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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놀러나간 남편 어리석네요..

에휴 조회수 : 19,971
작성일 : 2018-08-15 20:10:51
그놈의 취미생활이 뭔지 두돌안된 딸이랑 저랑 둘이 있는데
인제 안섭섭해요.
솔직히 나중에 남편이 아이들이 자기한테 살갑게 안한다거나
내편만 든다한들 본인이 할말 하나 없을듯 해요.
이제 말 하는거 하나씩 해서 샤워시키고 허리 근막마사지
해주는데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못해서 응꼬아야 라는데
이건 허리가 아야한거야 이랬더니 어리?어리 ? 어리아야
이러는데 너무 웃기네요ㅎㅎ
이런 소소한 재미 하나 못느끼고 앞에서 지금 열심히 티비보면서
궁디흔드는거 못보는 남편이 오늘은 불쌍하네요.
6살만 되면 수영 가르켜서 둘이서 주말마다 수영장투어랑
쇼핑 다니고 싶네요ㅎㅎ
열살만 되도 엄마아빠랑 안다니려할줄 모르는데
남편 너무 바보같네요..
IP : 211.187.xxx.1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생각하시네요.
    '18.8.15 8:16 PM (58.236.xxx.205)

    현명한 엄마십니다.
    육아 나몰라라하는 남편들이 후에 황혼이혼당하죠.

  • 2. 레젼드
    '18.8.15 8:18 PM (222.108.xxx.6)

    원글님. 심성이 밝고 현명하시네요
    주로 그런 상황에서 남편을 몇번 볶아대고
    큰소리 오고가고. 맘이 멀어지고 지치는데..
    불쌍해하시는거보니.. 많이 사랑하시는가봅니다

  • 3. 흠흠흠
    '18.8.15 8:18 PM (218.236.xxx.88)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의 상황같아요.
    어릴때 보는 거 힘들고 귀찮으니 자기 친구들과 시간보내고, 나이들어 친구들도 멀어지면 부인만 찾고 왜 아이들은 나에게 살갑지 않냐, 내가 돈버는 기계냐는 헛소리만...
    어렸을때부터 감정적인 교류가 있어야 정겹게 대하지...
    세대가 바뀌어도 왜 이런 식인지..
    엄마들이 아들교육을 다시생각해 봐야할듯..

  • 4. 맞아요
    '18.8.15 8:18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아빠는 그런식으로 자기위주로 살고
    엄마랑 애들이랑 생활하면서 추억이 쌓이고 공감대가 쌓이면서
    아빠는 그렇게 왕따가 되는거거든요 스스로
    애들이 커가면서 아빠의 빈자리가 익숙하고 아쉽지가 않고 오히려 편해지는거죠
    애들이 좀 크고 말이 통할즈음 그제서야 가족안에 자기의 자리가 없다는걸 깨닫고
    내가 돈벌어오는 기계냐 어쩌냐 이런 헛소리하는 남자들
    아빠의 자리는 자기가 만드는거지
    어느날 갑자기 뙇 하고 생기는게 아님

  • 5. 맞아요
    '18.8.15 8:19 PM (58.234.xxx.57)

    아빠는 그런식으로 자기위주로 살고
    엄마랑 애들이랑 생활하면서 추억이 쌓이고 공감대가 쌓이면서
    아빠는 그렇게 왕따가 되는거거든요 스스로
    애들이 커가면서 아빠의 빈자리가 익숙하고 아쉽지가 않고 오히려 편해지는거죠
    애들이 좀 크고 말이 통할즈음 그제서야 가족안에 자기의 자리가 없다는걸 깨닫고 서운하네 어쩌네
    내가 돈벌어오는 기계냐 어쩌냐 이런 헛소리하는 남자들
    아빠의 자리는 자기가 만드는거지
    어느날 갑자기 뙇 하고 생기는게 아님

  • 6. 맞아요
    '18.8.15 8:20 PM (58.234.xxx.57)

    흠님 '내가 돈버는 기계냐 이런 헛소리...' 이 구절이 똑같아서 깜놀
    한국남자들 패턴이 맞긴 맞나봐요 ㅋㅋ

  • 7. 괜찮아요
    '18.8.15 8:23 PM (211.246.xxx.92)

    이래서 아직 대한민국ㅓ남자나라이더군요
    전 제딸들도 걱정입니다
    왕따되건말건
    잘살고
    나중엔 우리가 왕따 시키니 돈줄잡고 흔듭디다
    혼자
    돈잘쓰고 사니 할수없이 앞에선듣는척해줘요
    애들 등록금가지고 그러니 애들도 할수엎ㅅ이 앞서 고분해요
    그럼 저거가 공부잘해서
    더 돈잘벌어버리면되는데 그건또 아니거든요

    심지어
    그리 왕따당해선 나가서 새로이 애기낳아버리고 그여자랑 살더이다

    불쌍타마시고 돈주면 그냥 님이 애기랑 잘다니면 되어요
    나중엔 그게 더 편한날도오고 남편도 혼자 잘다니면서 삽니다
    불쌍하다는 여기지마세요

  • 8. 궁금
    '18.8.15 8:26 PM (222.98.xxx.159)

    수영장 투어는 어떻게 하는거예요?

