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것 말고, 그냥 표준체중이신 분들 얼마나 드세요?

......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8-08-16 02:18:01

날씬한 것 말구요

165에 58킬로 정도

160에 55 킬로 정도 되시는 분들요


얼마정도 드세요?


표준체중만 되어도 좋겠어요. 몇년전까진 표준이었는데 금새 과체중 되더니 절대 안빠져서요


저는 직장도 다니고 육아도 해서 에너지를 많이 쓴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요즘에는 매일 40분 걷기도 하고 있는데 역시 정답은 먹는거겠죠? 육아에 일에 힘들어서 먹는것까지 조절하려고 하면 좀 우울하더라구요

IP : 124.80.xxx.2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8.16 3:57 AM (112.161.xxx.58)

    160에 52. 매일 칼로리 생각하고 바빠서 운동은 많이 못해요. 너쨌든 나름 신경쓴다고 생각하고 사는데도 이 몸매...
    남편한테 가끔 그런말 하네요. 신경쓰는데도 이정도라고ㅠㅠ

  • 2. ㅇㅇ
    '18.8.16 4:42 AM (211.246.xxx.166) - 삭제된댓글

    식단에서 기름이 많은 고기비중을 80퍼센트까지 늘리고
    땀을 마니빼는 크로스핏같은 운동을 해요
    162ㅡ47입니다

  • 3. ㅌㅌ
    '18.8.16 4:44 AM (42.82.xxx.201)

    제가 딱 165에 58키로인데
    계속 이체중 유지하고 있어요
    먹는건 가리지않고 먹는데 하루에 두끼먹고
    그외 유제품 초콜렛 과일 과자 등 간식
    하루에 한두번 먹어요

  • 4. 표준체중
    '18.8.16 5:1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162 55키로인데 매일식단게록하고 하루 1700~2000먹어요.
    세끼 다먹으면 저렇게 못먹고 한끼 잘먹고 한끼 간소하게 먹고 간식 조금하면 저리됩니다.
    수영 주3회가고 다른날은 시간있으면 주2회정도 1시간 넘게 걸어됴

  • 5. 저네요
    '18.8.16 6:09 AM (85.6.xxx.137)

    저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살아요. 배부를만큼 먹고요. 술도 좀 마시네요. 그래서 통통한 편이죠. 절대 미용체중은 아님.
    근데 예전에 직장 다닐 땐 지금보다 더 나갔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살쪄요. 힘드니까 살려고 몸이 더 먹거든요.

  • 6. 주니
    '18.8.16 6:43 AM (175.223.xxx.226)

    저는 166에 58
    다른 사람들은 날씬하다고 말하는데 배,등,팔뚝살, 허벅지살 때문에 옷입으면 답답해요
    먹는양 줄이는 중인데 55까지만 빼려구요.
    49살인데 살 진짜 안빠지네요

  • 7. 나이따라 다른거 같아요
    '18.8.16 7:02 AM (175.112.xxx.24) - 삭제된댓글

    164에 53 ㅡ54
    이십대때는 남자들만큼 먹었어요
    근데 군것질같은건 안좋아하고 삼시세끼는 꼬박 챙겨먹고
    근데 아이낳고 나이 점점 들어가니
    대사율이 떨어지고 살빼는게 쉽지않네요
    입맛도 바뀌는지
    아이스크림 빵같은게 무지 땡겨요
    일주일에 사오일은 먹는듯
    특히 뱃살이 늘어가서 조심해야하는데
    야금야금 찌고 있어요 ㅜㅜ

  • 8. 나이따라 다른거 같아요
    '18.8.16 7:05 AM (175.112.xxx.24)

    164에 53 ㅡ54
    이십대때는 남자들만큼 먹었어요
    그때는 50ㅡ51 정도
    군것질같은건 안좋아하고 삼시세끼는 꼬박 챙겨먹고

    근데 아이낳고 나이 점점 들어가니
    대사율이 떨어지고 살빼는게 쉽지않네요
    입맛도 바뀌는지
    아이스크림 빵같은게 무지 땡겨요
    일주일에 사오일은 먹는듯
    특히 뱃살이 늘어가서 조심해야하는데
    야금야금 찌고 있어요 ㅜㅜ

