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18-08-16 11:46:44


까페에 혼자와서요

조용히 노트북키고 자기 할 일하고 책읽고 그러다가요

뭘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더니 떡이랑 삼각김밥을 막 같이 먹는거예요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쓰니까 그렇게 태연하게 먹더라고요

까페엔 물론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써있지만 몰래 먹는거지요

알바들이 사실 이런거 일일이 다 신경쓰지도 않구요

소리나는 과자가 아님 상관없는건가요?

까페에서 이런 여자분 보심 어떤가요





IP : 121.130.xxx.6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김은 그렇고
    '18.8.16 11:49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떡 같은건...막 벌려놓고 먹는거 아니고 소포장 한알 입에 넣는건 뭐 괜찮은데요.

  • 2. 아이거
    '18.8.16 11:50 AM (124.50.xxx.94)

    많아요.
    그러려니 해요.
    혼자와서 오물오물 떡이랑 간식거리 먹는사람 많던데요.

  • 3. .....
    '18.8.16 11:52 AM (121.150.xxx.173)

    떡이나 과자, 빵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지나치게 냄새나는 음식은 좀 그래요..

  • 4. 완전
    '18.8.16 11:53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황당 그 자체죠.
    그렇다고 그런 사람한태 뭐라 하기도 그렇고 침자니 괴롭고
    그래서 전 요즘 될 수 있으면 밖에를 잘 안 나가요.
    이상한 사람은 곳곳에서 출몰하고
    그런 거 겪는 거 욕스럽더라구요.
    집 깨끗하게 치워놓고 집콕해요.

  • 5. 음식
    '18.8.16 11:53 AM (121.146.xxx.40)

    외부음식 반입금지고
    엄연히 카페에 샌드위치 종류나 쿠키 마들렌
    같은 간단한 요깃거리를 파는 데
    뭐 가 된다는 건 지
    당연히 안 되는 겁니다

  • 6. redan
    '18.8.16 11:53 AM (1.225.xxx.243)

    냄새 심하지않고서는 다른 사람이 시끄럽게 하는거 아니니 별 신경안써요

  • 7. 남하는 건
    '18.8.16 11:54 AM (59.6.xxx.151)

    신경 안 써도
    난 하기 싫어요
    대부분 카페들 빵, 쿠키류 팔고
    더구나 반입금지 붙어있다면서요
    남에게 인 들키먄 되는 거고
    남들 많이 하는게 옳은 건 아니죠

  • 8. ..
    '18.8.16 11:55 AM (125.178.xxx.106)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내가 카페 주인이라도 괜찮으신지 묻고 싶어요.

  • 9. 황당
    '18.8.16 11:58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삼각김밥 안에 매운 참치 볶음 김치 든 거 먹어도 신경 안 쓰나요?
    아닌 건 아니라고 좀 합시다.

  • 10. 보통
    '18.8.16 11:58 AM (121.130.xxx.60)

    까페내에서 파는 빵이나 쿠키 조각케익이 비싸잖아요
    그러니까 파리바게뜨나 다른 빵집에서 사온 빵을 막 먹는 경우도 있구요
    심지어 이건 목격한건 아니지만 반건조 오징어 싸온거 먹는 사람도 있대요

  • 11. gㅇㄹ
    '18.8.16 11:59 AM (27.213.xxx.203)

    뵈기싫지만 그리 신경은 안 쓸 거 같아요.

  • 12. dlfjs
    '18.8.16 11:59 AM (125.177.xxx.43)

    반입금지면 안해야죠

  • 13. 따오기
    '18.8.16 12:00 PM (203.232.xxx.144)

    반입금지규칙은 지키는 사람들의 몫이지만, 주위에 냄새나고 아주 시끄럽지만 않다면 전 그러려니 신경 안 쓰일 것 같습니다.

  • 14. 웃기고있네
    '18.8.16 12:00 PM (223.39.xxx.103)

    별게 다 진상이네요.
    예를 들어 친구들이랑 같이 카페에 갔어요. 친구 하나가 빵을 만들었다면서 맛보라고 가져와서 꺼내놔요. 그러면 뭐라고 할건가요? 야! 이게 무슨짓이야 외부음식 반입금지 몰라? 이 진상아! 이럴건가요?? 암튼 82는 진짜 웃겨요. 조금만 뭐라고 해도 진상이니 뭐니 ... 분노조절장애자들.

  • 15. 무슨 진상
    '18.8.16 12:0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동그란 두텁떡 한알이랑 떡볶이랑 같다는 건지.

    물론 식사될 정도로 먹는건 카페 케잌이나 빵을 이용해야 겠지만
    마침 가방에 떡 한알 이라거나 예를들어 로아커커피과자 한개 이렇게 있었는데
    카페안에서 절대 못먹는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음료 마시다가 로아커한개 먹는게 진상이라고 생각안해요.
    아주 식사감으로 빵이며 떡이며 싸와서 카페에 앉아 한끼 먹어보자 이런 케이스가 진상이지.