  • 9. 흠흠흠
    '18.8.15 8:26 PM (218.236.xxx.88)

    (58.234. 님
    저도 놀랐어요. 구절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저는 아직 그런 시기까지는 아닌데,
    대개가정보면 그런거 같더라구요. 인터넷이나 tv드라마의 상황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참 안변해요..

  • 10. 아직 미혼
    '18.8.15 8:30 PM (121.175.xxx.200)

    아웃벡에서 어떤 엄마가 완전 아이 유아의자에 앉히고 말하면서 같이 먹는데 정말 예뻐보였어요.
    카페에서도 어떤 남자애가 유아의자 앉아가지고 혼자 신나서 몸 흔들다가 포크 내동댕이 쳤는데
    엄마가 바로줍고 이런저런 대화 이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도 문득문득 4살전에 아파트 놀이터며, 이런저런 시장, 백화점 데리고 다니신게 기억이 많이 남아요. 아이 생기면 정말 둘이 다니면 너무 즐거울것 같아요. 결혼한 제친구들 남편들도...외국인 빼고 거의 저래요. 정말...미리 교육이 됩니다. ㅠㅠ

  • 11. 또잉
    '18.8.15 8:37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본인은 저녁 이미 먹고 무려 친구 혼밥 거들어준다는 핑계로... 그냥 두말않고 보내요 저도 이젠 ㅠㅠ)
    딸 재우면서 원글님같은 생각 하고 있었어요
    이러니 당연히 외동으로 마치고 저랑 사이도 그냥그냥인데
    늙으면 저양반 인생에 뭐가 남을까 싶어요
    집에 있어봐야 핸드폰에 코박고 있다가
    아이 잠들면 얼굴이 환해져서 과자먹으며 영화나 볼텐데
    늙어서 같이 신세타령할 친구라도 남기라고
    저도 아는 (비교적 오래된) 친구 만난다 하면
    두말도 않고 내보내요.
    저는 딸이랑 이렇게 불태웠(?)기땜에
    딸이 커서 제품 떠난 후에도 혼자인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마저 생김;;

  • 12. ㅇㅇ
    '18.8.15 8:38 PM (121.168.xxx.41)

    지금 우리 남편 당하고 있잖아요
    중딩 아들이 사춘기래도 게임 간섭하는 때 말고는
    디게 이쁘고 귀여운 짓 많이 하는데
    아빠한테는 거리 둬요
    남편은 서운하다고 몸부림치는데 자업자득이죠 뭐

  • 13. ... ...
    '18.8.15 8:49 PM (125.132.xxx.105)

    엄마가 자상하게 잘 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어려서 아빠와 같이 놀았던 아이가 아무래도 성격도 좋고 행복한 아이로 클 거에요.
    지금보다 조금 더 대화를 하게 되면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도록 유도하세요.
    원글님 말대로 아기의 성장과정을 놏친 아빠는 불쌍해요. 근데 아이도 같이 불쌍해요.

  • 14. ...
    '18.8.15 8:56 PM (110.9.xxx.47)

    근데 남자들 나이들면 친구들과 멀어지나요? 매일 붙어다니지 않나요? 지금은 저도 바쁜 남편 신경 안쓰고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지만 나이들어 아이 독립하면 내 옆엔 아무도 없겠구나 싶어 좀 걱정이에요.

  • 15. ...
    '18.8.15 9:04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얼마 벌지도 못하면서 뭔 돈버는 기계
    기계 같았으면 벌써 고철로 넘겼지...