  • 9. ...
    '18.8.16 7:4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전 하루종일 서있고 공장에서 몸쓰는 일 하는데 160에 62에서 절대 안빠지네요 ㅎㅎㅎㅎ
    애도 키우고요. 새벽에 개들 산책도 나가는데도 안빠져요.
    아침밥도 안먹는데 ㅎㅎ
    점심은 남들보다 한두숟갈 적게 식당밥 먹고
    저녁도 아주 평범하게 집에서 한식으로 먹거든요.
    치킨. 피자. 돈까스는 원래 싫어하고 간식도 거의 안먹고요.
    일주일에 두번 밤에 술을 먹고 자는데 그때문인지.
    어이가 없어요
    이것보다도 덜 먹으라는거는 하루에 한끼만 먹으라는건데
    전 걍 다이어트 포기했어요 ㅋㅋㅋ

  • 10. .......
    '18.8.16 7:51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158에 51~52예요
    먹고 싶은건 다 먹어요
    먹는 양도 많구요
    특히 점심에는 외식을 하는데
    예를 들어 짜장면만 먹으면 허전해서
    탕수육도 꼭 시키는 정도예요
    저녁에는 맥주도 자주 마시구요

    근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상태에서 실내자전거를 30~40분정도 해요
    그래서인지 남들은 제가 먹는 양에 비해서
    날씬하다고 말하더라구요

  • 11. ..
    '18.8.16 7:56 AM (220.120.xxx.207)

    161에 54키로에서 아무리 적게 먹어도 단 일키로도 안빠져요.ㅠㅠ
    하루에 점심 한끼정도만 밥먹고 그것도 반공기, 나머지는 대충 때우는데 고지혈증 당뇨 전단계라 탄수화물 거의 안먹거든요.
    나가서 볼일보고 하루 한두시간은 걷고 집에서 밤에 유투브보면서 홈트하고 그래도 어쩜 몸무게가 변화가 없는지..
    이게 적정체중인건지 딱 2키로만 빼고 싶은데 안되네요.

  • 12. ㅇㅇ
    '18.8.16 8:38 AM (58.123.xxx.142)

    161. 53. 하루 한끼, 미숫가루 한잔, 견과류 한봉지, 카푸치노 두잔. 이게 전부에요. 체중이 늘지 않는 것으로 만족해요

  • 13. 40대 중반
    '18.8.16 9:32 AM (112.216.xxx.139)

    저에요! ㅎㅎ
    165cm, 58-59kg

    제대로 된 식사는 하루 한끼 먹어요. ㅠㅠ
    운동 정말 열심히(주 3-4회, 헬스 2시간) 하구요.
    그래야 현상유지 됩니다... (하.. 슬푸네요. ㅠㅠ)

    저 역시 맞벌이에 연년생 남매 키우느라 30대엔 하루 세끼 다 챙겨먹어도 살이 쭉쭉 빠졌었어요.
    그땐 바쁘기도 바쁜 연차였고, 애들도 어리고, 정말 힘들었어서 운동 1도 안했는데 53-55kg였어요.

    근데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하고 먹는거 조절 안하면 바로 살찝니다.
    원래 살 찌는 체질이기도 하구요.. ^^;;;

    아침은 거의 굶어요.
    출근해서 에스프레소 내려 한잔 먹고, 우유 한잔 먹는 정도?

    점심이 제대로 된 끼니라 주로 한식 위주로 먹고, 밥은 1/2 공기만 먹어요.

    저녁은 운동가기 전에 바나나 한개, 선식 정도?
    그나마도 바빠서 못먹으면 이동하면서 삼각김밥 1개 먹어요.

    그렇게 해야 겨우 유지됩니다. ㅠ
    주말에 두 끼(토, 일 점심)만 먹고 싶은거 양껏 먹어요.

    하.. 모두 자기만족이겠지만, 입고 싶은 옷(이라 쓰고 집에 있는 옷들이라 읽는다 ㅠ)입고
    먹고 싶은거 먹으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ㅠ

  • 14. 티니
    '18.8.16 9:39 AM (116.39.xxx.156)

    163에 53키로... 아침 점심은 먹고싶은거 먹고 저녁은 먹지 않아요. 주말에는 저녁도 먹어요.

