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일 중독이 아니라 과다 업무로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줄 알았어요
한 달에 두 번 정도 보는 거.. 너무너무 바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 업계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제 남친이 제일 바쁜 거 같더라고요 ㅎ
나와 연락하는 걸 귀찮아하고 애정표현도 없구요
마음이 식었나 떠보면 다 짜증난대요 지쳤대요
그래서 마음을 닫으려고요 저 사람은 그저 저기 서 있는 사람일 뿐 내 남친 아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중독 남친, 제 맘에서 지우려고요
휴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8-08-16 00:26:59
IP : 121.16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6 12:30 A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한달에 두번 만날꺼면 뭐하러 사귀어요.
2. 개 뿔
'18.8.16 12:30 AM (121.146.xxx.40)남친은 개 뿔
남 보다도 못 한 사이 였는 데3. 마음에서 지우고
'18.8.16 12:37 AM (175.223.xxx.230)기억에서도 지워버려요.
헤어지고 말고도 없네요.
만남에도 예의가 있는데,
인생 참 권태롭게 사는 사람이네요.
뭤이 중한지도 모르고...
얼렁 잊고
세상 재미나게 사시길...4. ha
'18.8.16 12:44 AM (115.161.xxx.254)굳이 여기 남친이라 쓸 대상도 아니구만
상대맘속엔 원글이 없는데 혼자만 그남자
맘속에 두는 건 천하의 바보짓...정신 차려요5. 거래저 직원도
'18.8.16 1:34 AM (211.186.xxx.126)그것보다는 많이 보겠네요
어차피 남친도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남자태도도 글러먹었네요.
근데,밀당이라고 생각하고 또 연락오는거 받아주면
원글 바.보.6. ..
'18.8.16 6:58 AM (49.170.xxx.24)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7. 세상에~~
'18.8.16 9:44 AM (61.105.xxx.62)결혼16년차 금슬 그닥인 저희부부도 그렇게는 안살아요 남친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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