  • 16. 저도그래요
    '18.8.15 9:10 PM (119.149.xxx.131)

    장기해외출장 잦은 남편인데
    집에 와도 자기방에서 핸드폰으로 티비보다
    9시에 자거나 하루종일 자거나 저나 아이한테 잔소리만 합니다.
    당연히 남편과 아빠의 자리는 없어졌죠.
    3살부터 슬슬 둘이 돌아다녔고
    4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다녔어요.
    지금 5살인데 제 여행파트너는 딸이예요.
    수영장도 참 많이 갔어요.
    둘이 세계일주도 할 수 있을꺼같아요.
    6살까지 안기다리셔도 됩니다~~

  • 17. 그래봤자
    '18.8.15 9:25 PM (110.46.xxx.54)

    정신 못 차려 그런 남자들...
    나중에 애가 아빠 피하고 어색해하면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부인 못살게 굽니다. 니가 애들한테 내 욕했지 애들 어떻게 가르쳤냐 내가 놀았냐 돈 버는 기계냐 별 지랄같은 ;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부인 자식들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어찌나 자기 연민 쩌는 족속들인지.
    지금도 여기 남자들 기회만 있음 튀어나와 남자 밖에서 돈 버느라 그런 건데 어쩌고 개소리 왈왈하는 거 보세요. 틈이 나도 애들 안 쳐다보고 애 돌보는 건 엄마 일이다, 엄마랑 친한 건 당연하다며 게임하고 자빠진 남자들 널리고 일찍 퇴근하면 자식 봐주기 싫다고 회사에서 야근이라고 게임하다 들어가는 것들
    결혼 왜 하고 애 낳은 이유가 뭐냐 궁금한 이런 것들이 나중에 자식들이 안 살갑다며 부인 자식 탓하고 돈 버는 ATM 어쩌고...
    야 이 새끼들아 ATM도 돈 버는 동안만의 이야기다ㅋ 돈 못 뱉어내고 고장나면 그마저 쓸모 없으니 부인 자식들이랑 정이라도 쌓아놔야 안 버려진다~

  • 18. ㅠㅠ
    '18.8.15 9:28 PM (119.197.xxx.28)

    결혼 24년인데, 대학생 딸이 대드니, 자식 잘해줄 필요없다네요...ㅠㅠ
    잘해준적 없구요, 중딩 아들이 해외여행 가고싶다고해도, 자기 혼자 해외골프치러 2년에 한번은 가는거 같아요. 여름 휴가라고 자기만 친구들이랑 거제도 가고, 어제는 또 남해 놀러갔어요.
    저런 인간은 늙어도 아쉬워하지않아요. 놈팽이 친구들이 잔뜩하거든요.

  • 19. ...
    '18.8.15 9:28 PM (110.12.xxx.161)

    맨날 아빠없이 여기저기 다니다가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등떠밀어 데려갔는데
    애랑 장난치다 울려놓고는 짜증내더니
    결국 혼자 집으로 먼저 가버리더군요.
    나중에 여유되면 계곡 낀 펜션이나 가자는데
    혼자 많이 가라고 했어요.
    결혼전 조카들이랑 잘 놀아주는거 보고
    좋은 아빠가 되겠구나 했는데
    완전 속았지요. ㅜㅠ

  • 20. 애크면
    '18.8.15 9:44 PM (175.123.xxx.2)

    갈라서세요...저런 남자들 늙어서 꼰대 노릇하고 잔소리 장난 아니에요.다 마누라탓 합니다. 이쁘게 나이들거라는 생각 조금도 하지 마세여.

  • 21. 아줌마
    '18.8.15 9:46 PM (122.37.xxx.231)

    우리집도 그래요. 아들(초4)과 저랑 똘똘 뭉쳤다고,너거 둘이는 친구같다고. 서운해해도 이젠 너무 늦었버렸네요 애가 아빠 어쩌다 일찍 오면 싫은티를 내요.자기 필요할때만 장난치고 귀찮게 하니 말도 잘안하려하네요ㅜㅜ

  • 22. 나쁘다
    '18.8.15 9:53 PM (221.140.xxx.157)

    요새 다른 젊은 아빠들 보면 부인한텐 데면데면해도 (?) 딸아들한테는 지극정성이던데.. 중고딩 되면 아빠를 소 닭보듯 하겠네요. 자업자득
    원글님 말씀 다 맞아요

  • 23. ㅂㅈㄱㅇㄷㅅ
    '18.8.15 10:29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같은 집들이 또 있군요
    아이가 초등인데 진짜 저랑 둘이서 신나게 놀러다녀요
    이제 곧 해외도 도전해보려고요
    그리고 저는 전업 아닙니다 제가 번돈으로 다녀요

  • 24. ..
    '18.8.16 5:0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애랑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니 다행인데
    아빠가 안 놀아줘도 괴롭히지만 않으면 애들은 아빠 좋아해요.
    결국은 돈과 경력이 있는 사람이 갑이고요.
    자식들 장성해서도 엄마만 찾는 건 밥해주고 애 봐줘서죠.