  • 15. 저는
    '18.8.16 9:49 AM (210.179.xxx.86)

    165에 52인데(밥 먹으면 53) 평일은 아침 안먹고, 회사와서 물 계속 먹고, 점심 직원식당에서 밥은 한주걱에 반찬은 좀 많이 먹고, 저녁은 덴비 밥공기로 반공기..대신 저녁 반찬은 엄마가 해주셔서 거하게 먹어요..
    40대 초반이요..
    커피는 끊었고..빵도 안먹어요..그런데 나이 먹어서인지 전에는 커피 먹고 술도 먹었는데도 50키로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금방 60될거 같아요..
    주말에는 거의 아침 점심을 안먹는 편이에요..저녁은 식구들과 한끼 잘해서 먹구요..

  • 16. 부르셨어요
    '18.8.16 1:19 PM (79.206.xxx.194) - 삭제된댓글

    166-58

    운동 했다 안했다 하는 40대 중반이에요.

    옷 55와 66왔다갔다 하고
    빵순이라 빵때문에 살이 금새 확 쪘다 빠졌다 반복해요.

    저녁은 십여년간 거의 잘 안먹었고
    식사때도 밥은 거의 안먹고 반찬위주로 먹어요.

    시댁가거나 외식때는 저녁을 먹는데
    밥먹을때마다 남편이 늘 하는말이
    너한테 맛이 없는 음식이 있긴 하냬요.ㅋㅋ
    먹다보면 탄수화물류 빼고 엄청 먹어요.

    허브티 녹차 각종 뜨겁고 설탕없는 음료 좋아하구요.
    어쩌다 아이들 맛있는 과자 보면
    저도 한봉 뜯어 먹기도 해요.

    저같은 경우 있나 모르겠는데
    일년에 5킬로정도는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구요.
    살이 너무 많이 찐듯하면(제기준에 60)
    목으로 뭐가 잘 안넘어가요.ㅠ.ㅜ 우울해서.
    자동 다이어트.
    일주일 사이에 1-2킬로 늘 왔다갔다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892 술만 마시면 지가 재벌인줄 아는 남편.. 9 .. 2018/08/17 2,666
844891 뻔뻔하게 적법으로 다시 돌아오는 적폐.. 대통령 하나 바꾸었는데.. 9 적폐꺼져 2018/08/17 595
844890 mbc 노조 잘한다. 8 방통위디질래.. 2018/08/17 1,450
844889 요리도 타고 나는 건가요? 13 ㅁ ㅁ 2018/08/17 2,775
844888 신랑에게만 문제 있을 경우 시험관 확률이 더 높을까요 3 .. 2018/08/17 1,569
844887 재건축 선택한다면 11 ... 2018/08/17 1,433
844886 간절히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24 아이가 2018/08/17 1,904
844885 쪼잔한 질문 하나.... 4 단톡방 2018/08/17 918
844884 강남 1970영화 보신분 계세요? 10 ... 2018/08/17 1,270
844883 혹시 스위스인가 스웨덴인가 독일인가..화장품인데요 3 피부관리 2018/08/17 841
844882 벽걸이 정말 짱이네요)전기요금 14 ........ 2018/08/17 5,603
844881 김진표, 문재인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하겠다 18 ㅇㅇ 2018/08/17 578
844880 와 정말 신기하게도 헤어 웨이브세팅이 이젠 안풀리네요 1 .... 2018/08/17 1,720
844879 인터넷 기사님 에어컨 틀어드려야 될까요? 18 LG 2018/08/17 2,909
844878 한복에어울리는머리색상이 어떨까요? sfghj 2018/08/17 393
844877 첩사주가 어때서요..참 나...좋기만 하구만.. 10 tree1 2018/08/17 4,109
844876 에어컨은 언제 교체하는 게 저렴할까요 5 .. 2018/08/17 1,333
844875 일회용 수세미 추천 해주세요. 1 00 2018/08/17 767
844874 이건 찾아도없네요 꿈해몽좀 2018/08/17 329
844873 공대는 복수전공이 어렵나요? 12 ... 2018/08/17 5,430
844872 김진표는 자유당과 협치한다고 했나봐요. 댓글들이 부정이 없네요... 11 .. 2018/08/17 639
844871 오늘 한달만에 에어콘없이 지내요 5 .. 2018/08/17 898
844870 avoid 목적어 from ing도 가능한가요? 영어고수님들 소.. 4 .... 2018/08/17 895
844869 175.223.xxx.34님 1 길고양이님에.. 2018/08/17 586
844868 IOC, 유엔의 대북 스포츠용품 수출 금지 해제 거부 유감 light7.. 2018/08/17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