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살딸...공주옷 사랑은 언제 끝날까요??

ㅡㅡ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8-08-15 16:57:18


어린이집 갈때도 휴일에 외출할때도
무조건 공주드레스를 입어요
방에 옷걸이봉이 있고... 핑크샤라라옷이 여러벌
하얀드레스가 한벌 꽃무늬드레스가
또 몇벌 이렇게 걸려있는데
아침마다 거기서 팔짱을 끼고 진지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옷을 골라요
어린이집에선 매일 30분이상 강당에서 몸으로 노는
놀이가 있고...요일에 따라 체육도 있고 태권도도 있는데
어찌하는지 모르겠네요^^;;;;
바지입고가자하면 바로 시큰시큰 입술씰룩하다가
바로 눈물 팡팡!
에휴 그냥 말을 말자
저도 출근해야하는데 울고 떼쓰면 곤란해지니까요
유일하게 바지를 입는순간은
키즈카페를 갈때에요
청바지에 티 입으니 날아갈듯 가볍고 예쁜데...ㅋㅋ
왜 안입으려하는지ㅠ
며칠전에 쇼핑갔다가 하얀 면사포 머리띠가 보이길래
사왔더니 또 어마어마하게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이제 헤어악세사리는 면사포머리띠로 고정됐어요...
흰색드레스에 면사포머리띠하니 음...........
밖에다닐때 왠지 모른척하고싶어지는....
등원하니 보시는 선생님들마다 빵터져서 웃으시고ㅋㅋ
하원해서는 남자친구들도 예쁘다했고
여자친구들은 그 머리띠 나도 해보자했다하고
결론은 자기에게 공주님같다고 해준
찬영이랑 결혼하기로 했다고하네요...^^;;
뭐...이것도 한때겠지요???ㅎㅎㅎ
늦은 결혼에 어쩌다 공주님을 낳아 시중들기
빡세구만요
IP : 125.179.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5 5:00 PM (125.186.xxx.152)

    대개 초등 3-4 부터 바지입기 시작...
    5-6학년때는 색깔도 칙칙한 것만..

    근데 나이 들어도 샤랄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2. ㅎㅎㅎ
    '18.8.15 5:04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귀여워..
    그때아니면 언제 해봐요 ㅋ

  • 3. 스냅포유
    '18.8.15 5:06 PM (180.230.xxx.46)

    ㅎㅎ 저 면사포 머리띠 알아요

    지난번에 웨딩 촬영 갔는데
    신부 조카 아이가 그걸 쓰고 와서
    계속 신부대기실에서 자신과 신부를 비교하고 이쁜 척 하고
    정말 귀여웠어요
    옷은 핑크핑크 귀걸이 팔찌 목걸이 정말 과했는데
    신부랑 신부 언니랑 미치려고 하더군요..^^

  • 4. ..
    '18.8.15 5:06 PM (1.227.xxx.227)

    얼마 못가요 실컷입게 냅두세요 6세쯤까지입다가 7세되면 거의안입고 8세 학교가면 여아들 거의다 일년내내 바지입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현재를 즐기게 놔두세요

  • 5.
    '18.8.15 5:08 PM (121.171.xxx.88)

    우리작은애가 유치원 다니면서는 완전 공주병최고조에 달했거든요. 아이들끼리 서로 경쟁경쟁 하면서..
    초등들어가면서부터는 공주옷 잘 안입더라구요. 학교에는 1학년도있고 3학년도 있고 다양하다보니 너무 튄다 싶었나봐요. 9살 정도 되니 활동적이 옷 입구요.
    성격도 변했어요.
    유치원다닐때는 눈물바람이였거든요.
    근데 초등학교 가서 조금씩 변하더니 3학년되서부터는 씩씩한 여학생이 됬어요.
    공주치마 입던 이쁜시절 어디갔나 싶어요. 앞니도 하나씩 빠진 공주마마 사진 그립네요

  • 6. ...
    '18.8.15 5: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중에 한번은 꼭 지나가는 건가봐요.