  • 25. ...
    '18.8.16 6:04 AM (1.241.xxx.219)

    저희집도 딱 그랬어요.
    허구헌날 회사동료들, 초등 동창, 고등 동창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애 낳기만 하면 아빠냐고 싸웠더니 유부남이 죄냐고 하던 사람였어요.
    둘째는 손목도 너무 아파서 목욕물 떠다 나르기 힘들어 세면대에 수건 깔고 씻겼어요.
    첨엔 속상하고 그렇더니 나중엔 그냥 아이들과 저만 있는 게 편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남편분도 나이가 좀 더 들면
    친구들은 결혼하고 육아하느라 바빠지니 만날 시간이 없고,
    회사에선 또 젊은 사람들 노는 데 끼기 뭣하니 회식해도 일찍 옵니다.

    그러고선 맨날 자기만 빼놓는다는 둥,
    남자는 돈만 버는 기계냐 이러고 서운해 해요.
    애들도 우리끼리 여행가는 데 익숙해져서
    아빠도 같이 간다면 몰래 '아빠는 왜 가?' 이러고 싫어해요.

    남편이 그러거나 말거나 따님과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 26. 플럼스카페
    '18.8.16 12:18 PM (175.223.xxx.120)

    저희 남편이 아이들 어릴 때 그랬어요.
    이제는 아빠는 정신 차렸는데 애들이 각자 바빠요.
    그냥 저랑 놀러다니고 사춘기 된 아이들하고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봐줍니다.
    저희 남편이 후회하는 지점이...예쁜 짓 하는 거 기억이 많질 않다고

  • 27. ㅇㅇ
    '18.8.16 1:00 PM (220.72.xxx.247)

    윗님남편과 똑같아요~ 몇가지 기억나는걸 무한재생하면서 그렇게 예쁜때가 안돌아오겠지 하고 아쉬워해요. 그럼 지금도 예쁘고 어린거다 지금도 안돌아온다고 해요. 늙어서 이제 잘 안보이니 잘봐두라고 합니다. 운전하고 신나게 여행다니는것도 얼마 안남았죠.

  • 28. 원글님 동감
    '18.8.16 1:12 PM (221.141.xxx.186)

    저도 아이 키울때
    세상에 이리 이쁠수 있는게 있다니 연속이었어요
    그걸 못보는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졌었구요

  • 29. ㆍㆍㆍ
    '18.8.16 1:19 PM (223.63.xxx.99)

    고모부가 두분계신데 전부 애들한테 너무 잘했었어요. 아빠랑 고모들 나이차이가 많아서 제가 중학교 들어가고 고모들이 결혼해 아이들을 낳았는데, 우리아빠만 보고 살다가 고모부들을 보면서 좀 충격 받았었죠. 아빠가 저렇게 아이들에게 맘 여리고 자상할수 있다니. 지금 그집애들 다 커서 대학다니고 직장다니는데..아직도 아빠 손 잡고 다니고, 아빠한테 엄청 잘해요. 아빠랑 휴일에 같이 음식해서먹고 영화도보러다니고 술도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손붙잡고 어찌나 다정하게 잘 다니는지. 우리집은 아빠랑 서먹합니다. 다른집은 가족끼리 이런거저런거 하는데 우리집은 생전 그런거 없다고 토로할때마다 어이가 없는. 평생 안하고 살아놓고 왜 이제와서. 평생 가족은 뒷전이고 남들만 챙겨놓고선. 집에 생활비 안가져다 줘서 엄마가 번 돈으로 간신히 생활 꾸려가는동안 친구한테 돈은 턱턱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고. 어린시절을 경제적으로도 빈곤하게해 정서적으로도 빈곤하게만들었죠. 이제는 아빠랑 뭘 하는건어색해서 못해요. 같이 하기 싫은걸 떠나 아빠랑 같이 있는거 자체가 어색하고 불편하죠.

  • 30. 그거
    '18.8.16 1:40 PM (110.8.xxx.185)

    지금 그 어리석음과 못남이 결국 노년
    지 왕따되어서 그 꼬장이 또 고스란히
    부인한테 돌아와요 ㅜ 악순환 ㅜ

  • 31. 그거
    '18.8.16 1:42 PM (110.8.xxx.185)

    그때 못난인간은 평생 못난인간 ㅜ

  • 32. 남편에게 댓글 보여주고
    '18.8.16 6:06 PM (175.115.xxx.31)

    원글 남편분께 이글 댓글 보여주고 좀 달라지라고 심각하게 읨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라도 반성하고 달라져서 함께 아이 키우면 좋으니까.

  • 33. ...
    '18.8.16 8:02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유치원 다니는 아이 둘 있는데
    어디 한번 같이 가려면 설득에, 가서도 뭐 씹은 표정으로 있으니
    앞으로는 나 혼자 애들이랑 다니겠다 당신은 알아서 해라 했어요

    그런 사람이 자기 놀거 자기 관심 있는거에는 엄청 열정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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