  • 16. 음식
    '18.8.16 12:05 PM (121.146.xxx.40)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
    분노조절장애가 아니고
    엄연히 카페내에 파는 음식이 있는 데
    외부음식 꺼내 먹는 게 괜찮다는 건 지
    식당가도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어요
    밥 집 에 가서 4인 이 앉아
    2명은 정식 시키고 2명은 외부에서 사 온
    김밥 펼쳐서 먹어도 된다는 건 지
    진짜 이상 하네요

  • 17. 아 그럼
    '18.8.16 12: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떡 한알은 괜찮다는 거죠?

    제가 2번 리플에 삼각김밥은 안되겠지만 떡 한알 정도를 입에 넣는정도는 괜찮다고 썼거든요?
    근데 님이 떡이 되면 떡볶이도 되냐 진상많다 이러길래요.

  • 18. 아 그럼
    '18.8.16 12:1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떡 한알은 괜찮다는 거죠?
    저 원글의 애가 어쨌는가 떠나서 제 생각은 떡 한알, 로아커한개 정도를 말한거에요.

    제가 2번 리플에 삼각김밥은 안되겠지만 떡 한알 정도를 입에 넣는정도는 괜찮다고 썼거든요?
    근데 님이 떡이 되면 떡볶이도 되냐 진상많다 이러길래요.

  • 19. ...
    '18.8.16 12:10 PM (211.246.xxx.227)

    당연히...안됩니다

  • 20. .....
    '18.8.16 12:10 PM (223.39.xxx.103) - 삭제된댓글

    뭐래.. 빵이나 쿠키같은 종류정도는 괜찮다는거지. 삼각김밥 얘기가 거기서 왜나옴. 거기다 떡볶이까지;;;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많은듯.

  • 21. .....
    '18.8.16 12:11 PM (223.39.xxx.103)

    뭐래.. 빵이나 쿠키같은 종류정도는 괜찮다는거지. 김밥, 삼각김밥 얘기가 거기서 왜나옴. 거기다 떡볶이까지;;;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많은듯.

  • 22. 음식
    '18.8.16 12:15 PM (121.146.xxx.40)

    빵 이나 쿠키를 그 카페에
    파는 데 왜 외부음식 펼쳐서 부스러기나 쓰레기를 만들어요
    외부음식 먹으면서 카페에 티슈나 물 등 더 먹을 거 아닌 지
    쓰레기가 나와도 나올 거고
    절대 안 되는 겁니다

  • 23. ..
    '18.8.16 12:17 PM (125.178.xxx.106)

    여기서 웃기고 있네님이 제일 분노조절 못하시는듯 합니다.
    본인이 그런짓을 많이해서 찔리시는 건가요?

  • 24. 되긴뭐가돼
    '18.8.16 12:24 PM (175.118.xxx.47)

    카페에선 그곳음식을사먹어야죠 주인은땅파면돈나옵니까?
    그딴거먹고싶음 365일무료인 공원벤치가서 먹으라고하세요

  • 25. 규칙을
    '18.8.16 12:35 PM (223.53.xxx.68)

    어기는데 관대한건 민도가 낟은 거에요.

  • 26. ..
    '18.8.16 12:40 PM (124.61.xxx.65)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으면 당연히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음식 바리바리 싸올 정도면 아예 오래 있을 작정하고 온건데.
    카페 가보면 아예 텀블러 한 통 들고 와서 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시간 때우는 사람도 잇던데요.
    음료는 안 시키구요 ㅎㅎㅎ자리 비울 땐 테이블에 당당하게 텀블러 올려놓고 자리도 비우고.

  • 27.
    '18.8.16 12:53 PM (112.165.xxx.153)

    그래서 작은 카페 안가고... 프랜차이즈 큰데 가요
    전에 논문쓸때 자료 수집 한창 할때.. 집근처 카페 위층에서 빼빼로 사가서
    커피랑 케익 샌드위치 등 시켜서 엄청 먹었었는데... ㅋㅋㅋ
    김밥같은건 냄새 나서 싫고요 과자나 떡같은건 괜찮지않나요?

  • 28. ㅁㅁ
    '18.8.16 1:04 PM (175.223.xxx.159)

    외부음식 반입금지 라고 되어있으면
    까페에서 안된다고 공지한거구요.
    까페 사장이 판단할 문제에요.
    손님들이 이걸 뭐는 되네 안되네 자기들끼리 정하고 있는게 웃기네요.

