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 하며 살기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겁이 많으면서 일부러 의연한 척 하는게 힘드네요.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이게 어렵네요.
1. 삼척동자
'18.8.16 9:30 AM (183.90.xxx.96)아는 척!
하는 척!
있는 척!2. ㄱㄱㄱ
'18.8.16 9:31 AM (125.177.xxx.152)세상에서 젤 어려운거
아무렇지않은 척3. ㅇㅇ
'18.8.16 9:31 AM (121.182.xxx.104)척~하면 허세부린다고 하면서도
척이 없으면 무시하고 낮잡아보는 세태가 이해가 안가요.
원래 그렇게 사는게 맞는건가요..4. ...
'18.8.16 9:31 AM (175.223.xxx.134)지난일이지만
독한 시모, 시누들 때문에
팔자에도 없이
극강 캐릭터로 나를 포장해야했어요.
그렇게 해서 그 인간들에게서 탈출하긴했지만
가짜 캐릭터로 척. 하려니
심장 벌렁거리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힘들었네요.5. ㅇㅇ
'18.8.16 9:34 AM (211.172.xxx.154)척하며 살지 않아요.
6. 전 그거 싫어해서
'18.8.16 9:42 AM (58.230.xxx.110)그거만큼 헛짓이 없어요...
시간지남 다 들통나구요~
제일 한심한게 며느리들일때
척하는 집안이요..7. 사람다똑같음
'18.8.16 9:46 AM (121.150.xxx.173)척하면서 안하는척하기
8. dlfjs
'18.8.16 9:46 AM (125.177.xxx.43)남에게 나 힘든거 다 티낼 필요있나요
9. 네
'18.8.16 10:27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화목한척
안싸운척
행복한척
가면쓰고 살기 힘들어요
전문직 워킹맘인데
퇴근이후 휴일 정말 싫어요
다른사람들은 자기 집이 좋다는데
전 집이 끔찍하네요...
또 오늘은 집에서 무슨 일이 터질까..
가면쓰고 사느라
친구1도 없고
속마음과 집안일을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어요
직장동료가 말하기를 제가 부럽다네요
부부 전문직에 양가 부유하고
애들 공부잘해 의대다니고
뭐하나 부족한것 없어보여 늘 웃고사는 제가
행복해보여 부럽답니다
직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 생겨도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잘 처리하고 큰소리 한번 안내니 제 주위에 사람도 많네요..
하지만 전 늘 죽을 생각을 합니다..
신은 공평해요 .. 모든걸 주지는 않네요..,10. ㆍᆢ
'18.8.16 10:36 AM (39.7.xxx.165)자식 문제없는척
11. 의연한척
'18.8.16 10:45 A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데 전 마음이 지옥이고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생각과 후회가 가득한데도 쿨한 척, 의연한 척을 해요.
12. 안하셔도 됩니다
'18.8.16 11:17 AM (59.6.xxx.151)다만 남들에겐 별 관심없는 내 감정을 호들갑떨며 드러내지 않으면 되죠
13. ..
'18.8.16 11:21 AM (125.176.xxx.235)어릴 땐 잘난 척만 있는 줄 알았는데...나이가 들고 자식이 클 수록 괜찮은 척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그 척하기가 힘들어 사람도 점점 안 만나요
14. ...
'18.8.16 11:26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척하지 않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15. 내몸에 사리가 100만개
'18.8.16 2:47 PM (68.135.xxx.26)자식 문제없는척22222
16. ,,
'18.8.16 9:5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남들 앞에서 너무 힘든 가정생활 그대로 하소연 하는것도 듣기 피곤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자기 고민은 자기가 해소하고 남한테는 여과후 일상을 얘기 하는게 보기좋더라구요
나살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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