  • 7. ..
    '18.8.15 5:37 PM (222.237.xxx.88)

    7살되면 더 이상 자신이 공주가 아닌걸 깨닫습니다

  • 8. 그리워라
    '18.8.15 5:39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울아이는 핑크에 드레스에 샬랄라 옷도 모잘라 한여름에 한복입고 유치원도갔어요. ㅎ
    한겨울에 파카안에 발레복도 입고가고 그러더니 초2되니 분홍색만보면 기겁하더라구요. 입어서는 안될색깔이라고 푸하하

  • 9.
    '18.8.15 6:44 PM (180.224.xxx.146)

    초2 저희딸은 작년말부터 핑크는 촌스럽다고 해요. 핑크색 물건 있긴 하지만 슬슬 민트색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3학년쯤되는 언니들이 민트 좋아해서리^^

    하하~~엄마는 핑크핑크 촌스러워서 싫은데, 5살이 공주스타일의 최고시기더라구요.
    사진도 많이 남겨주시고, 나중에 너 이랬다고 증거 들이밀어 주세요^^

  • 10. ..
    '18.8.15 6:47 PM (116.127.xxx.104)

    핑크 공주 샬랄라 한참할때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 11. ^^
    '18.8.15 7:36 PM (221.151.xxx.109)

    이 글 보셨나요 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08227&page=1&searchType=sear...

  • 12. 모모
    '18.8.15 7:38 PM (58.226.xxx.7)

    저희딸같네요ㅎㅎ
    4세쯤부터 시작하더니 5세때는 절정이였구요
    6세쯤 되니 나아지네요
    그래도 오직 핑크! 오직 치마! 이것만 없어졌을뿐
    예쁜것에 대한 열망은 계속이던데요ㅎㅎ

  • 13. ㅇㅇㅇ
    '18.8.15 8:15 PM (14.75.xxx.4) - 삭제된댓글

    어머니
    공주 체육복도있어요
    색상은 핑크.하늘색 소매끝과 옷 끝에
    살짝 레이스 밑에달리고 왜 그 나이드신분들이 입는 옷처럼
    반짝이 천에다가 가슴엔 공주프린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339 제가 김빙삼 옹의 트윗을 감탄하며 읽곤 하는데요.... 53 소유10 2018/08/17 2,992
844338 찬바람이 부니까 3 2018/08/17 1,551
844337 치킨을 시키고 3 어제 2018/08/17 958
844336 국민연금 . 진짜 더 넣으면 안되는건가요?ㅜㅜ 59 .. 2018/08/17 13,851
844335 꿈해몽 부탁드려요 소화기로 불을 껐는데 ㅠ 2 .. 2018/08/17 1,557
844334 82님들 6 헤라 2018/08/17 518
844333 공무원들, 연금 5.3년이면 원금 회수 1 ... 2018/08/17 1,834
844332 안방 천정이 불룩한데 -습기가 차서 그런거 같은데 9 .. 2018/08/17 1,156
844331 이재명 "지역화폐, 상품권깡 해도 영세자영업자에 이익&.. 13 000 2018/08/17 1,203
844330 김진표- 정치신세계 팟빵(나의 후반 역전의 비결은 바로...) 7 팟빵 2018/08/17 696
844329 너무 행복하네요. 8 눈물 2018/08/17 3,182
844328 딸과 사이좋으신분들 비결이 뭔가요? 29 .. 2018/08/17 6,591
844327 도서관 유아방에 아기 있으면 어떻게 하세요? 10 ... 2018/08/17 1,933
844326 서울약사신협은 어떤 단체 인가요? 1 궁금 2018/08/17 1,562
844325 5키로 감량팀 6 모여라 2018/08/17 2,267
844324 한국,구매력 1인당 GNI는 14계단 상승 3 000 2018/08/17 677
844323 해방 뒤 '독립묘역화'..이승만 때 '백범묘역 훼손' 운동장 건.. 1 샬랄라 2018/08/17 843
844322 실외기 소음 없는것도 오랜만이네요 2 2018/08/17 2,216
844321 82.... 5 hee 2018/08/17 1,382
844320 시댁식구들,혹은 형님동서지간에 어느정도 친하세요? 19 궁금 2018/08/17 7,279
844319 식혜 삭힌 후 안 끓여 먹어도 되나요? 8 ... 2018/08/17 2,666
844318 쉐보레 경차 뉴스파크 풀옵션 가격 알고싶어요 6 연두 2018/08/17 2,405
844317 부산은 진짜 추워요 4 ㅇㅇ 2018/08/17 3,433
844316 하면 할수록 더 바라는 시어머니 49 그만좀 2018/08/17 13,618
844315 남편때문에 아이가 집을나가 아직도 들어오지않고있어요 67 ,, 2018/08/17 16,597