  • 29. ...
    '18.8.16 1:09 PM (125.177.xxx.43)

    브런치 인당 하나씩 먹고 커피까지 시켜먹으며 , 에이스 작은거 꺼내서 하나씩 먹는데도 안된다고 하던대요

  • 30. 그냥
    '18.8.16 1:11 PM (112.164.xxx.41) - 삭제된댓글

    사람에게는 기본으로 정해놓은 룰이란게 있는거지요
    카페에서 빵등을 파는데 외부에서 사온거 먹으면 안되지요
    그건 그냥 예의아닐까요
    진상이고 뭐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먹어도 된다가 어디있나요
    남의 영업장에서
    주인은 차마 말 못할수도 있지요

    얼마전 빵사는데 친구와 커피 마실일 있었어요
    커피 마시면서 사놓은빵 먹고싶은 마음 100%였어요
    그래도 안 먹었어요
    이집에도 빵 팔아 그랬더니 다들 아 그러고 말던대요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자고요

  • 31. . .
    '18.8.16 1:22 PM (112.148.xxx.75)

    구질구질.. 냄새 풍기고
    옆자리 앉은 사람 무슨죄...

  • 32. ㅎㅎ
    '18.8.16 1:32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양반이네요
    전 락앤락 통에 야무지게 샐러드 싸와서 꺼내놓고 먹는 여자도 봤어요 김밥 치킨 무개념은 다행히 못봤지만 빵정도는 다 까내먹던데요

    그냥 저는 신경을 끕니다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ㅋㅋ

  • 33. ha
    '18.8.16 1:48 PM (115.161.xxx.254)

    부들대는 댓글은 딱 그런 진상인거 자폭하는 거네 ㅎ
    상식선에서 카페주인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쯧

  • 34. ㅇㅇ
    '18.8.16 1:57 PM (116.47.xxx.220)

    외부음식을 반입금지한 취지를 생각해보면..
    자기 가게가 공원벤치도 아니고
    매상을 올려야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청소와 냄새문제가 있겠네요..
    어차피 카페 베이커리를 구매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가방에 들어있던 냄새 안나는 음식을
    부스러기 하나 안흘리고 먹은다음
    쓰레기도 거기 안버리고 들고나갈거라면 문제없겠죠
    아무런 피해도 안준거같으니까요...
    근데 나 하나쯤이야 사고방식 아닐까요?
    이 모습을 본 타인이..
    하나가 열명이 될수도 있쟈나요...
    그래서 크건작건간에..
    규칙은일단 잘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5. ㅇㅇ
    '18.8.16 8:22 PM (121.133.xxx.158)

    그냥 스타벅스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659 윈도우10 비번을 잊어버렸는데요 2018/08/16 456
844658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반등 없었다..김경수도 하락세 6 ㅋㅋㅋㅋㅋㅋ.. 2018/08/16 863
844657 정말 끝없는 청소 좋은 도구나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청소 2018/08/16 1,822
844656 김경수라이브, 경남도정 4개년 계획 . 14 000 2018/08/16 688
844655 겔망 독일 게르마늄 팔찌 주문했는데 답변이 없네요. 4 질문 2018/08/16 1,328
844654 바나나보관 8 joan 2018/08/16 1,558
844653 이영자 최화정 방송나오는거 보면 최진실씨 생각한번씩 나요.. 18 ... 2018/08/16 7,194
844652 피아트 500 첫 차로 어때요? 4 .. 2018/08/16 1,319
844651 세입자가 만기 전에 나간다는 말을 통보했는데...나가는 날짜는 .. 16 2018/08/16 4,456
844650 손거울 테두리 금색도는거 지우고 싶어요 3 퓨러티 2018/08/16 430
844649 가족간 돈문제 4 가족 2018/08/16 2,241
844648 새가구 들어오고 알러지 반응 2 bitter.. 2018/08/16 1,693
844647 초1 수영... 방학특강만 듣는건어떨까요? 4 Aq 2018/08/16 1,285
844646 4인가족 한달 식비 얼마나 쓰시나요? 6 질문 2018/08/16 4,472
844645 대학생딸과 파주 당일치기 여행가려해요 11 파주 2018/08/16 2,921
844644 다시 뉴스에 나옴,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김영록 1.. 14 샬랄라 2018/08/16 1,005
844643 사주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2 사과나 2018/08/16 1,610
844642 요즘도 여름휴가는 당연히 가야한다고 8 생각을 2018/08/16 1,241
844641 40노처자)책추천해주세요~~~ 7 2018/08/16 2,495
844640 페인트 칠한 벽지 벗겨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4 ........ 2018/08/16 1,448
844639 김어준 물어뜯는 분들 다시 한 번 물어 봅니다 76 sbs 2018/08/16 1,228
844638 남편 런닝 큰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ㅇㅇ 2018/08/16 430
844637 식샤에 나온 그네타는 커피숍 1 ... 2018/08/16 1,057
844636 멜젓이 뭔지 아시는 분 5 ㄱㄱㄱㄱ 2018/08/16 1,655
844635 박범석 영장판사 과거판결.jpg 3 내일 2018/08/16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