 처지라 하면서..ㅎㅎ

미국은 이런게 좋은거 같애요


그런데 그때 힐러리가 이렇게 말했죠

"주위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진짜 자기 입장에서 말해줄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라

엄마라고 누구라고 다 자기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거는 아니다"


야 진짜 똑똑하지 않아요

대권후보가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2. 다음에 한국에 와서

강의를 했죠

그래서 여대생들이 질문을 했죠

이거도 전문이 어디 있는가

아시는분 링크걸어주시면 좋겠어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힐러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이랬다

내 인생에서 사랑이 제일 중요하고

그 나머지는  그 사랑을 위한

배경음악이다...


감탄했어요

이렇기 떄문에 성공할수 있다 봅니다...

인생의 기쁨을 아니까 성공하는거죠





3. 미국에서 온 국민이 대체로 힐러리를 비난하는데

어떻게 견디시나요??

힐러리가 그 사람들은

나를 잘 알지도 못하고 하는 말 아니냐

그런말에 신경쓸 ㅍ ㅣㄹ요가 뭐 있나..


정말 똑똑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16 11:49 AM (122.254.xxx.22)

    저 주지사 부인이 잊혀지지 않아요
    주지사가 되게 매력있었어요
    뭐 대권주자정도니까...

  • 2. .....
    '18.8.16 11:50 AM (223.39.xxx.103)

    무슨말인지 당췌 .....

  • 3. tree1
    '18.8.16 11:55 AM (122.254.xxx.22)

    그 ㅈ ㅜ지사부인 어떻게 살고 계실까
    그런거는 잘 고쳐지지 않잖아요
    그래도 이제는 그렇게 속고 살지는 않는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사람되었는지..

    아무튼 미국에도 그런 사람이 많다는거
    주시사 부인까지 된다는거...

  • 4. ..
    '18.8.16 11:57 AM (182.227.xxx.37)

    힐러리가 쓴 책에서
    마더테레사가 자선으로 유명해서 만나보니
    장사꾼에 지나지 않았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인도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전시해 놓고 기부금 받고
    진통제조차도 주지 않았고
    모아진 성금은 모두 교황청으로 보내졌다고
    어느 기자가 쓴글도 있었죠

    힐러리가 처음 만나보고 그걸 알아봤나봐요

  • 5. ..
    '18.8.16 12:08 PM (1.72.xxx.25) - 삭제된댓글

    몇 줄 읽다보니 트리1인줄 알았어요

  • 6. .............
    '18.8.16 12:15 PM (180.71.xxx.169)

    그 주지사 알아요. 주지사 사퇴후에 윈프리 쇼에도 직접 나왔었죠.
    제레미 아이언스 뭐 그런 분위기의 아주 지적이고 매력적인 남자였죠?
    동성 애인이랑 만나서 동거한다는 얘기도 하고, 도로 길가나 동성애 클럽가서 일회성으로 동성애 나눈 얘기도 하고...
    미국이란 나라가 대단하다 싶었네요. 저런 얘기를 직접 티비쇼에 나와서 그것도 유명정치인이 하다니.......
    위에 마더테레사 얘기도 쇼킹이네요.

  • 7. 나야나
    '18.8.16 2:45 PM (59.7.xxx.89)

    ㅎㅎㅎㅎㅎ 읽다가 뭔말인지..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765 자연드림에서 장보고 나왔는데 누가 긁고 그냥 갔네요 3 ㅇㅇㅇㅇㅇ 2018/08/24 1,884
847764 [국제법무과] 엘리엇 국제투자중재, 우리측 중재인 선정 및 서류.. 15 삼성관련 2018/08/24 652
847763 요즘 언론들 아주 2018/08/24 321
847762 전세주고 전세사는데 진짜 개판난리네요 박원순씨 덕분 3 갈팡질팡 2018/08/24 2,891
847761 도망아니고 빠른걸음이라네요 9 안철수 2018/08/24 1,223
847760 다스뵈이다 강사쌤 아직도 학생 가르치나요? 2 아까 본 2018/08/24 609
847759 다시는 절대 남편이랑 여행안갑니다. 43 windy 2018/08/24 21,654
847758 태양열발전소 6 귀촌 2018/08/24 1,426
847757 낼 부산가는데 용궁사 가볼만한가요? 22 2018/08/24 2,870
847756 초딩.중딩 오메가3는 어디꺼 사서 먹이세요? 먹일만한게없네요. .. 3 ... 2018/08/24 1,407
847755 못움직이는 요양병원 환자 8 요양 2018/08/24 3,024
847754 층간소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5 ... 2018/08/24 3,090
847753 남친 거짓말 5 자자 2018/08/24 1,749
847752 미인에게는 안그러는데 보통의 외모일 경우 예쁘다고 추겨세우는 10 ........ 2018/08/24 4,737
847751 김어준이 뭔데 민주당 당대표에 끼어들어서 ㅈㄹ이세요? 51 .... 2018/08/24 1,154
847750 특검 김경수지사 제외 드루킹일당 9명 기소라고 기사떴네요 14 ........ 2018/08/24 1,260
847749 이해찬의원 캠프 트윗 관리자 고마와요 14 고생많은 듯.. 2018/08/24 683
847748 아침에 뉴스 보는데요. dddd 2018/08/24 283
847747 탈장 전문 병원 . 의사 추천 좀 해주세요 ( 급질) 4 탈장 2018/08/24 1,709
847746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차장 몇시부터? 2 송도 2018/08/24 2,252
847745 이해찬 트위터 관리자, 네티즌과 댓글 설전 16 털보♡혜경궁.. 2018/08/24 724
847744 볼 것 많고 놀러가기 좋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2 ---- 2018/08/24 972
847743 친한 언니랑 여행을 왔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33 태풍 2018/08/24 23,474
847742 장거리 연애든, 중거리 연애든, 단거리 연애든 핵심은 기혼 투어.. oo 2018/08/24 749
847741 제가 너무 야박한가요? 5 궁금 2018/08/24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