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 젓갈

엄마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8-08-16 11:32:10
한살림 같은 데서 파는 냉동오징어로 오징어젓 만들어도 되나요? 
아이들이 파는 오징어젓은 안 먹고, 제가 만든 것만 먹어서요. 
생물을 사도 살짝 얼려서 만들고는 했지만, 이런 곳의 냉동 오징어들은 이미 얼린지 좀 된  들이잖아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더위에 입맛이 떨어져 아이들이 밥을 잘 안먹어 오랜만에 해보려고요 ^^
IP : 1.237.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징어
    '18.8.16 11:34 AM (121.146.xxx.40)

    생물 오징어 까진 아니라도
    급 냉동해서 몸통 색깔이 까만 오징어는 젓갈 해 먹어도
    맛있어요
    근처재래시장 가면 파는 데
    동네 마트에도 가끔 들어 오던 데

  • 2. 원글
    '18.8.16 11:38 AM (1.237.xxx.140)

    윗 분께 질문 드려요~ ^^
    그러니까 급냉 오징어는 되도 친환경 매장의 좀 오래된? 냉동 오징어는 안된다는 건가요?
    제가 주로 집 앞 친환경 가게에서만 장을 봐서요.

  • 3. 오징어
    '18.8.16 11:40 AM (121.146.xxx.40)

    젓갈 이라도 원재료가 신선 해야지
    허연 오징어는 젓갈을 해도 맛 이 없어요

  • 4. 원글
    '18.8.16 11:42 AM (1.237.xxx.140)

    아 그렇군요. 저도 그럴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
    고맙습니다. 마트에 가봐야겠어요.

  • 5. 원글니임
    '18.8.16 11:47 AM (1.232.xxx.210)

    오징어젓갈

    집에서 하시는 비법종 풀어주세요

    우리집도 오징어젓좋아해서 한번 해보려구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오려구요

  • 6. 원글
    '18.8.16 12:03 PM (1.237.xxx.140)

    제가 음식은 열심히 하나 손맛도 없고, 거기다 조미료도 안 써서 맛은 없는 편이예요.
    그래서 비법은 절대 아니예요.
    그냥 건강이 최고니까 라는 생각으로 버티는 세월들이니 감안해서 들으세요 ^^


    오징어 몸통만 껍질 벗겨 최대한 얇게 저며요. (얇으면 앏을수록 씹는 맛이 부드러움)
    오징어 양의 15분의 1 정도의 굵은 소금을 뿌려 3-4시간 절입니다.
    채에 받쳐 30분 정도 물기를 뺍니다. (오래 놔두면 맛있는 성분 빠질까 우려)
    여기에 고춧가루와 생강즙은 조금만 넣어 버무린 뒤 냉장고에 넣습니다.
    2-3일 후부터 먹을 때마다 조청(설탕...), 마늘, 고추,양파, 참기름 넣어 먹습니다.
    젓갈이 짜게 됐으면 버무릴 때 고추, 양파 양을 늘리고, 싱겁게 됐으면 액젓 조금 넣으면 되고요.

    참기름이 살균효과가 있다고 해서 다른건 몰라도 참기름은 꼭 뿌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814 남편이 주식으로 4억 빚 생겼다던 사람이에요2 76 인생 2019/01/02 27,870
889813 코다리는 어디서 사나요? 5 ㅡㅡ 2019/01/02 1,562
889812 아빠 선물 미끄럽지 않은 남성방한화 추천해주세요 방한화 2019/01/02 805
889811 동유럽 여행해 보신 분? 9 질문 2019/01/02 2,148
889810 도대체 진학사 표본분석이란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흠.. 2019/01/02 1,634
889809 딸이였으면 달랐겠죠.. 26 ... 2019/01/02 7,194
889808 입시로 운세 보시나요? 4 입시맘 2019/01/02 1,797
889807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촉촉하게 하고싶어요 7 dd 2019/01/02 2,432
889806 자동차보험 설계사 어떤가요? 2 봄비 2019/01/02 759
889805 의사들 드라마에 뭐라하는 건 오버 아닌가요 9 ㅇㅇ 2019/01/02 1,957
889804 맛있는 올리브 소개해주세요 6 늦깎이 2019/01/02 1,871
889803 서울요양원 5 요양 2019/01/02 1,336
889802 지적인 매력도 참 큰거네요 36 ㅇㅇ 2019/01/02 29,822
889801 찜기 삼발이 가운데 손잡이 있는거 어디께 좋은가요? ㅇㅇㅇㅇㅇ 2019/01/02 438
889800 폰타나 스파게티소스 넘 맛있네요 27 점심 2019/01/02 6,758
889799 공부엄청 잘하던 친구네 방문했을때의 충격 71 .... 2019/01/02 35,592
889798 이사가는데요 세탁기 냉장고 이런류의 폐가전요 14 알려주세요 2019/01/02 2,166
889797 반수시킨 어머님들 질문 좀 드릴께요. 6 2019/01/02 1,779
889796 한달 외식비 4 ... 2019/01/02 2,635
889795 1년내내 입맛이 없으신 시어머님 때문에 힘들어요 32 ㅠㅠ 2019/01/02 6,884
889794 물먹는 하마 제습물로 인해 옷 변형되셨던분 계실가요? 6 푸른2 2019/01/02 1,910
889793 여에스더는 천상 공주네요 15 .. 2019/01/02 11,873
889792 웅진렌탈중도해지??? 1 *** 2019/01/02 657
889791 ‘민주주의 아버지가 전두환?’ 여야, 강력 비판…자한당은 침묵 7 일베의 아버.. 2019/01/02 627
889790 유시민작가에게 "국민이 부르면 나와야죠.." .. 26 기가막혀 2019/01/02 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