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기 어딘데 보시는 분 계시면

홍야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8-08-15 17:13:52
스코틀랜드 경치가 좋아서 대리만족 하며 보는 중인데
자막이 너무 답답하네요 ㅎ
요즘은 자막으로 재미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반감되거나 그러는데
재미도 없지만 ㅎ 맞춤법도 안 맞고...;;; 
보니까 공중파네요. 

자막 재미는 스탭의 개인(?) 역량 같은데 
확실히 케이블이나 종편이 훨 낫죠

요즘 제가 본 중에는 도시어부가 펄펄 날고요(오히려 자막의 재미가 미처 덜 드러나는 정도인 듯 ㅋ)
나혼자는 뭐 다들 좋아하시니.. 출연자보다 자막이 더 웃길 때도 ㅎ
여튼 거기어데 스탭 82에 계시면 
자막 ㅎ 
민원 넣어봅니다 ㅋ

이건 좀 다른 얘긴데
82에 방송작가나 스크립터(?) 이런 분들 너무너무너무 많이 계신가봐요.
93.1 라디오 김미숙 프로그램 작가는
82에서 올라오는 글로 내용 쓰는 수준.....
뭐...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방송에서 나오는 스토리는 뭔가 더 새롭고 신선한 내용이었으면 하죠.

IP : 121.101.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생각이 달라요.
    '18.8.15 5:21 PM (222.118.xxx.106)

    현란한 자막이 어울리는 예능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가 어딘데는 그런 자막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대신 거기가 어딘데는 bgm이 열일하죠.

  • 2. ㅡㅡ
    '18.8.15 5:29 PM (58.226.xxx.12)

    배경과 지진희땜 봅니다
    자막 따윈 신경도 못 썼네요^^;

  • 3. ㅇㅇ
    '18.8.15 7:13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

    자막 좋던데요?
    저는 모험하는 프로그램에 무한도전이나 라디오 스타처럼 난잡한 자막은 정말 아닌것 같아요
    자막이 펄펄 날아야하는 프로그램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짠내투어도 보는 사람으로서
    최근 회 자막에서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자막에서
    진짜 빵 터졌습니다.

  • 4. 거기어데보다
    '18.8.15 9:48 PM (180.66.xxx.161)

    더한 자막이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자들도 너무 무식하고 별것도 아닌 설명에 감탄사 연발해대서 보기 싫은데
    자막도 희한하게 거부감 들어요.
    나혼자산다 자막 쓰는 사람은 천재 같아요...

  • 5.
    '18.8.16 12:10 AM (121.101.xxx.224)

    저도 옛날 사람이라 자막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ㅎ
    맞춤법 엉망이고 안넣으니 못한 자막은;;;; 그런데 재기발랄한 작가나 스태프들이 주로 종편이나 케이블에서 더 자유로운(?) 것 같고
    공중파의 하나마나한 자막은 참 답답하네요 ㅎㅎㅎㅎ

  • 6. 나야나
    '18.8.16 12:48 PM (59.7.xxx.89)

    그 프로 보고있음..진짜 힐링 되더라고요..일반적으로 많이 가는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풍경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출연진들은 정말 힘들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660 학원원장이 성매매 업소 다닌다면? 18 진지 2018/08/16 4,303
844659 10월 안동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5 각설탕 2018/08/16 2,068
844658 김기춘 "日강제징용 재판 연기, 박그네가 시켰다&quo.. 10 현재 박그네.. 2018/08/16 1,460
844657 영화 공작의 실제 인물 4 품격시대 2018/08/16 1,590
844656 인천~서울 노선 폐지 압박 버스회사..'공영제' 반격에 백기 샬랄라 2018/08/16 440
844655 15,628 찍었습니다 5 philan.. 2018/08/16 909
844654 구좌파 김어준에 대한 극딜 39 .... 2018/08/16 1,220
844653 아파트문제)그나마 저에겐 정말 다행입니다 4 신세계 2018/08/16 1,640
844652 중3아이 다른동네 고등학교로 가는 문제 5 이사 2018/08/16 1,174
844651 원글은 펑합니다 50 고민 2018/08/16 5,543
844650 이시언 상도동에 까페 개업하나봐요 ㅋ 10 상도맘 2018/08/16 7,979
844649 남동생 위해 올케편을 들었더니 동생이 연을 끊네요. 어쩌면 좋을.. 74 고민 2018/08/16 18,418
844648 우리 동네만 더운 건가... 29 안 시원한데.. 2018/08/16 3,605
844647 답답해서 한마디만 남깁니다 6 지나다가 2018/08/16 1,337
844646 안희정과 김지은 문자보니..양반과 몸종 5 아니졍 2018/08/16 4,035
844645 엄마 살던 옆집 여자가 자살했었어요. 37 ㅇㅇ 2018/08/16 33,433
844644 ktx서울역에서 롯데호텔까지 택시비 알려주세요. 10 서울역 2018/08/16 1,415
844643 여행이 왜 좋은 걸까요? 19 여행 2018/08/16 3,878
844642 30평대 거실에 벽걸이에어콘 달으신 분 계실까요? 18 페르시우스 2018/08/16 4,091
844641 지금내가 뭔짓을 하는지..문닫고있어요~ 3 노노 2018/08/16 1,993
844640 맘마미아 2보고 왔어요. 12 엄마미안, 2018/08/16 3,472
844639 감성적인 사람은 어떤 직업이 잘 맞을까요 4 감성따위 2018/08/16 3,424
844638 안철수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나봐요? 13 2018/08/16 1,423
844637 일본 취업율 높다는 건 자국민에 한해선가요? 7 외국인은 별.. 2018/08/16 1,206
844636 오늘밤부터 대부분 열대야가 사라진다네요~ 14 야호 2018/08/16 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